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지난 23일 도통지구대에서 '지역경찰 합동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우석 경찰서장은 매주 2~3개 지역관서를 방문하고 있으며 최근 도통지구대 중심지역관서 운용에 있어 치안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 직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농축산물 절도 예방 등 현안 문제에 관해 토론했다. 이날 김우석 경찰서장은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당부사항 등을 청취·홍보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남원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경찰은 중심지역관서 운용으로 인한 순찰지역이 확대되는 만큼, 범죄예방 및 농축산물 취약장소를 면밀히 파악해 장소·시간대별 사각지대가 없도록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청이 11일 경찰개혁추진TF팀장에 유윤종 서울 방배경찰서장을 발령하는 등 총경 270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총경 전보 <본청> △경찰개혁추진TF팀장 유윤종 △교육정책담당관 배대희 △생활질서과장 장우성 <경찰대학> △교무과장 남제현 △기획협력과장 최영우 <경찰인재개발원> △운영지원과장 전용찬 △학생과장 곽병우 <경찰병원> △총무과장 김진복 <서울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이재훈 △지능범죄수사대장 박동주 △보안2과장 엄기영 △제5기동대장 박영수 △국회경비대장 박경정 △경찰특공대장 박준성 △성북서장 김종민 △동작서장 양우철 △강북서장 진종근 △금천서장 최성영 △방배서장 손동영 △경무과(대기) 곽정기 이범규 박근주 △국무총리비서실 김병우 △수사과(형사사법) 박찬우 △경무과 장정진 조우종 △경무과(치안지도관) 이용욱 △경무과(교육) 최인규 서기용 김상형 홍원표 오세찬 최진태 백남익 이정수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형철 △정보화장비과장 강일웅 △수사과장 정성학 △형사과장 석봉구 △사이버안전과장 조정재 △과학수사과
전북 남원경찰서가 지난 6일 최홍범 제74대 남원경찰서장 취임식 이후 8일자로 하반기 인사를 실시했다. △ 경감 박종민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장 △ 경감 박노근 도통지구대장 △ 경감 곽을용 운봉파출소장 △ 경위 강동국 경비교통과 교통조사팀장 △ 경위 김종찬 산동파출소장 △ 경위 유명근 산동파출소장 △ 경위 정희섭 주천파출소장 △ 경위 김동기 주생파출소장 △ 경위 이정선 수지파출소장 △ 경위 김형철 덕과파출소장 △ 경사 조현규 경무과 경리계 △ 경위 이재호 생활안전과 생활질서계 △ 순경 이수나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계 △ 경사 박재문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수사팀 △ 경장 강승연 수사과 수사지원팀 △ 경장 서승재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 경위 운득수 수사과 강력팀 △ 순경 조동훈 수사과 강력팀 △ 경위 박상기 수사과 유치관리팀 △ 경위 진정권 수사과 유치관리팀 △ 경위 선종윤 수사과 유치관리팀 △ 경사 이창현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 △ 경사 이선근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 △ 경위 김영호 경비교통과 교통조사팀 △ 경위 서진수 경비교통과 교통조사팀 △ 경사 허층교 생활안전과 지역경찰 △ 경위 김강영 생활안전과 지역경찰 △ 경사 소벙재 생활안전과 지역경찰 △ 경사 김종수
남원경찰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남원시장 선거에서 민평당 강동원 후보를 지지할 목적으로 '가짜여론'을 조작한 가칭 '가짜기자'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11일 남원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강동원 후보 홍보 담당 L씨(51)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L씨는 남원시장 선거를 앞두고 SNS에 민주당 이환주 후보에 대한 허위 사실을 지난달 6일 자신의 SNS와 남원SNS 등에 집중적으로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L씨는 SNS에 '남원 지역 사람이 아니다. 이곳에 애착이 있겠느냐'며 이환주 후보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 L씨는 강동원 후보 선거 유세에 동행하면서 강 후보를 지지하는 글과 영상을 올려 지역민에게 "'가짜여론'을 '가짜기자'가 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 왔다. 남원경찰은 "허위 사실 유포 등 선거법에 저촉되는 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강인형 후보 측 제공 강인형 순창군수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순창지역 선거는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관건선거의 장이되어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매우 심각한 사태다”고 논평하고 “얼마남지 않은 선거에서 관건 선거를 뿌리 뽑기 위해서라도 오는 6.13선거에서 유권자들께서 반드시 심판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강 후보는 “중립적 위치에 있어야 할 공직자들의 지금의 자세는 심히 유감스럽며 그러나 민심은 절대관건선거를 절대 용납 치 않을 것으로 확신 한다. 많은 군민들은 이미 불통과 독선에 서지않고 민주주의의 물결에 함께하고 있다”며 “이제 군민의 민심은 6.13 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당선이 되면 군민의 민심을 하늘같이 받들어 민주당에 입당해 강인형 인생의 마지막 4년을 순창을 위해 헌신하고 발전시켜 명예롭게 정계를 떠나고 싶다”면서 “상처받은 모든 군민을 한데모아 화합하는데 앞장서서 민·관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어 가는데 리더쉽을 발휘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저를 믿고 모든 열정을 불태우며 지지해주시고 있는 모든 군민의 헌신적인 노력이 절대 헛되지 않을 것이다”고 확신하고 “얼마남지 않은 선거에서 기
강동원 후보 측 제공 선거 운동기간 마지막 휴일인 10일 강기갑 전 국회의원이 강동원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17·18대 국회의원이었던 강기갑 전 의원은 농민의 이익을 대변해온 대표적인 국회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강 전 의원은 “불의에는 정의롭고, 진실에는 겸손하게 일해 온 국회의원 출신 강동원 의원이 시장이 되어야 위기에 빠진 남원을 살릴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곡식농사는 종자가 좋아야 하는데, 곡식농사는 종자가 안 좋으면 1년 농사를 망치지만, 선거농사는 종자가 안 좋으면 4년 동안 지역이 망하게 된다”며 “속 빈 쭉정이는 날려 보내고, 속이 꽉 찬 진짜 좋은 알짜 종자인 강동원을 남원시장으로 뽑아 줄 것”을 호소했다. 강기갑 전 의원은 강동원 후보의 공약 중 지역화폐 발행을 통한 농가수당 지급을 직접 언급하며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렇게 좋은 정책을 만들 수 있는 후보는 오직 강동원 후보뿐”이라며 “강동원 후보를 지지하는 모든 분들은 선거가 끝나는 순간까지 겸손한 자세로 선거운동을 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농민, 어르신, 약한 사람을 챙길 수 있는 가슴 따뜻한 강동원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해 줄 것”을 호소했다.
