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양희)는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이후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농업을 은퇴한 고령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에 매도 또는 매도를 조건으로 임대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직불금은 최대 10년간 지원하며,‘농지를 매도하는 상품’의 경우 1ha당 매월 50만원(최대 200만원), ‘농지를 매도하는 조건부 임대상품’의 경우 1ha당 매월 40만원(최대 160만원)을 지급한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0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에 종사한 고령농업인(만65세~만84세) ▲농업진흥지역 논·밭·과수원 또는 경지정리된 비진흥지역 논·밭·과수원을 3년 이상 계속하여 소유 ▲농지를 이양하고 임차 또는 사용차 중인 농지가 없어야 보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063-620-20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한국철도공사 주관한 23개 지자체와 뜻을 함께했다. 16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날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제2차관, 행정안전부 차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한국철도공사 사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및 남원시를 비롯한 23개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철도를 이용한 남원시 방문 이용객은 철도운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을 받기 위해서는 철도 구매부터 지정된 열차를 이용해야 한다. 또한 디지털관광주민증 가맹업체인 화인당 한복체험까지 하고 QR 코드를 코레일톡에서 인증하면 된다. 할인적용 기준은 우선 10%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을 구매 한 후 광한루원에 방문한 사실을 인증하면 다음달에 철도운임 40% 할인 쿠폰을 제공받게 된다.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관광주민증 이용확대 및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새로운 관광수요층 확대는 물
일시: 2021년9월5일 일요일 낮 12시30분 장소: 더채플 앳 논현, 5층 라메르 홀 신랑: 김상준·차민권의 장남 영환 군 신부: 오상선·서민숙의 차녀 은진 양 초대합니다 싱그러운 바람과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가을의 길목에서 저희 두 사람, 가슴에 담아둔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새로운 시작을 약속하려 합니다. 따뜻한 발걸음과 축복으로 자리를 빛내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 조OO씨(77세)는 올해 초,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를 통해 농지연금에 가입하고 매월 295만원의 연금을 수령하고 있다. 장성한 3명의 자녀가 있긴 하지만, 매월 꼬박꼬박 들어오는 연금통장을 볼 때마다 자식들에게 짐 되지 않고 스스로 노후를 잘 준비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다. # 신OO씨(74세)는 농지연금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급한 돈이 필요하다는 아들의 이야기를 듣고 망설이던 참에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상담을 통해 농지연금 수령가능액의 30%를 미리 받는 일시인출형에 가입하여 자녀에게 도움도 주고 노후준비도 하는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었다. 농지를 담보로 연금을 받는 제도인 '농지연금'은 만 65세이상, 영농경력이 5년이상인 농업인이 실제 영농에 이용 중인 전, 답, 과수원을 소유한 경우 가입할 수 있다. 2011년 제도가 첫 시행된 이후 지난해까지 가입건수 1만7000건을 돌파하는 등 농업인의 안정적 노후생활 지킴이로 평가받으면서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연금액은 월 최대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개별공시지가의 100% 또는 감정평가액의 90%에 해당하는 금액 중 가입자가 선택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담보로 제공한
6일 한국농어촌공사가 김인식 사장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3개반이 전북 순창군 복흥면에 있는 순창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순창지사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의 사전 제거 여부와 근로자 안전보호 대책 시행여부 등 총괄적인 점검이 시행됐다. 이날 주요 점검 내용은 ▲*CS-HACCP(중대재해예방시스템) : 공사가 지난 8월, 식품위해요소관리기법인 HACCP에서 착안해, 건설공사 현장 안전예방을 위해 제도정비-교육-현장점검-관리를 체계화한 내부시스템이다.CS-HACCP(중대재해예방시스템)의 현장 적용 확인, ▲근로자 안전보건조치,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안전관리비 적정집행 점검, ▲위험성평가 실시, ▲개선조치 사항 등이다. *순창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현장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514억원이 투입됐다. 11월 현재 작업 공정률 70%를 보이고 있다. 서기수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장은 일일 안전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공사 감독자를 중심으로 근로자 중심 안전을 위한 안전신고 콜센터 운영, 위험성평가 이행점검 등의 현장안전 강화 노력에 대해 설명했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는 19일 지역 내 농업인 단체장을 순창지사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예지사장에 위촉된 마화룡 한국농업경영인 순창군연합회 회장과 남궁단 전국농민회총연맹 순창군 농민회 회장 등 2명이다. 