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보건소가 모기유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하수구에서 모기유충구제를 하고 있다./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보건소는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해빙기 모기유충구제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유충 서식 가능성이 높은 정화조, 시장, 공중화장실, 웅덩이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할 예정이다. 실제 모기유충 1마리를 제거하면 성충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유충시기에 구제하는 것이 비용과 시간이 덜 들어간다. 남원보건소는 작년부터 '모기유충, 성충 서식지 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모기서식지로 의심되는 집주변 웅덩이와 배수로, 하수구, 정화조 등을 신고받아 자료를 구축하고 유충구제에 활용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는 “해빙기에 물이 있는 곳에서는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다”며 “모기가 산란할 수 있는 고인물이 없도록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하고 정화조에 모기서식 여부도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2019년 1월 31일 전북 남원시 금동지역 시정설명회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이 시민,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상선 기자전북 남원시는 28일 지난달 21일 주천면을 시작으로 실시한 2019년 시정설명회를 이날 운봉읍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이 직접 지역을 찾아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살맛나는 천년남원’을 주제로 시정설명회를 진행했고 이 자리에서 시민들에게 질문을 받고 건의사항도 직접 받았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편안한 행정으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평이근민(平易近民)의 시정철학을 실천하는 자리로 시민들과 눈높이 소통으로 올해 시정 목표인 공감・친절행정을 실현했다는 평가다. 특히 시민들의 의견뿐만 아니라 궁금한 점, 불편한 점 등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묻고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은 바로 처리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올해부터 현장에서 수어통역을 동시에 실시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도 돋보였다. 이 시장은 시정설명회 내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려 노력했고 이런 눈높이 소통은 시민들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읍・면・동에서 진행된 시정설명회 마다 시민 100~200여명이 참석해
▲2019년 2월 27일 전북 남원시는 남원신경과의원과 치매조기검진기관 협약을 체결했다./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는 26일 남원신경과의원(원장 김상철)과 치매 조기검진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3월 1일부터 치매가 의심될 경우 진단검사와 진단평가를 남원신경과의원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빠른 시일내 치매 치료를 시작할 수 있어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되는데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가 시행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시키거나 치매에 동반된 문제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빠른 치매 진당은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 시킬 수 있다. 남원시민이 협약기관인 남원신경과의원에서 치매 검사를 받을 경우 검사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남원시가 부담해 검사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치매 환자로 진단 받을 경우 치료비까지도 남원시에서 지원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치매 돌봄 사각지대 고위험군 독거노인 전수조사, 치매환자와 가족 대상 요구도 조사, 검사와 진단을 위한 전문병원 협약, 치매 안심 선포식 등 치매환자와 시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친
▲전북 남원시 보건소에 방문한 민원인이 의료상담을 받고 이에 따른 처방을 안내 받고 있다.(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는 간흡충을 비롯한 장내기생충 검사를 3월부터 5월 말까지 실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건강한 남원’을 시정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남원시는 보건소를 통해 13가지 장내기생충 검사를 실시하고 감염된 시민들에게는 무료로 투약할 예정이다. 장내기생충 가운데 하나인 간흡충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관암의 1급 원인으로 규정하고 있는 무서운 기생충이다.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날로 먹거나 오염된 주방기구를 통해 감염되며 간과 담낭을 연결하는 담관 안에 기생하면서 발열, 상복부 통증, 담낭염, 담관염, 패혈증 등을 유발한다. 간흡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민물고기 생식을 피해야 한다. 요천과 섬진강 유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년 장내기생충 검진을 실시한 결과 지난 2009년 34.1%였던 양성률이 2017년에는 5.5%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국 평균 3.9%보다는 여전히 감염률이 높은 수치이다. 남원시 보건소는 한번이라도 민물고기를 날로 먹었거나 지리적으로 감염 위험이 높은 요천, 섬진강 유역 주민은 검사 받
▲문화누리카드 발급 안내/그림=남원시 전북 남원시는 문화누리카드의 1인당 지원금액이 작년에 비해 1만원 인상된 연 8만원이라고 26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올해 6세 이상(201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다. 문화누리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카드 발급과 충전을 해야 한다. 수혜대상자 본인이 직접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3월부터는 문화누리카드 콜센터를 통해 전화로 재충전할 수도 있다. 일부 가맹점의 식음료와 체육시설의 회원권을 구입하거나 케이블TV수신료를 지급할 수도 있다. 다만 문화누리카드 발급(충전)기간은 11월30일까지이며, 연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된다. 올해부터는 카드를 발급한 뒤 2년 동안 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발급을 제한 받을 수 있다.남원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는 보편적인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며 “대상자 모두가 카드를 발급받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한 남원시민은 4,012명이며 올해는 총