지난 8일 강동원 후보 측이 여론조사를 실시한 일간지 홈페이지 보다 약 2시간 먼저 PDF파일을 SNS 통해 노출한 증거 1호 사진이다. 지난 8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일간지 홈페이지 캡쳐 지난 8일 강동원 후보 측이 여론조사를 실시한 도내 일간지 홈페이지 보다 약 2시간 먼저 PDF파일을 노출, SNS에 유포했다. 이날 공개된 PDF파일은 사전투표가 끝나는 9일까지 SNS를 통해 전파되면서 유권자의 혼란을 가져 왔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환주 민주당 남원시장 후보가 10일 (보도자료를/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8일 도내 모일간지에서 보도한 남원시장 여론조사 결과가 불공정하게 진행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11일 이 후보 측은 타파인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불과 1주일 전에 전북지역 4개 언론사에서 실시한 남원시장 여론조사 결과보다 30%나 많은 지지를 얻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라며 "비율로 보더라도 2배가 넘는 것으로 그동안의 지지율 격차 추이를 고려하면 불공정 여론조사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전북지역 4개 언론사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주)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남원지역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들 언론사들이 3
강인형 후보 측 제공 "악취 때문에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냄새 때문에 문도 못 열고, 밖에 빨래도 못 말립니다. 집에서 쉴 수가 없는데 민원 좀 해결해 주세요. 순창군은 뭐하는지 정말 화가 나서 못살겠습니다." 강인형 무소속 후보 캠프에 방문한 주민(순창읍소재)이 격앙된 목소리로 악취문제를 해결해 달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강 후보는 "순창지역에 악취로 고통 받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면 가장먼저 악취로 시달리는 우리 순창주민들의 고통을 해소하는데 전 행정력을 모을 것이다"며 문제 해결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강 후보는 "읍과 가까운 동·식물성 비료생산 사업장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장애를 줄만큼 고통이 극에 달했다. 주민들의 민원과 고통을 알면서도 지금까지 모르쇠로 일관한 기관의 자세에 문제가 있다"며 "주민의 삶의 질과 청정지역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 시키는 매우 심각한 지금의 현실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특히 "악취문제는 단순한 악취의 문제를 뛰어넘어 주민들의 행복추구권을 침해하는 매우 엄중한 사태로 본다"며 "지방자치 단체가 지금까지 악취문제 하나 해결하지 못하
이용호 국회의원(임실.순창.남원)이 무소속 강인형 순창군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강인형 순창군 후보 측 제공 이 의원은 7일 순창터미널 강인형 후보 유세현장에서 "임실, 순창, 남원 국회의원으로서 이번 선거에 어떤 입장을 취할지 많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정치적 현실'을 받아들여 강인형 후보를 지지키로 결심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유세를 통해 "지금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 정치력으로 국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지만 그 속에서 선전하고 있는 강 후보의 모습을 보면서 순창의 민심은 반드시 강 후보에게 있다고 확신했다"며 "저는 이 같은 순창 군민의 민심을 따르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또 "후보마다 장점이 있지만 강 후보는 특히 순창을 잘 알고 부지런하며 소통 능력이 있는 후보다"며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 할 수 있도록 강 후보에게 표심을 모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의원은 "강 후보는 예산확보를 위한 열정과 지역발전 추진력이 뛰어난 후보로서 저와 함께 손잡고 순창을 발전시키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환주 후보 측 제공 이환주 후보 측 제공 민주당 윤승호 전 남원시장이 6·13 지방선거 민주당 기호 1번 이환주 남원시장 후보 선거 유세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윤 전 시장은 지난달 21일 '입장문'을 통해 남원시민에게 민주당 경선 패배를 인정한 후 19일만이다. 이환주 후보 지지유세에 나선 윤 전 시장은 지난 8일 오후 6시30분 남원시 도통동 롯데마트 사거리 유세에서 "남원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문재인 정부와 함께 할 민주당 후보를 반드시 남원시장으로 선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의원도 무소속인 남원이 시장자리 마저 다른 당에 빼앗길 수는 없다"며 이환주 후보의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날 집중 유세엔 윤 전 시장 지지자들과 1000여명의 당원이 모여, 민주당 승리를 다짐하는 결의와 의지가 쏟아지는 등 흩어진 민심을 다시 모으는 데 집중했다. 한편 지난 8일 도내 모일간지에서 보도한 남원시장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불공정 여론조사 의혹이 제기되면서 남원시선관위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