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에서 개최된 2023 세계드론제전이 지난 6일에서 9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남원종합스포츠타운의 인공암벽장에서는 무료 스포츠클라이밍 체험행사를 4일간 진행해 인기를 얻었다. 11일 남원시에 따르면 스포츠 클라이밍은 최근 인기가 급부상 하고있는 종목으로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 및 국내 관광객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무료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드론과 더불어 모두가 누리는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남원의 명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내 조성된 인공암벽장은 전국대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전문체육시설 지도자가 상주하고 있어 여가생활을 하고자 하는 전국의 암벽등반 동호인들은 한 번씩은 꼭 찾을 정도로 최고의 시설과 안전한 운영을 자랑하고 있다. 인공암벽장은 다양한 난이도의 단계별 리드코스와 스피드월 운영을 하고 있으며 내부 2층은 미취학 및 저학년 어린이들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볼더링장이 마련이 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공 암벽등반의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대관신청 및 시설이용문의는 063-620-5620으로 신청하면 된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2023임실N치즈축제가 역대 최다 관광객 기록을 갈아치우고,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도 수많은 관광인파가 몰려들면서 ‘천만관광 임실’을 위한 심 민 군수의 강력한 리더십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2014년 처음으로 임실군수가 된 심 민 군수는 올해로 10년째 군수직을 맡고 있는 임실군 역사상 첫 3선 군수로서, 관광지 개발 등 행정의 연속성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입증시켜 주고 있다는 평이다. 실제 임실군은 심 군수의 3연임으로, 그가 전면에 내세운 ‘천만관광 임실’을 현실화시키며, 관광불모지나 다름없던 인구 3만의 작은 농촌지역에서 전국이 주목하는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치러진 임실N치즈축제는 축제기간 나흘동안 전국적으로 55만9500여명의 관광객이 대거 몰려 역대 최고치의 대기록을 세웠다.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일대를 장식한 국화꽃 경관과 구절초 등을 보기 위한 수많은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임실N치즈축제는 심 군수가 취임한 이듬해 인 지난 2015년 처음 개최할 당시 전체 임실군민의 5배 가량인 10만여명이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43만여 명으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11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부의 아누손 캄싱사왓 국장, 수깐 분용 루앙프라방 시장과 남원시 농정과장,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백남정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노동사회복지부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오스 루앙프라방 시는 도입 조건에 적합한 우수 인력 선발과 적응 훈련 등을 지원하고, 남원시는 선발된 인력을 농가에 배치하여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부의 아누손 캄싱사왓 국장은 라오스 근로자들의 무단 이탈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법과 관리 체계 구축을 약속하였으며, 남원시 농정과장은 라오스 계절근로자가 남원의 농촌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2021년 몽골 달란자가드군, 2022년 몽골 세르겔렝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2022년 22농가 50명, 2023년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지난 6일~9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과 연계한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외국인의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도 증가 추세에 맞춰 국내 유명 축제·행사 등과 연계해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 및 운영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국내 농촌관광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 남원시에서 2023년 지역축제연계 농촌여행개발운영 사업에 남원시가 선정되어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지난 7일 ~ 8일 이틀간 외국인 관광객에게 지역축제와 농촌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쳤다. 이번 상품은 스위스, 폴란드, 프랑스, 멕시코, 콜롬비아, 브라질, 인도네시아, 네팔 등 세계 각국 200명 정도의 외국인 관광객이 세계드론제전 관람과 함께 광한루원, 구)서도역 방문, 그리고 남원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보절 추어마을 ▲운봉 전촌동편제마을 ▲보절 벌촌천황봉마을 ▲이백 요천다슬기마을 ▲덕과 솔바람권역마을에 방문하여 산양유아이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와 흥부제전위원회가 ‘흥부가 예술이야!’ 라는 주제로 열린 제31회 흥부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남원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 제31회 흥부제는 예향의 도시인 남원의 가을 정취를 제대로 느끼게 해 준 청사초롱 불빛 아래 3일간 3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남원시 대표축제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익숙한 고전 흥부전을 MZ세대의 시각에서 해학적으로 풍자한 「트롯뮤지컬 MZ흥부전」, 박력있는 태권도와 흥부전을 콜라보한 「태권 흥부전」, 전통 창극 형식의 오리지널 흥부전인 「흥부골 풍류」, 모래로 연출한 「샌드아트 흥부전」까지 다양한 장르로 해석한 4色 흥부전은 OSMU(one source multi use) 대표(Killer)콘텐츠로서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 흥부전 스토리를 주제로 고전 속의 흥부놀부가 되어 사진에 담아 보는 흥부 인생네컷, 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必有餘慶)의 격언을 되새기는 흥부네 가훈쓰기 또한 가족단위 방문객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같은 시기 개최된 2023 남원세계드론제전에 참가한 외국인 방문객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제대로 선보였던 전통놀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올해 가을 이색적인 투어 버스로 전북 순창 여행이 더욱 특별해진다. 