명예지사장 위촉식 행사 후 가진 업무보고에 나선 명예지사장은 공사 발전방향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도 개진했다. 명예지사장 일정은 2020년 주요업무 보고와 함께 팔덕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현장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명예지사장 제도는 공사와 농어민간 상호신뢰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주요사업과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제도다. 서기수 순창지사장은 "공사가 본연의 목적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역농업인단체 등과의 활발한 소통활동을 통해 보다 낳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가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전북 순창군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성금전달 및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사진=농어촌公 순창지사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가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전북 순창군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성금전달 및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로뎀나무와 옥천요양원을 방문 성금을 전달하고, 눈치우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순창지사는 순창군이 주관하는 장보기 행사에도 참여, 농지은행 사업 홍보도 병행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오진휴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장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박종만 전북지역본부장은 21일 오전 남원지사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참관한 자리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가 기존의 보고형식이 아닌 자유로운 토론형식으로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21일 오전 지사장실에서 열린 보고횐 박재근 지사장과 주요 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업무 성과 등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종만 전북지역본부장은 "지사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타 부처 사업 및 지방비확보 등 신규 사업 수주에 주력해 달라"고 요청하고 "특히 농지은행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농업인의 경영여건을 개선시킬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청렴의식 내재화와 고객만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재근 지사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2019년은 자립경영의 토대를 마련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면서 "전 직원이 일치단결해 매출액 417억원을 기필코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전남 나주시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에서 열린 '전국부서장 회의'에서 이종옥 직무대행이 간부들에게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차질 없는 사업수행을 당부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농어촌공사가 여러 논란을 빚었던 최규성 전 사장이 의원면직됨에 따라 이종옥 부사장이 사장 직무대행체로 전환했다.28일 한국농어촌공사는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농어촌공사가 이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차질 없는 사업수행을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이 직무대행은 "연말 사업마무리와 재정집행을 원활히 추진해 농어촌 지여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내년 농사에 대비한 농어촌용수 관리 등 영농 편의를 위한 사업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연말연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간부진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최 전 사장은 도피 중이었던 형(최규호 전 전북도교육감)을 도운 혐의로 수사를 받는데다 취임 전 태양광 관련 업체 대표를 지냈다는 논란이 불거져 사직을 밝힌 바 있다.전날인 27일 최 전 사장이 의원면직되고농어촌공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가 발주한 전북 남원시 주천면 저수지 공사 현장을 출입하는 건설중장비로 인해 주변 나무들이 훼손되어 있다./제보자 제공국가기관이 발주한 공사를 진행하는 건설업체가 불법행위를 지적하는 인근 주민과 마찰을 빚어 논란이 되고 있다.더구나 해당 기관은 이 같은 사실을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25일 제보자 등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가 발주한 전북 남원시 주천면 저수지 공사가 당초 계획한 공사진입로를 확보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이로 인해 공사 진출입로로 사용하는 마을 오솔길 주변 산림훼손이 심각한 수준이다.건설현장으로 가는 건설업체 장비가 드나드는 공사진입로 인근에 사는 A씨는 "수십년동안 사람만 다니던 오솔길인데 공사한다고 다 파헤쳐놓고 중장비가 들락거리면서 큰 나무들이 죄다 죽어버렸다"고 하소연했다. 취재 결과 이 공사업체는 시방서(공사 계획서)에 따라 공사를 진행해야 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다 주민과 마찰이 생긴 것. 현장 감독관은 공사 계획서 대로 진행되지 못한 것에 대해 알고 있지만 공사 기일 단축과 예산 절감을 위해모른척 넘어가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주민 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