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지난 19일 제353회 장수군의회 임시회에서 김남수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가 원안가결 되었다. 김남수 의원의 이번 발의를 통해 중앙 정부나 각종 기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을 신청함에 있어 무분별한 공모사업은 지양하고 장수군 실정에 맞는 양질을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모사업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남수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공모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규정을 마련함으로써 우리 군에 도움이 되는 공모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지난 19일 제353회 장수군의회 임시회에서 유경자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유경자 의원이 발의한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대한 근거가 마련되어 장애인 평생교육학습권에 대한 보장이 강화되고 장수군 장애인의 복지 및 사회참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경자 의원은 “본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상위법에서 규정한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의무사항을 반영하고 지원근거를 마련하여 우리 군 장애인들이 차별없이 평생교육학습에 대한 권리를 보장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장수군장애인체육회(군수 최훈식)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김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석해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전라북도 14개 시·군 장애인체육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9개 종목의 경기가 3일간 펼쳐졌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19개 종목 중 10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90명이 참가해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탁구 종목에서는 단체전 1위, 남자복식 1위, 여자단식 1위, 남자단식 1위, 남자단식 3위를 기록했으며, 론볼 종목에서는 B4 개인단식 1위, 2복식 2위, 4복식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육상 트랙 200m 1위, 100m 2위, 1,500m 3위와 포환던지기 개인 3위를 기록했으며, 볼링 개인전 2위, 사격 단체전 2위, 수영 자유형 50m 1위, 파크골프 개인전 3위 등 게이트볼, 보치아, 당구 등 모든 종목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최훈식 군수는 “장애인 선수들이 노력을 통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값진 기회가 됐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는 21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동의안 등에 대해 의결했다. 지난 20일 상임위원회에서 10건의 조례안과 7건의 동의안을 의결하고,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수환)에서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과 출연금 지원 계획안에 대해 원안의결하고, 예산안은 2건의 사업에서 5,400만원을 삭감한 5,792억원을 최종 확정했다. 임시회를 마치면서 신정이 의장은 “우리 군민들의 영농 불편사항 등에 대해 현장행정을 더욱 꼼꼼히 살펴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며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과 다양한 목표들이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성과 창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고추장의 독보적인 위치를 자랑하는 전북 순창군이 추석 전까지 고추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장려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장류원료 생산장려금은 순창산 장류원료 재배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제품 생산을 위해 순창군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장류산업 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지역 내 농경지 1,000㎡ 이상을 재배하는 농가이다. 군은 추석 전에 고추재배 농가 706농가(141ha)를 대상으로 1ha당 150만원씩 총생산장려금 2억여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생산장려금과는 별개로 지역 장류관련 업체 및 농협과 계약재배 등 수매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ha당 50만원씩 오는 11월 유통장려금도 지원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긴 장마로 인해 병해충 발생으로 생산량이 감소하여 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장려금 지급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장류산업을 통해 농가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소비자에게도 신뢰받는 장류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임실군이 지역의 소식을 담은 임실엔TV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21일 군에 따르면 추석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옥정호 출렁다리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 개통 1주년을 맞아 트로트 스타들이 충 출동하는 홍보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유명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2에서 진을 차지한 안성훈, 미스트롯2 선인 홍지윤과 함께 트롯요정 강예슬, 미스터추 추혁진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관광객들에게 신명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1주년 기념 홍보콘서트 성공을 기원하며, 유튜브 구독자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임실군청 공식 유튜브‘임실엔TV’를 통해 옥정호 출렁다리 홍보콘서트 소문내기,‘옥정호’로 3행시 댓글 쓰고 콘서트 성공 기원하기 등 구독자의 참여를 유도하여 온라인을 통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임실군청 유튜브‘임실엔TV’ 구독&좋아요 인증샷 보내기, 옥정호 3행시로 댓글 쓰기, 옥정호 출렁다리 홍보콘서트 소문내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 150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임실군의회 김왕중 의원은 지난 19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5분 자유발언’을 통해 60세 이상 임플란트 시술비용 지원을 제안했다. 현재 임실군에서는 65세 이상 일부 군민을 대상으로 노인 무료 틀니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나, 틀니의 경우 씹는 힘이 약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제한적이고 정상적인 식사를 방해하여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또한,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임플란트 치료가 효과적이지만, 개당 100만원이 넘어가는 비용으로 인하여 60세 이상 군민들이 임플란트 시술을 부담스러워하는 상황이다. 김왕중 의원은 “치아 건강의 중요성과 임플란트의 효용성을 강조하며, 60세 이상 노인들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군이 임플란트 시술비용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의료복지를 강화하여 군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가을철 보양식 요리교육이 진행되면서 호응을 얻었다. 21일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지난 19일 여성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에 흘린 땀을 보충하고, 기운이 없는 몸을 건강하게 단련하기 위한 가을 약선 요리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기자호두인삼밥, 토란탕, 도라지무침, 통두부구이 등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4가지 요리를 만들었다. 특히 구기자호두인삼밥은 날이 추워지면서 허리와 무릎 등 관절이 약해진 여성과 노인을 위한 최고의 음식으로 유명해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고인배 소장은 “여름철 더위로 지친 피로감을 해소하고,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품농업대학 여성농업인반 30명은 약선음식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앞으로 두 달동안 실습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오는 11월 시험을 치룰 예정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전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익산시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도내 14개 시·군 자치단체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체납징수관리 효율화 분야에 남원시를 비롯한 6개 자치단체를 선정, 지난 20일 발표대회에서 내용 전달 및 토론 대응력, 청중관심도 및 대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됐다. 남원시 발표자로 나선 박은미 주무관(재정과)은 ‘2보 전진을 위한 한 번의 징수유예’라는 주제로, 기존 강력한 행정제제 위주의 체납징수 방식에서 벗어나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선제적 세제지원을 통해 납세자와의 상생 관계로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남원시는 전라북도 2023년 상반기 체납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는 등 연속 7회 우수 시군으로 선발됐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기원하는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21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시청 내 홍보부스 운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오프라인 서명 창구 개설, 이장회의 등을 통해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고, 시청 홈페이지, 관내 전광판, 현수막 등을 이용한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어 10월에 열리는 2023 남원세계드론제전, 흥부제 축제 및 전국체육대회 등 주요 행사 및 기념일에 집중 홍보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전북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남원시장 최경식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한 범도민 서면운동이 남원시민 중심으로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강조했다. 한편 서명운동은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는 읍면동 주민센터, 축제·행사장 등에 비치된 서명부에 직접 서명하거나, 큐알(QR)코드를 통해 전북도청 누리집(www.jeonbuk.go.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