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은 17일 전북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을 통해 '공백없는 필수의료, 따뜻한 공공의료, 함께하는 의료원'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엔 오진규 원장을 필두로 임직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은 노인 인구와 취약 계층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공공병원으로, 지역인 남원시, 임실군 등 3도 7개 시군을 진료권역으로 두고 있다. 비전 선포식에 앞서 남원의료원은 현재 상황을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과 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비전을 선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진규 원장은 "양질의 의료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임직원도 만족할 수 있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의료원은 오진규 원장 취임이후 공백없는 필수의료로 지역주민의 골든타임을 지키고, 취약지역 계층에게 배려를 통해 더 촘촘한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실천하고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1월27일 오후 3시 예원당에서 한국과 몽골의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동행(同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동행(同行)' 공연은 몽골의 전통적인 '후미의 4가지 소리'로 시작해, 한국의 '사철가', '휘여능청', '달타령'과 같은 전통 음악, 그리고 아리랑과 몽골민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관객들은 이를 통해 한국과 몽골의 전통음악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공연에는 강볼드 발진냠(후미), 수크바타르 투르바트(마두금), 엔흐바타르 자르갈마아(무용) 등 몽골의 유명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또한 조옥선(가야금), 김승정(해금), 안명주(무용) 등 국립민속국악원 국악단원들도 무대에 오르며, 양국의 전통예술을 합동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중현 원장은 “한국과 몽골은 깊은 역사적 유대를 공유하고 있으며, '동행(同行)’ 공연을 통해 두 나라의 예술과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한국과 몽골의 문화예술 교류를 넘어 더 넓은 아시아 문화 연대의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재)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에 따르면 농촌지도자 임실군연합회(회장 김성권)가 17일 임실군을 방문해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애향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째 매년 100만원을 기탁한 농촌지도자 임실군연합회는 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친환경농업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 화합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김성권 회장은 “고향 후배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해 꿈을 이루어 나가도록 돕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심 민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들이 큰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임실군애향장학회는 올해 애향장학생으로 대학생 90명, 고등학생 30명 등 총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2024년 장학금 예산으로 2억8500만원을 확보해 지역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은 17일 순창읍 출신 조아라 씨가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순창읍에서 자라 현재는 전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조아라씨는 고향 순창군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던 중 순창에서 전문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는 아버지 경은건설 조상우 대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씨는 “타지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고향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게 되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순창군 발전을 위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군수는 “뜻깊은 고향사랑을 보여주신 조상우 대표 가족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원동력으로 삼아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순창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산서면은 지난 16일 산서면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동금)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7기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축제 참여, 지역민 화합을 위한 행사 진행, 타 지자체와의 교류를 통한 산서면을 알리며 산서면 면정을 수행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고동금 위원장은 “오늘 제7기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산서면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 한분 한분의 성의를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면서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항상 산서면민과 함께하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길환 산서면장은 “제7기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잘 마무리 된 것에 대하여 큰 감사를 드리며, 주민 자치가 완전히 정착하는 그날까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2024년 첫 승마대회인 '2024 장수 Winter Championship 승마대회'가 전북도 말산업특구 대표지역인 장수군)에서 2024년 1월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장수국제승마장은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우수한 시설을 갖춘 실내승마장을 보유하고 있어,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승마경기 개최가 사계절 가능한 최적의 장소이다. 이에 2022년부터 동절기에도 승마대회를 개최하여 전국의 승마선수 및 말의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2024 장수 WINTER Championship 승마대회'는 마장마술, 장애물 30cm~130cm 및 이벤트 경기인 권승경기와 허들경기 등이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횐 미래의 주역인 유소년 승마선수부터 엘리트 승마선수까지 출전이 가능한 대회로 약 150여 두의 말과 선수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장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회성 이벤트 대회가 아닌 3회에 걸쳐 결승전까지 진행되는 챔피언십으로 개최돼 겨울철 최고의 승마선수와 말을 선정함과 더불어 지속적인 승마인구 유입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사)한국유소년승마단연합회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향교동은 아이쿱생협(자연드림)과 16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 밑반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올해 3월부터 향교동에서 재료비를 지원하면 아이쿱(생협)자연드림에서 매월 1회 밑반찬을 조리해 결식 또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반찬을 전달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황의종 향교동장은 “지원 의사를 밝혀 주신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반찬 지원이 절실한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쿱(생협)자연드림에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16일 대한건설기계협회에서 남원사랑상품권 1000만원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동참했다. 또한 남원시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회에 특별회비를 전달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한건설기계협회는 건설기계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건설기계사업자의 공동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법정법인으로 화합·단결·상생을 핵심가치로 건설기계사업자의 성장·보호를 통한 업계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선홍 대한적십자 전북지사 회장, 안춘엽 대한건설기계협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경식 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 대한건설기계협회에서 건네주신 온정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은 갑진년 새해에도 따뜻한 남원을 만들기 위한 사랑과 관심 속에 계속되고 있다. 나눔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나 가까운 읍면동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이 남원 죽항동에 거주 중인 홀몸 노인 주택에서 가사‧청소를 도왔다. 침대와 전기장판까지 지원했다. 이날 봉사 활동엔 예비군 기동대와 죽항동행정복지센터도 힘을 보태 위생적인 주거환경 속에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A씨는 “다리가 불편해 정리도 못하고 생활하기 힘들었는데, 집도 깨끗해지고 침대도 생겨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전했다. 진윤자 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건강도 좋지 않은 어르신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사시는 모습이 안타까워 회원들이 발벗고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은 여성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나눔과 노력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김정태 전 재전남원연합향우회장이자 주식회사 대림석유 대표이사가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의 통 큰 기부를 했다. 김정태 대표이사는 동충동이 고향으로 평소 고향 남원과의 유대관계가 끈끈해 본인이 졸업한 남원중앙초, 남원중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며, 고향 후배들에게 지원과 나눔을 아낌없이 실천했다. 또한 전주에서 활동하는 남원향우들이 고향을 잊지 않고 똘똘 뭉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태 대표이사는 “저는 남원에서 공직자로서 사회 첫발을 내딛고, 사업가로서도 남원과 관련된 각종 사회활동을 해와 저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도 그 일환으로 남원발전에 제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최경식 시장은 “김정태 전 향우회장님께서 직접 남원으로 방문해 통 큰 기부를 해주셔서 남원시민을 대표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속적인 기부자님들의 관심으로 기부금이 차곡차곡 쌓이는 만큼 시민들을 위한 좋은 기금사업을 펼쳐 남원이 한층 피어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의 다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