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최영일 군수가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순창군 317개 전체 마을 방문에 나섰다. 지난해 순창군 최초로 연초부터 15일에 걸쳐 군 전체 마을방문을 실시한 최 군수는 올해 역시 군정을 향한 첫 시작으로 군민과 소통을 위해 17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317개 마을 전체를 방문해 소통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실제로 ‘군민과의 소통’을 최대 가치로 두고 군정을 이끌고 있는 최 군수의 작년 연초방문은 통상적인 읍면 순회방문이라는 틀을 깨고 가장 깊숙한 곳에서 주민들을 만나겠다는 취지로 11개 읍면을 물론 관내 317개 마을을 순회한 결과, 행정의 신뢰도를 한층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지난 4일 쌍치면 방산마을을 시작한 이번 마을방문 역시 지난해 각 마을별로 접수한 주민불편사항과 마을현안 등 1090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2023년 추진결과를 건의자에게 직접 전달해 군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1090건의 건의사항은 작년 마을방문이 끝난 직후 부서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체계적인 사업이행을 위해 분기별 진행상황을 점검해 완료 660건, 현재 진행 중인 106건, 2024년 및 중장기 추진 190
< 성 명 서 > 존경하는 해남 · 완도 · 진도 군민 여러분,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 국회의원 윤재갑입니다 . 지난 2 일 이재명 당 대표가 내경정맥의 60% 가 손실을 입은 피습을 당해 긴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명백한 정치 테러입니다 . 현장에는 50 여 명의 경찰 병력이 배치되어 있었지만, 교통과 정보 수집에만 신경 쓸 뿐이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제 1 야당의 당 대표가 살인미수를 당했음에도 일부 보수 세력은 ‘자작극’, ‘정치쇼‘ 라는 가짜뉴스를 생성하고 퍼 나르기에만 바빴습니다. 존경하는 해남 · 완도 · 진도 군민 여러분,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 더불어민주당은 야만적인 정치 테러와 어떠한 위협에도 굴 하지 않고 언제나 국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대한민국 경찰에도 강력히 촉구합니다. 이번 사태에 대하여 한 점 의혹 없는 신속한 수사와 정치 테러 재발 방지에 나서야 합니다. 끝으로 이재명 대표의 조속한 쾌유를 빌고, 어려울 때일수록 모두가 차분하고 절제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2024 년 1 월 4 일 국회의원 윤재갑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2023학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3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익산지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원광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기관상을 받았으며, 권혁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팀장이 개인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원광대는 지난 2016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을 5년간 운영하고, 2021년부터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시작해 현재 3년차 운영 중에 있으며, 사업을 운영한 8년 동안 ‘우수’ 평가를 7번 받는 등 뛰어난 일자리 창출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시범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에는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인 가운데 앞으로 재학생과 지역청년, 나아가 고교생까지 아우르는 취업 토탈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강지숙 교수는 “2023학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을 시작으로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전라북도 취업지원 거점대학으로 발돋움할 계기를 마련했다”며 “전라북도 내 모든 취업 준비생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지난해 남원시는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선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면서 ‘지리산권 교육 중심도시’의 위상 회복을 통해 올해 더 약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시정의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에서 최경식 시장은 “민선 8기 3년 차로 접어드는 올해 ‘변화하는 새 희망 남원의 기틀 마련’을 위해 더 거침없이 도전하고, 행동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무엇보다 저와 우리 시 전 공직자는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당면한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특별히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교육거점도시로 남원을 업그레이드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서남대 부지 매입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전북대학교와 협력 계획을 수립해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설립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미래 수송산업, 바이오산업 등 지역특화산업과 관련한 강소기업 유치를 위해 물류비, 숙소 등의 지원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기본 기업에 대한 생산인력 지원, 판로 확대지원 등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로 역동하는 남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으로는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농업기계화 촉진 유공 지자체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평가를 통해 밭농업 기계화 촉진, 농기계 임대사업, 농기계 보급 확대 등 농업기계 분야 시책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평가 항목 20개 중 절반이 넘는 항목에서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받은 사업비는 군 밭농업 기계화율 촉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외에도 농작업 대행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여, 지난해 350여 농가 150ha의 농작업 대행을 완료했다. 이 같은 운영 덕분에 농촌 고령화 및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올해는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 등 국도비 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농업인들이 현장에서도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체감형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현장 체감형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 운영하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알파석면연구소 한태문 대표는 4일 순창군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자에 명단에 이름을 추가했다. 이날 순창군에 따르면 한태문 대표는 최근 순창군청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덕진구에 소재한 알파석면연구소는 석면조사 및 공기질측정, 석면비산측정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체로, 지역사회 석면안전관리를 위한 사업뿐만 아니라 비계·구조물 해체, 석면해체제거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태문 대표는 “순창군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석면관리를 통한 주민 안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순창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도 “순창군이 고향이 아님에도 고향처럼 여기고 기부에 동참해 주신 한태문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군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순창군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스마트 관광도시 남원의 캐릭터인 ‘향이·몽이’가 상표권 출원 등의 행정적인 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남원시는 2022년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스마트관광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광한루원 일대에 스마트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스마트 관광도시의 캐릭터인 ‘향이·몽이’는 남원을 대표하는 춘향과 몽룡을 고양이(코리안 쇼트헤어)와 강아지(진돗개 백구)를 의인화한 깜직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다. 지난 10월 남원세계드론제전에서 첫 선보인 향이몽이 탈인형은 행사장을 누비며 모든 연령대에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캐릭터의 성공 가능성을 기대하며, 특허청의 상표출원 신청하고 등록을 완료한 상황이다. 향이와 몽이를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로 콘텐츠화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남원을 소개하는 캐릭터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캐릭터로 남원관광을 효과적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캐릭터를 민간에게도 개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4일 전북 의용소방대연합회 공은태 남성회장은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춘향장학재단에 전달했다. 공은태 남성회장은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미래를 지키는 것 또한 대원의 역할이라 생각해 장학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장학금 기탁의 동기를 밝혔다. 최경식 이사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쾌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춘향장학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은태 회장은 지난 1998년 남원의용소방대 입대해 26년간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3일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상남), 도통동 풍년칼국수(대표 형노준)와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점심식사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시작으로 도통동에서는 우리동네 제1호점 행복 나눔가게 현판을 게첨할 계획이다. 건강과 행복을 담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소상공인연합회와 풍년칼국수에서는 1년동안 매월 둘째주 목요일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명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후원 협약을 맺은 형노준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저소득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한 끼 식사 대접이지만 저소득층에게 큰 활력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상남 회장은 “지역사회에 이렇게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도통동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나눔을 함께 하게 된 형노준 대표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윤자 도통동장은 “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저희와 함께 행복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따뜻한 동네, 행복을 나누는 도통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황운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대산면에 기탁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2016년 2월에 설립된 폐기물처리시설인 매립장 주변영향 지역의 주민복지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주변 마을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후원, 장학사업, 마을가꾸기 등 주민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주민지원협의체는 지역 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의 깨끗한 주거환경 유지와 청결을 위해 지난 2023년 세탁기 2대, 건조기 2대를 대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왔다. 황운연 위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복지위기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창 대산면장은 “따뜻한 대산면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 해주신 남원시 폐기물 처리시설 주민지원 협의체 황운연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대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