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의회가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순창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10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4416억원 규모의 2019년도 제2차 추경예산안,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출연금 지원 계획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내정된 신정이 부의장은 "군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농가소득 사업을 비롯한 주민 복지증진에 역점을 두고 예산 심사를 진행하겠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 방향을 전했다. 한편 순창군의회 의원 일동은 26일 개회식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따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철회, 식민시대 강제징용 피해 배상에 관한 사법부 판결 존중, 순창군민 일본 여행 및 제품 사용 자제'를 내용으로 하는「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조정희 의원은 "건전한 한·일 관계를 훼손하는 일본의 불합리하고 상식에 반하는 경제보복 조치에 대해 의원들 전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본정부를 규탄한다"며 결의문 채택 이유를 밝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본부 남원시지부는 제 10대 지부장에 이정찬, 사무국장에 이영규 후보가 당선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입후보자 등록을 받고 18일부터 23일까지 선거운동 과정을 거쳐 24일, 25일 이틀간에 거쳐 조합원 838명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됐다. 그 결과 기호1번 지부장후보 이정찬, 사무국장후보 이영규가 총투표자 743명 가운데 603명(투표율 88.7%)의 표를 얻어 81.2%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선거는 남원시지부가 출범한 17년 만에 치러진 첫 경선으로 선거운동 기간에 크고 작은 갈등도 있었지만 양 후보진영이 정책과 공약 선거로 치루자는 공정선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여 비교적 잘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정찬, 이영규 당선자는 “당당한 노동조합 남원시지부의 힘찬 전진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당선 인사를 내부 전자망에 올려 앞으로 남원시지부를 어떻게 이끌 것인가에 대하여 강한 의지와 각오를 밝혔다. 이정찬 지부장 당선자는 1967년생으로 1992년에 임용돼 축산과, 원예허브과 등을 거쳐 현재 원예산업과 허브육성담당(농업 6급)으로 근무하고
전북 남원시는 조화로운 경관, 기억되는 도시 만들기를 위한 도시경관 만들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고 25일 밝혔다. 그 첫 스타트로 이날 경관관련 전문가(경관위원회)와 함께 경관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용역은시전역을지역성을감안해경관관리의기본원칙을정하고 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연,역사,문화등경관자원에대한체계적인 관리보존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계획을 마련하는 것이다. 그동안 간판개선사업 추진 등 도심미관 개선에 힘써왔으나 체계적인 도시디자인 마스터플랜이 마련되지 못한 상태였다. 이번 용역을 통해 종합적인 도시경관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학계와 경관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관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지역 정체성과 품격을 높이는 공공디자인의 필요성도 요구되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제정 △경관·공공디자인 개선사업 등 경관의 체계적 관리와 공공디자인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관계획수립용역은2020년9월까지15개월간진행되며향후중간보고,최종보고회및시민공청회등을거쳐전라북도의최종승인 후확정될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도시디자인은 도시의 경쟁력이며 세
22일 전북 남원시의회는 일본정부가 국제규정을 무시한 채 벌이고 있는 경제보복 행태를 규탄하고 사과를 촉구했다. 또 경제보복 조치 철회와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가 있을 때까지 일본 상품에 대한 구매 자제를 요청했다. 이날 윤지홍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6명은 의회 본회의장에서 일본정부의 한국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규제 조치가 세계무역기구 규정에 어긋난 것으로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한국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명백한 보복성 조치임을 규탄하기도 했다. 윤지홍 의장은 결의안을 통해 “일본 경제산업성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제조에 필수적인 품목에 대한 수출허가 면제국가 명단에서 대한민국을 제외하는 이번 수출규제 조치 발표는 우리나라를 겨냥한 경제보복 조치”라며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원칙이라는 합의를 이룬 G20정상회의 선언뿐만 아니라 WTO에 명백히 위배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강제징용 문제 해결과 양국 관계 정상화를 추구하던 대한민국 정부의 제안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북제재 불이행 등 거짓말과 가짜뉴스를 통해 우리 정부를 모독하고 경제보복 조치의 불법 부당함을 은폐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남원시민들
