"전북에서 국민의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한 것은 전북정치를 대변하지 못하고 계파 패권주의에 몰두했던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전북도민의 심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요경력 -1960년 남원 출생 -남원 보절초·용북중·전주고 -서울대 산업공학과 -경향신문 정치부 차장 -국무총리실 공보비서관,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 -정치평론가 "선거운동 기간 지역에 쌓인 현안들을 수도 없이 보고 들었습니다. 국회에 들어가면 우리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앞당길 수 있는 상임위를 선택해 지역주민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입법 활동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1. 먼저 남원뉴스 애독자에게 당선소감을 부탁드립니다. →남원뉴스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용호입니다 먼저 남원임실순창 유권자의 뜨거운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당선은 지역 주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그동안 선거운동을 하면서 지역 어르신들과 지역 중소상인, 농민, 주부, 청년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직접 듣고 보았습니다. 정치인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했습니다. 이제 서민과 농민의 대변자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남원시는 수돗물을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수질 정보와 수돗물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돗물 품질보고서(2015)’를 발간했다. 수돗물품질보고서는 2015년에 시에서 공급한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 및 원수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생산과정 뿐만 아니라 수질 관련 용어 설명, 수돗물 이용 시 유용한 정보 등을 담고 있다. 발간된 품질보고서는 2만5,400부로 시청 민원실과 상수도사업소, 관할 급수구역인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남원시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http://water.namwon.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남원뉴스페이퍼10호
남원시는 폐건전지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재활용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분리배출 인식과 관심 부족으로 수거율이 낮아 환경오염 우려를 낳고 있다. 폐건전지는 분리배출하지 않으면 각 가정 및 기관에서 일반쓰레기 등과 함께 버려져 매립되고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폐건전지가 부식돼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킨다. 특히 폐형광등에서 배출되는 수은은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경계해야할 대상이다. 시는 이에 따라 폐건전지 수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키로 하고 기업체, 학교,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수거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다. 폐건전지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수거함에 배출하거나 아파트 동별 수거함, 시내 배출장소 또는 자체수집 후 시청 환경과에 수거요청하면 된다. 폐건전지를 모아오면 10개 당 규격봉투 30리터 1장이 지급된다. 남원시는 지난해에도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해 폐건전지 1.26톤과 폐형광등 4만7,466개를 수거했다. #남원뉴스페이퍼10호
남원시는 가축분뇨 액비화로 순환농업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2년 가축분뇨의 해양배출 중단에 따라 액비화사업을 중점 추진, 악취 민원 해소와 우량액비 생산으로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남원시 관내에는 현재 돼지 10만9,000두가 사육돼 연간 20만2,000톤의 분뇨가 발생되고 있으며 이 중 퇴비화는 3만6,000톤(18%), 액비화 13만2,000톤(65%), 정화방류 1만4,000톤(7%), 기타 2만톤(10%)으로 처리하고 있다. 시는 2017년 이후에는 퇴비화 11%, 액비화 67%, 정화방류 12%, 기타 10%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가축분뇨 액비 유통활성화를 위해 2015년까지 118억원을 지원, 공동자원화 1개소, 액비유통센터 3개소, 액비저장조 221기를 설치하고 액비살포면적을 1,200㏊로 확대했다. 또 올해에는 액비저장조 외 2개 사업에 9억원의 예산을 투입, 양질의 액비를 생산, 보급해 경축농가 상생체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액비의 품질안정성을 확보하고 경종농가에 액비를 무상으로 공급해 줌으로서 수요를 늘리고 있다”며 “화학비료 대신 액비를 사용하면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전국 지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5일 경남 농업기술원 공무원 40여명이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씨감자 조직배양실과 미꾸리치어생산 연구동,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둘러보며 시설 현황과 농업기술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또 금지 시설복숭아 하우스 영농현장을 방문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필요한 정보도 얻어 갔다. 이달에는 앞으로도 농촌진흥청, 당진군, 홍성군의 공무원과 농업인들의 방문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벤치마킹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창조농업 실천과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한 신 농업기술보급 정책이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시가 각종 농업경쟁력 향상 방안과 선진농업기술 보급에 노력, 농가의 안정적인 성장과 고소득을 도모하고 있는 점이 부각돼 지자체들이 앞 다퉈 이를 벤치마킹하려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남원뉴스페이퍼10호