▲2019년 2월 25일 전북 남원시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늘리기 시책을 위해 '숫자로 보는 인구, 인구로 보는 미래'란 주제 특강을 개최했다./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는 25일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늘리기 시책을 전 공무원이 다시 공유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 앞서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인선 인구정책담당으로 부터 ‘숫자로 보는 인구, 인구로 보는 미래’ 주제의 특강을 들었다. 허 담당자는 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 일자리 창출, 고령화대응, 정주여건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지역돌봄공동체 문화조성, 초보아빠 육아교실, 온종일 돌봄교실은 물론 향교동 택지개발지구에 핑크하우스를 조성해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는 시책을 인구늘리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지방 소멸위기, 인구감소 현황과 원인, 시민의식조사를 분석한 자료를 공유하고 젊은 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정책의 시급성, 외국인 지원과 관리에 대한 준비 등 장기적으로 준비해야할 다양한 과제를 제시했다. 작년 전라북도 저출산 극복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
▲2019년 2월 22일 전북 남원시장(왼쪽 첫 번째)은 더불어민주장 제6정조위원장인 신경민 국회의원(오른쪽 첫 번째)을 만나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 통과와 공공의료대학원의 필요성을 확산시킬 수 있는 공청회 개최를 건의하고 있다./사진=남원시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을 당초 계획한 2022년에 개교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나섰다. 22일 이환주 전북 남원시장은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 통과를 위해 정부 여당과 보건복지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을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계획된 국립공공의료대학원 개원시기를 맞추기 위해서는 관렬법률 통과가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이날 더불어 민주당 제6정조위원장인 신경민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 박종희 수석전문위원, 환경노동위원회 김양건 수석전문위원, 조원준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전문위원을 방문해 법률(안) 통과와 공공의료대학원 필요성을 확산시킬 수 있는 공청회 개최를 건의했다. 김동규 남원 부시장도 전북도를 방문해 공공의료대학원 설립부지 확보 추진상황, 설립부지 예산 도비지원을 건의하고 도 차원에서 폭넓은 지원을
▲전북 남원시는 22일 치매돌봄 사각지대 고위험군 전수조사에 앞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는 치매 돌봄 사각지대 고위험군 5,100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앙치매센터에서 발표한 통계자료를 보면 남원시의 치매환자 추정수는 2,647명이다. 그러나 남원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등록관리하고 있는 치매환자는 1,654명에 불과해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1,000여명 미등록 환자를 찾아 단계별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사기간은 이번 달 25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조사대상은 75세 이상 독거노인과 2019년에 만 75세가 되는 1944년생이다. 읍면동 보건사업담당자와 독거노인 생활관리사가 2인 1조를 이뤄 각 가정을 방문해 치매선별검사와 함께 독거노인의 건강상태, 주거형태, 경제상황 등도 조사한다. 이날 남원시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와 보건사업담당자 124명에게 전수조사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지해주는 치매 파트너 양성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오는 3월 29일에는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남원 만들기
▲남원시청사희귀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이 확대된다. 전북 남원시는 '2019년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지침' 개정에 따라 지원 대상 범위가 기존 희귀질환자 133종 894개에서 951개로 확대된다고 21일 밝혔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은 만성신부전, 혈우병 등과 같이 진단과 치료가 어려울 뿐 아니라 지속적인 치료가 요구되어 의료비가 부담이 되는 희귀질환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희귀질환자와 그 가족의 사회 경제적·심리적 안녕을 도모하고 시민건강과 복지수준에 이바지 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사업 지침 개정에 따라 지원 대상 범위가 확대되고 부양의무자 가구 기준이 완화됐다. 또 오는 7월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간병비 지급 기준 변경(예정) 등이 포함됐다. 지원 기준은 희귀질환자 산정특례에 등록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가운데 환자가구,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재산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해당 조건이 충족되면 남원시보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대상자로 등록되면 요양 급여비용 가운데 본인부담금을 지원 받게 된다. 또 사업지침에 따라 보장구 구입비, 호흡보조기 및 기침
▲지난 2016년 2월 전북 남원 부영2차 아파트에 붙은 분양전환 촉구 현수막./사진=타파인 DB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을 두고 지자체와 임대사업자의 다툼이 3년여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18일 법무법인 호민에 따르면 지난 14일 대법원은 전북 남원 부영2차 아파트의 분양전환 승인처분이 적법하다는 전주지방법원 원심 판결에 대해 불복한 주식회사 부영주택의 상고를 기각했다. 부영주택은 남원시 월락동에 부영 2차 아파트 686세대를 짓고 지난 2001년 3월부터 임대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의무임대기간은 5년으로 2006년부터 분양전환이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부영주택의 임대사업은 계속 됐다. 특히 늦게 임대사업을 시작한 부영3차와 5차 아파트의 분양전환이 완료됐음에도 2차의 경우에는 분양전환이 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2016년 초 2차 아파트 임차인 대표회의에서 분양전환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게재하는 등 단체 행동에 나섰고 같은해 11월에는 남원시에 분양전환 승인을 신청했다. 다음 달인 12월 남원시에 신청이 받아들여져 분양전환이 되는가 싶었지만 부영주택은 분양전환가격 산정방식과 절차가 잘못됐다며 소송을 냈다. 하지만 법원은 남원시와 임차인들의 손을 들어줬다.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