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은 2일 ㈜피에스종합건설 김판석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순창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덕진구에 소재한 ㈜피에스종합건설은 토목건축, 대지조성사업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체로 지난 1999년 4월 설립됐다. 김판석 대표는 “순창군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순창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함께한 김영식 순창 부군수는 “순창군이 고향이 아님에도 고향처럼 여기고 기부에 동참해 주신 김판석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순창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가 2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를 희망차게 열었다. 의회 시무식은 순창군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 임을 다짐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으로 삼고자 마련됐다. 의정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2024년 순창군의회 시무식」에서는 신정이 의장의 신년인사와 새해를 맞는 의원들의 각오와 덕감이 이어졌다. 이날 신정이 의장은 지난 2023년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이제 반환점을 도는 제9대 의회 출범 2년차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들의 삶의 무게를 덜어드리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사무과에서는 미비한 것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서 의회 행정추진에 착오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올해로 육군 제35사단이 임실군에 둥지를 튼 지 10주년을 맞아 지자체와 군부대 간 상생협력의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군이 ‘효자부대’라고 극찬했다. 특히 임실군의 군 장병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에 35사단의 지역 내 인구․경제․문화관광․봉사 등 선한 영향력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훌륭한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월 35사단이 전주에서 임실로 이전한 이후 상호 간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왔다. 이전 당시에는 지역 내 반발기류가 상당했지만, 이후 35사단의 지역 내 미치는 긍정적 영향 덕에 지금은 되려‘35사단 이전이 지역을 살리는 든든한 힘’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35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관광 증대, 인구감소 억제, 주민세, 기타 지방세 등 지방재정수입 증대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군과 35사단측에 따르면 임실군 전체 인구의 10%에 달하는 사단 병력 덕에 연간 15억원 상당의 지방 수입 등을 비롯해 임실 생활권에 따른 소비지출 등 연간 600억원의 경제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군 장병의 소비지출에는 임실군의 다양한 지원 정책이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2일 군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8명과 의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2024년 갑진년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호국원을 참배하며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 의회는 2024년 의회 운영계획에 따라 오는 23일 제33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성재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원년으로 군민의 희망이 임실의 내일이 되는 밝고 희망찬 임실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애정 어린 충고와 질책,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 취임이후 남원시 현안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옻칠목공예 전시관 건립 사업이 2024년도 실시설계 용역비 국비 3.6억원을 국회단계에서 증액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총 사업비 150억원이 들어가는 국비 확보를 위해 최경식 시장은 관련 부처들을 대상으로 발품행정을 펼쳤고,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의 든든한 지원을 받았다. 옻칠목공예 전시관은 전시실, 기획전시실, 교육실, 수장고 등을 포함한 연면적 2400㎡ 규모로 노암동 함파우 유원지 일원에 건립 예정이며, 전시관에는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역대 수상 귀속작 및 옻칠 목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한곳에 집중‧상설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 공간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머물고 싶은 전시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전시관 건립을 통해 남원의 특화산업인 옻칠 목공예산업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최경식 시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옻칠목공예 전시관 건립으로, 남원목공예 문화가 지역에 국한된 전통산업이 아닌 한국 공예문화의 확장을 선도하는 시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남원제일고 목공예과와 전북대 지역산업학과(목칠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약사회(회장 임진일)는 3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이불 30채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보성마을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임진일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며 “올 겨울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약사회의 이웃 나눔 실천은 2012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으며, 사랑의 삼계탕 전달, 이웃돕기 성금 기탁, 희망나눔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남원시 약사회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2024년 새해를 맞아 ‘행운 쏙! 조건 없는 금리복권’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1월 한 달 동안 전북은행 모바일 뱅크 ‘쏙뱅크’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매일 선착순 2,024명에게 발급 당일 사용 가능 한 1.50% 금리우대쿠폰을 지급하며, 이 쿠폰을 사용해 4.00%(기본 2.50%)의 예금 상품을 5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금리우대쿠폰은 고객 한 명당 당일만 사용 가능한 쿠폰을 최대 5매까지 발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쿠폰을 발급 받을 수 있어 원하는 만큼 계좌를 늘려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쏙뱅크’에서 쿠폰발급 및 상품가입이 가능하며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가입기간은 6개월, 계좌당 1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내에서 가입 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2024년에도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위한 금융상품 출시와 이벤트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도는 2024년 갑진년 새해, 나무를 심는 사람의 마음으로 특별한 전북을 향한 百年大計(백년대계)를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후 12월부터 시행되는 333개 특례를 잘 준비해서 5대 핵심산업과 3대 기반 분야에 창조적인 도전을 실행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도정 제1의 목표는 전북경제 활성화라고 밝혔다. 기업이 들어오고 싶은 전북, 인재가 찾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투자여건을 지속 확충하고, 10대 역점시책은 더 튼실하게, 더 정밀하게, 더 속도감 있게 전개하겠다는 의지다. 김관영 도지사는 3일 전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도정 운영 방향으로 ‘새로운 시작, 도민과 함께 성공시대를 열겠습니다’는 회견문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취임 후 1년 반 만에 도지사 공약인 대기업 5개사 유치를 달성했고, 1,000억원 이상 투자 또는 300명 이상 고용계획인 대규모 투자가 18건으로 취임 후 91개사 11.4조원 기업유치 성과는 도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희망이 될 것이라 평했다. 1년의 성과로는 △10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2024년도 시무식을 2일 오전 11시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시무식은 원광학원 성시종 이사장과 박성태 총장을 비롯해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간 세배를 통해 2024년 새해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고, 지속적인 학교 발전을 기원했다. 성시종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는 사회 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서도 우리 원광가족 여러분의 노력과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살피며 배려하는 마음으로 각 기관이 합력하여 새로운 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갑진년 새해는 각 대학과 병원 모두 위기 속에서 기회라는 점을 찍는 현명한 선택을 해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태 총장은 “우리 대학의 미래는 구성원 모두가 그 사명을 다하는 과정을 통해 결정되고, 익숙하지 않은 것이 주는 불편함을 극복하면서 생존과 도약을 위한 두렷한 통합과 혁신의 길에 올라야 한다”며 “지역혁신의 중심기관으로서 지·산·학·연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 사회와 상생의 길을 찾는 책임은, 우리가 완수하여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과 연구라는 대학의 고유역할에 더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전북지역 헌혈 보유량 확보를 위해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다. 3일 전주점에 따르면 이번 헌혈은 동절기 안정적인 혈액수급과 지역 내 지속적인 헌혈 보유량 감소 추세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에 따른 것이다고 밝혔다. 전주점은 2005년 생명나눔 헌혈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헌혈과 헌혈증 기부에 동참해왔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생명나눔 단체 협약을 지난 2015년 체결하고 혈액 수급이 어려울 때 마다 헌혈에 동참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