전라북도 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가 지난 17일로 창립 1주년을 맞았다. 이환주 협의회장(남원시장)은 “전북도 발전을 견인하고 동부권 균형발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동부권 6개 시·군이 힘을 합쳐 행정적, 정치적 노력을 다해 나가자”며 시군간의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해 4월 17일 남원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이 모여 창립했다. 동부권의 상생발전방안 마련과 실질적인 전북도 균형발전 추진을 위해서다. 협의회는 그 동안 실무협의회, 부단체장 회의, 정기총회 등 수차례의 협의 과정을 거치면서 전라북도 동부권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동부권 특별회계 지원분야 확대, 동부권 도비보조금 상향지원 등 단기적 지원책과 중장기적 발전방안 마련에 노력해 왔다. 전북도에서도 국책발굴포럼에 동부권 분과를 신설·운영하고, 제2차 동부권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추진을 검토하는 등 동부권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2016년 국가예산확보 과정에서는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진안),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도입(남원), 태권도원 수련관 신축(무주), 한국형유용균주 산업화기반구축(순창)
남원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대종교통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남원시에 따르면 그 동안 부분적으로 대중교통 노선을 조정해 왔지만 농촌지역의 버스이용 감소, 버스재정 지원에 따른 시의 부담 가중, 지역주민들의 고령화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불편 등으로 인해 버스운행체계 개편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용역을 통해 버스노선의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조정, 지·간선제 버스노선 검토, 운송사업체의 경영악화 개선 및 시 외곽 주민들에게 적합한 신교통수단 도입, 중·장기적 요금제 개선 방안 등 편리하고 최적화된 대중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 분야별 현안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시민들이 좀 더 빠르고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버스운행체계를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강화하기 위해 1억3,000만원을 들여 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결합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버스DRT) 일명 콜버스 1대를 시범 도입해 4월부터 대강면 일원에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후 주민만족도 조사를 통해 효과를 분석하고 결과가 좋다면 사업을 지속해
남원시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에 신규품목 및 물량확대를 위한 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농촌현장 체험행사 등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수확체험 기회를 늘리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시는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11개구 95개교에 387톤의 친환경 쌀을 납품해 연간 12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 서울강서유통센터를 통해 서울시 소재 723개교의 학교에 연간 20억원 어치의 친환경 원예농산물을 납품하고 있다. 남원시는 올해도 자체적으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2억4,100만원을 확보,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 77개교 1만495명의 학생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학교급식으로 친환경농산물을 사용할 시 친환경농산물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성장기 학생에게 건전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제공해 수급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원뉴스페이퍼10호
올해부터는 농작물재해보험을 든 벼의 경우 1년 동안 사고가 없을 때는 자부담액의 65%를 돌려받을 수 있다. 이는 벼 상품에 대해 시범적으로 도입된 무사고환급 특약에 따른 것이다. 무사고환급 특약은 벼 상품 가입 후 무사고 시 보험료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특약으로 올해부터 신설됐다.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가입 보험료의 79%를 국비와 시비로 지원하고 나머지 21%는 자부담한다. 기존 보험체계에서는 벼 보험 상품이 소모성 보험으로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없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무사고환급 특약에 가입하면 농가납입 보험료의 약 65%를 환급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이앙직파불능에 대한 보장도 신설돼 올해부터는 이앙하지 못해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대해서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할인·할증률도 개선돼 개별농가의 가입경력과 손해율을 고려, 보험료 할인율을 최대 25%에서 30%로 확대하고, 보험금 수령 농가에 대한 할증률은 최대 40%에서 30%로 완화됐다. #남원뉴스페이퍼10호
남원시는 올해 1억9,200만원을 투입해 4.7ha규모의 인삼 해가림시설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인삼농가 고령화로 농가수가 감소했으나 신규 사업량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최근 4년간 보조를 받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해가림시설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또 기존 재배농가에는 인삼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내재해형 규격 해가림시설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조건에는 인삼경작신고, 의무자조금 납부, GAP(친환경 포함)인증, 농업재해보험 가입, 농업경영체등록 등이 있다. #남원뉴스페이퍼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