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국가숲길 속리산둘레길의 ‘토요정기 이어걷기’를 진행한다. 토요정기 이어걷기는 매주 토요일마다 한 구간씩 코스를 이어걸으며, 속리산둘레길 전 구간을 체험하도록 만들어진 걷기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문경 화산리반송에서 출발해 비치재, 광정마을회관을 지나 상주시의 문장대오토캠핑장까지 약 8.8km로 이어지는 코스로, 당일 4시간이 소요된다. 참가자는 약 20명으로, 유선전화(043-542-7330)를 통해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가숲길 속리산둘레길의 문경구간이 지난 3월 개통되어 전 구간 이어걷기가 가능해졌다.”며 “추후, 완주 인증제도 진행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속리산둘레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이 지난 14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 또는 이미지 업로드를 #아이존중긍정양육 #아동학대예방캠페인 #긍정양육 #아동권리보장원 #보건복지부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재한 뒤 2곳의 다음 참여자(기관)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준필 원장은 전북여성가족재단 전정희 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뜻을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북 군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조현경 관장과 군산시 어린이집 연합회 우원경 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조준필 원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며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기 바라며 군산의료원도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산의료원은 지난 7월 29일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는 지난 14일 의장실에서 역대 의장을 초청해 제9대 후반기 남원시의회 원구성과 의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조언을 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역대 의장들은 새롭게 시작한 제9대 후반기 남원시의회 의장단을 향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지속되는 이상기온과 폭염으로 인해 지역민들과 지역 농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와 함께, 힘들 때일수록 시민에게 힘을 주는 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의회의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한 여러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영태 의장은 “선배님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따뜻한 지지를 통해 지금껏 우리 의회가 역할을 이어왔고, 지방자치를 이뤄가고 있다”라며 “선배님들의 고견을 세기고 온고지신의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지난 7월 제267회 임시회를 통해 제9대 후반기 남원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 원구성을 마치고, 오는 26일 제268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 업무 보고 청취와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최경식 남원시장은 자매도시인 여주시의 이충우 시장의 지명을 받아,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과 기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챌린지다. 다음 주자로는 역시 자매도시인 아산시의 박경귀 시장을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챌린지 외에도 자매도시인 경남 밀양시와 서울 구로구에도 각각 기부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2년차에 접어든 만큼 우리 삶에 더욱 뿌리 깊게 자리 잡기를 바란다. 남원시는 작년에 조성한 고향사랑기금으로 청소년 인재 육성 사업에 힘쓰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중학생 미래인재 해외영어 캠프(7.17.~8.3./뉴질랜드)’와 ‘특성화고 푸드트럭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요리하고 운영할 푸드트럭은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10.3.~10.6.)>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 화인당에서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발대식」이 개최됐다. 14일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따뜻한소통협동조합이 주관해 광한루원 주변 상권의 활성화 및 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새로운 상권 정책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정부의 대표 정책으로 민간전문가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등을 제시하고 지자체·상인·주민 등 지역 구성원이 함께 지역 현안문제 해결 및 상권 발전전략 등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13곳의 예비상권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남원시 광한루원 주변의 문화축제-관광명소 연계를 통해 사람과 문화를 잇는 상권을 조성하고 상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임대인과 임차인 간 상생·공존 커뮤니티를 구축할 예정으로 동네상권 거버넌스 구축, 로컬아카이빙 및 로컬크리에이터 발굴·육성, 동네상권 전략수립(5개년), 리빙랩, 상인대학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사업설명회를 겸한 발대식에 참석한 소상공인진흥공단, 남원시, 남원시의회 및 유관기관 단체장과 상인, 주민들은 지역 소멸 위기 상황에서 지역의 가치를 발굴하고, 새로운 사회 트렌드를 접목하여 지역 상권을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주의를 당부했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최근 2년간(’22년, ’23년) 여름철(7~8월)에도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코로나19 재유행은 오미크론 세부계통 바이러스인 KP.3이며 이전 코로나 19 변이와 비교해 중증도와 치명율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는 “실내 환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산업연구원)은 전북테크노파크 JB지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하는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RIS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RIS사업은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대학이 협업체계(지역혁신플랫폼)를 구축하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발전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산업연구원에서 선정된 사업 분야는 ‘곤충 자원을 이용한 전라북도 미래농업 신성장동력 육성’으로 산업연구원이 바이오 분야로 확장하는 중요한 시기에 곤충 관련 연구사업에 선정돼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은 국비 지원금 2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 12월까지 추진하게 되며, 전북대학교(농생물학과 홍용교수)가 주관으로 5개 기관(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원광대학교, 서우엠에스, 영인바이오)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연구개발 내용은 ▲품질 표준화 근거한 대량 사육 표준화 가이드라인 모델 개발, ▲당알콜 활용 갈색거저리 유충 가공기술활용 저장 기간 연장 기술 개발, ▲표준 사육환경 시설에서 사육한 갈색거저리 사육 단계별 성분 조사 및 검증, ▲사육된 갈색거저리에서 식용 곤충 활용 조미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HOME밥하자’」에 참여자 60명(단기 20명, 중기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 ‘HOME밥하자’는 ▲동기부여(Happy) ▲자신감 회복(Okay) ▲대인관계 도전(Making1) ▲사회적응 도전(Making2) ▲즐거운 시작(Enjoy) 단계로 구성해 참여자들이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거쳐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사회에 진입해 건강한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상자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쉼터 등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지역특화청년 등으로 6개월 이상 취업과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45세 청년을 참여자로 선발하며 남원시 청년 인구 외에 순창, 구례, 곡성 등 인근지역의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단기(도전, 5주 이상), 중기(도전+, 15주 이상), 장기(도전+, 25주 이상)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기간에 따라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의 참여 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특히 도전+ 프로그램 이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12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남원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현대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도시의 효율성, 지속 가능성,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2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남원시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부서 관계자, 용역 수행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 조성 방향 및 추진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지역현안을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도시환경과 서비의 전반적인 개선 도모하기 위해 각종 자료수집‧분석, 부서 면담, 시민 리빙랩, 시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디지털 포용 △기후 위기 대응 △정주 환경 개선 등을 목표로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현을 위한 23개의 스마트도시서비스 모델과 이행계획 등을 제시됐다. 구체적으로 제시된 25개 스마트 도시 서비스 모델은 △남원형 스마트 복지플랫폼 고도화 △스마트팜 데이터 통합관리 서비스 고도화 △경로당 기반 건강케어 서비스 고도화 △스마트 관광 플랫폼 고도화 △산모 맞춤형 출산 케어 플랫폼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1조 1,03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3회 추경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의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1,030억원으로 기정예산 1조 446억원보다 584억원(5.6%) 늘어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1조 296억원으로 488억원(5.0%) 증액, 특별회계는 734억원으로 96억원(15.1%)이 증액됐다. 남원시는 경제성장 둔화, 국세·지방세수 감소, 정부의 보통교부세 축소 예정 등 계속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세출예산 조정 및 이월·불용 최소화 등을 통해 시 재원을 마련했다. 또한 25년도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 설계비 등을 추경예산에 반영시켰다. 첫째, 사회적 약자계층 보호와 출산 · 양육환경 조성, 취약계층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 19억원 ▲ 공공산후조리원 신축 25억원 ▲ 남원 인재학당 건립 25억원 ▲ 지역아동센터 아동급식 지원 5억원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 3억원 ▲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3.5억원 ▲ 경로당 양곡지원 및 공용와이파이 설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