순창군은 4일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가을의 낭만을 즐기면서 순창의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방문할 수 있는 순창 풍경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풍경버스’는 순창의 주요 관광지인 고추장민속마을, 발효테마파크, 강천힐링스파, 강천산, 채계산 일대를 순환하는 시티투어버스로,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하루에 총 3번 운행된다. 하프오픈탑 시티투어인 풍경버스는 순창의 아름다운 풍경을 차 안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버스 뒤편까지 전면 개방되어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순창의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다. 매주 금,토,일에 1일 총 3회 운영하는 순창 풍경버스는 성인 2,000원, 청소년‧경로자 등은 1,000원, 순창군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천산부터 채계산까지 회차별 동일하게 운영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많은 분들이 순창 풍경버스를 통해 순창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관광지를 경험하길 바란다”며“순창을 찾는 여행객들이 많은 추억을 남기고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풍경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전북 임실N치즈축제에서는 종전에 볼 수 없었던 50kg짜리 대형숙성치즈가 관광객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지난해 축제기간동안 52만명이 다녀간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임실읍 일원에서‘임실N사랑Dream!, 치즈N건강Dream! 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임실N치즈축제전위원회 주최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10개 테마와 70개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축제 첫날인 6일에 예년과 달리 50㎏ 대형 숙성치즈를 준비하여 관광객들에게 대형숙성치즈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임실N숙성치즈의 우수성을 알리는 무료 시식회를 할 계획이다. 개막식에는 국민가수 박창근과 장구의 신 박서진, 트롯여신 홍진영, 원츄, 더윈드 등이 출연, 성공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국가대표 임실N치즈 대형 쌀피자 만들기, 임실N치즈 에끌로 퍼레이드, 임실N치즈 경매, 임실N치즈 쭉 쭉 늘려 내치즈 등 관광객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에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을 앞두고 행사의 성공을 위한 기탁식이 개최됐다. 기탁식에는 박찬덕 대한민국항공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기탁식을 가지고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농협은행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 야광봉 13,000개,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대표 김병섭) 추어탕 1,000개, ∆남원산림조합(조합장 허윤영) 경품용 가전제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에 사용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이번 세계드론제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많은 시민 및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찬덕 대한민국항공회장은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이 더욱 성대하게 개최되는데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며 “행사를 철저하게 준비해 많은 사람들에게 드론으로 하나되는 글로벌 세상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다. 행사에서 FAI 남원 세계드론레이싱대회와 글로벌산업박람회가 함께 진행되며, 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에서 주최하고 사)민속국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국악대제향이 오는 10월 9일 11시에 남원 운봉 소재 국악의 성지에서 개최한다. 국악의 성지는 민족의 영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남원 운봉에 있고 우리 민족의 전통과 혼이 담긴 성지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염원을 모아 조성하였으며 현재 56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매년 국악의 성지 악성사에서 개최하는 국악대제향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 남원시립국악단의 주도하에 정화무, 각 제관들의 헌례, 그리고 명창‧명인들의 헌가, 헌무 및 국악인들의 묘역참배 순으로 진행된다. 헌가, 헌무로는 판소리계의 명창인 박양덕, 김수연, 김화자, 이난초 등 8명의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공연과 임현빈 등 8명의 육자배기, 흥타령 그리고 김무길(거문고) 최우칠(장고) 등 5명의 기악합주 공연이 이어진다. 사)민속국악진흥회의 김익규 이사장은 “남원은 동편제 소리의 발상지이며 춘향가 흥부가의 배경지로서 국악의 역사가 보존 전승되어 온 국악 본고장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된 설립 취지에 따라 많은 국악인과 관계자들이 참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명절을 맞아 전북 남원시 산내면에 기부된 다양한 물품들이 독거 어르신 등 관내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되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산내면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산내면을 통해 기부된 금품은 총 3건으로, 김순남씨(산내면 입석리)가 성금 일백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삼화선원(주지 여강스님)에서 백미 10kg 40포(125만원 상당), 지리산황치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양재혁)에서 유기농 누룽지 270박스(19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한편, 산내면에서는 지난 9월 18일부터 금번 명절 기간까지를 취약계층 집중살핌 기간으로 운영하여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를 산내면장 등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였으며, 기부금품을 방문 시 함께 전달했다. 양인환 산내면장은 “각계각층의 도움으로 관내 취약가구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면장으로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하였으며, “면에서도 관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꼼꼼하고 촘촘하게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