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부림석재가 도통동행정복지센터에 현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부림석재는 9년째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업체로, 이번 기부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형국 부림석재대표는 "지역사회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우리가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림석재의 정형국 대표는 일 년에 두 차례씩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기부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부림석재 정형국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도통동의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부림석재의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리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대환)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아영면 26개 경로당에 20kg 백미 1포씩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23일 아영면을 통해 발표됐으며, 지리산농협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부는 지리산농협 직원들이 직접 경작해 얻은 360만원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 수익금으로 아영면을 포함해 인월면과 산내면 등 지리산권 3개면의 경로당에 백미가 전달됐다. 아영면장은 "민들레 홀씨처럼 나눔이 널리 퍼지는 데 앞장서는 지리산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부된 백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영면 내 26개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아영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리산농협의 이러한 기부는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남원시 노암동행정복지센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양말 속에는 행복이! 따뜻함은 세 배로!'라는 이름으로, 한파에 취약한 계층에게 수면양말, 장갑, 핫팩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복지서비스와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노암동은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양말에 담긴 선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하며,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시설 안전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말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노암동의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한봉영농조합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섰다. 이 조합은 20일 '희망 2024년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기여했다. 지리산한봉영농조합은 1996년에 설립된 향토기업으로, 지리산의 풍부한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토종꿀과 약재를 생산하고 있다. 김가희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가정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근 산내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지리산한봉영농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와이즈멘 혼불클럽의 나눔 활동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혼불클럽은 24일 남원시 노암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40박스를 기부하며 크리스마스의 온기를 전했다. 이성윤 회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혼불클럽은 현재 5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난 3일에는 노암동의 취약계층 250명에게 짜장면을 나누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이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취약계층에게 라면을 소중히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가 대한민국 미래 농생명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남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며 20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는 전북자치도의 농생명산업 선도지구 지정과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선정에 이은 성과로, 올해 총 788억 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사업은 농식품부가 올해 제정한 스마트농업법에 따라 처음 추진된 사업으로, 남원시는 이 사업을 통해 대산면 수덕리 일원에 7.3ha 규모의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청년농의 초기 투자비용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10년간(5+5년) 임대형 스마트팜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남원시는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내에 고부가가치 특화품목인 바이오작물 및 기업원료 납품을 통해 농업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60.1ha의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는 혁신 기업과 청년농을 유치하고, 다양한 국가 공모사업 및 시범사업의 테스트베드로 활용될 전망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선정으로 남원시를 첨단 농업 혁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며
남원시가 아영면 율동지구에서 농촌다움 복원과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한 농촌공간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농촌 지역의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환경위해시설 철거, 지역특화시설 조성 등이 포함된다. 율동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특히 낙후된 농촌 지역의 물질적 환경개선과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의성 향상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마을 내 노후 축사 철거, 마을진입로 개선, 마을 공원 조성, 귀농·촌 임시 거주지 조성, 마을 쉐어하우스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폐축사 철거와 마을 쉐어하우스 조성 등은 농촌다움을 복원하고 주민들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이 새롭게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1월부터 본격 착수해 약 3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2026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단계별로 추진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아영면
남원시는 미래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2025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지난 18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남원시는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심화에 대응키 위해 남원의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고, 맞춤형 영농 기반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유도한다는 계획아래 홍보 및 안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후계농업경영인의 신청자격은 신청년도 기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1975년 1월 1일 ~ 2007년 12월 31일 출생자)이면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자이다. 또한 농업 관련 학과 졸업자, 농업계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병역 미필자도 신청이 가능하나,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자가 아닌 경우 후계농 자금대출은 군 복무 완료 후에만 신청할 수 있다. 본 사업은 농업경영체 종합정보망을 통해 신청하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관련 증빙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제출된 서류는 전문 평가기관의 평가를 거쳐 전북도 심사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세대당 최대 5억원의 농업 창업 자금을 연리 1.5%, 상환기간은 5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 20일 ‘2024년 하반기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마쳤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하반기 자원봉사대학을 수료한 4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그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은 수료생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과 수료증 전달, 기념촬영으로 구성됐다. 2024년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운영된 이번 과정은 특히 하반기 동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실천으로 연결시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주제는 ▲남원정신과 자원봉사의 가치 ▲의미 있는 삶을 위한 가치 발견 ▲변화를 이끄는 리더십 ▲나눔의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 등이 포함됐다. 수료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자원봉사의 깊은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했으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한 수료생은 “자원봉사가 단순한 활동을 넘어 삶의 큰 의미로 다가왔고, 이번 과정을 통해 나 자신도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내년에도 자원봉사대학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며, 자원봉사에
남원농촌융복합산업협의체(대표 강성균)가 연말을 맞아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강성균 대표는 "우리의 고향 남원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부금이 지역발전에 유익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소중한 기부금은 남원시 취약계층 및 청소년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남원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남원시는 이 제도를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미래인재 글로벌 해외영어캠프 지원사업과 특성화고 푸드트럭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2025년에는 지정기부제도를 도입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지 증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