전북 남원시가 9일 오후 시청 강당에서 시 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적극행정 마인드를 제고하고, 규제 샌드박스, 규제입증책임제 등 주요 규제개혁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한국행정연구원 원소연 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주요 규제개혁제도와 적극행정’을 주제로 2시간동안 진행했다. 원 강사는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향과 주요제도를 현장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시는 적극적으로 규제 해소에 나선 공무원에 대한 포상 및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행정 업무추진의 동기부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감사담당관 총괄감사팀장 박종진 ▲감사담당관 청렴회계감사팀장 정혜윤 ▲감사담당관 기술감사팀장 임재석 ▲시민안전담당관 사회재난팀장 김칠현 ▲시민안전담당관 민방위팀장 김미정 ▲인권담당관 인권정책팀장 김미현 ▲기획조정국 총무과 총무팀장 유은례 ▲기획조정국 총무과 조직관리팀장 이성순 ▲기획조정국 총무과 노사지원팀장 정명순 ▲기획조정국 세정과 세무조사팀장 채규성 ▲기획조정국 세정과 체납징수팀장 조배수 ▲기획조정국 회계과 청사관리팀장 이창현 ▲기획조정국 교육청소년과 창의교육지원팀장 김현주 ▲기획조정국 교육청소년과 법무규제개혁팀장 최정미 ▲기획조정국 야호아이놀이과 아이놀이지원팀장 신영순 ▲기획조정국 야호아이놀이과 드림스타트팀장 이금안 ▲복지환경국 생활복지과 통합돌봄총괄팀장 선도사업총괄전문관 이춘배 ▲복지환경국 생활복지과 복지자원발굴팀장 이진숙 ▲복지환경국 생활복지과 장애인시설팀장 정성표 ▲복지환경국 여성가족과 다문화가족팀장 조성환 ▲복지환경국 맑은공기에너지과 미세먼지대응팀장 박시용 ▲복지환경국 맑은공기에너지과 에너지정책팀장 김종남 ▲복지환경국 맑은공기에너지과 기후에너지관리 황인묘 ▲복지환경국 맑은공기에너지과 자연생태관팀장 조점순 ▲복지환경국 환경위생과 환경관리팀장 양승운
8일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도청 비서실장에 한민희 공보관을임명했다. 한민희 비서실장 내정자는 전주 해성고와 원광대학교 행정학과,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전북중앙신문에서 기자로 10여년 동안 활동했던 그는 송하진 도지사가 전주시장 시절 전주시에서 공보담당관 등을 역임한 뒤 송 지사의 도지사 당선과 함께 전북도로 자리를 옮겨 공보관을 지냈다.
△ 공로연수 이구연, 한상철, 한경엽, 설인환, 김종태, 호창성, 임강호, 이용옥, 김휘식, 이재홍 △ 승진(4급) 신옥수 기획예산실장, 설주원 경제산업국장, 박학순 행정복지국장 △ 직위승진(5급) 이동근 복흥면장(직무대리), 손주영 주민복지과장(직무대리), 설동승 금과면장(직무대리), 정대균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직무대리), 정대균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직무대리), 양병삼 경제교통과장(직무대리), 안동용 환경수도과장(직무대리), 김민희 안전재난과장(직무대리), 한표 풍산면장(직무대리), 고정숙 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직무대리), 이정주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장(직무대리), 김준우 쌍치면장(직무대리), 정영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직무대리) △ 전보(과장급) 최종국 재무과장, 하성길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최철규 팔덕면장, 강성언 행정과장, 윤은주 민원과장, 이봉수 의회사무과장, 최형구 체육진흥사업소장, 김철욱 재무과장 △ 승진(6급) 강신엽 기획예산실, 임민희 기획예산실, 박광수 행정과, 김만숙 인계면 계장요원, 조오현 주민복지과, 조근철 민원과, 이희영 민원과, 정인량 경제교통과, 임근택 풍산면 계장요원, 최상운 농촌개발과, 김정웅 농촌개발과, 이종대
전북 남원시가 7월부터 지방세를 쉽고 간편하게 확인하고 납부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확인하고 납부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지방세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세목은 재산세(7월, 9월), 주민세(8월), 자동차세(6월, 12월), (면허분)등록면허세(1월) 등 정기분 지방세다.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는 △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앱 △농협은행, 국민은행, 케이뱅크,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금융결재원 등 금융앱을 설치해 개인이 신청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자메일로 고지서를 송달 받기를 원하는 납세자는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읍·면·동사무소 및 재정과에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한편 남원시는 2019년 주민세(재산분 이하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지역 해당 사업장 600여 곳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주민세 신고·납부 홍보에 나섰다. 신고·납부대상은 과세기준일(7월 1일) 기준, 남원시에 건축물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공장, 숙박업소, 병원, 금융기관, 대형음식점, 목욕탕, 일반사업장 등)를
이환주 전북 남원시장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2일 오전 11시부터 약 45분간 시장실에서 티타임을 겸한 환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3선 시장답게 기자들의 질문에 거침없는 답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환담 형식을 띤 기자간담회를 앞두고 남원시 홍보실은 자칭 시 출입기자단(배임수재와 김영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 진행 중)에게 기자단에 가입되지 않은 기자들과 동석여부를 설명하는 과도한 의전으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다음은 이환주 남원시장의 민선7기 보도자료 전문이다.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이 끊이지 않고, 고향에서 맘껏 공부하고, 좋은 일자리를 얻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천년남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일 오전 이환주 전북 남원시장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시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농민들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어 잘사는 농촌, 누구나 살고 싶은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