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가 군민 생활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생안정지원금을 전 군민에게 신속히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안정대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읍·면 연초방문에서 제시된 군정 최우선 과제다. 이번 방문은 '민심을 듣고 민생을 살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전 군수는 군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지난해의 어려운 상황을 언급하며, "이런 시기에 민생안정 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대대적인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진안읍을 비롯한 여러 면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하고 민심을 청취했다. 또한, 인구감소 및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협약을 맺고, 민생현장과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 진안군은 방문지별로 주민 건의사항을 취합한후 관련 부서별로 신속한 처리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의 입장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해 주민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여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용안면 체육회장 도기만 씨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도기만 체육회장은 용안면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50상자를 기탁했으며, 이 라면은 경로당 3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기만 체육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돌보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백미와 보리쌀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공동체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도 체육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작게나마 지역사회와 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평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선희 용안면장은 "항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펴주시는 도기만 체육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라면을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도기만 체육회장의 꾸준한 기부와 봉사는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라면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그의 따뜻한 마음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영등1 행정복지센터는 동서네낙지의 한희승 대표가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등1동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희승 대표는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그의 결정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오식 영등1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한희승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세대를 위한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동서네낙지는 영등1동에서 '착한가게'와 '착한가정'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정기적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춘포면 축구회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춘포면 축구회(회장 임중선)는 16일 춘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6상자와 화장지 26개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총 120만 원 상당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중선 회장은 "추워진 날씨로 인해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할 이웃들을 위해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춘포면민으로서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곽경원 춘포면장은 "축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해 주시는 춘포면 축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춘포면 축구회는 춘포초등학교 졸업생과 춘포면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형규, 김남희)는 최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이들은 16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제5기 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2년간 모은 회비를 통해 이뤄졌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안심동행 노인통합돌봄, 이웃애(愛) 돌봄단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것으로,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류형규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많은 개인과 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복지 증진을 목표로 한 민관 협의체다. 이장과 부녀회장을 포함해 지역 실정에 밝은 16명으로 구성된 이 협의체는, 2년임기 동안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송학동행정복지센터가 겨울철을 맞아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영숙 송학동장과 직원들은 지난 13일부터 4일간 지역 내 경로당 15개소를 방문해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로당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기 위한 조치로 진행됐다. 송학동장은 "모든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방문 기간 동안 송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의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폐선 철도부지를 활용한 도시숲 조성,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인구 증가, 송학 근린공원 조성, 망기지역 민간임대주택 공급, 신규 도로 개설 등 다양한 사업 계획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송학현대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찾아와 불편함을 세심히 챙겨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황수연전통식품 영농조합법인(대표 황수연)이 익산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365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익산시는 황수연 대표가 새해를 맞아 나눔의 가치를 자녀들에게 전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황수연 대표는 "고물가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선도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주시는 황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황수연전통식품은 '4남매시골된장'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성금과 함께 된장, 간장, 고추장 등의 장류를 기부하고 있다. 또한 2021년 금마면 착한가게 43호점으로 등록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익산시는 16일, 희망복지사업에 후원하는 기업과 개인들에게 감사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 서한문은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한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이웃돕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익산시는 저소득층과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다이로움 나눔곳간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된 것이다. 조남우 복지정책과장은 "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이웃을 돕기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새해에도 후원된 성금과 성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익산시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을 지키기위해 '찾아가는 사회복지시설 구강보건사업'을 다음달 26일까지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보육원 2곳과 장애인 거주시설 4곳을 방문해 다양한 구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익산시보건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이들 시설을 찾아가 구강검진, 불소도포, 교육, 스케일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충치와 치주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불소도포로 질병 발생률을 낮춰 구강 질환을 예방한다. 특히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위생관리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구강건강 인식과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가관리 능력을 강화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사회복지시설 구강보건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구강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시는 도로 주행형 농업기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화장치 부착을 무상 지원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경운기와 트랙터와 같은 농기계의 주행 속도가 느리고 야간이나 우천시 식별이 어려워 사고 위험이 높은 점을 고려한 조치다. 익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1,486대의 농업기계에 등화장치를 무료로 부착해왔다. 올해는 총 150대의 농업기계에 등화장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이다. 신청은 농업인의 주소지나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경운기나 트랙터를 보유한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고령자가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농업인은 국가공인시험기관의 품질 보증을 받은 등화장치를 무료로 부착받을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의 도로 주행 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등화장치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