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가치와 관광 자원을 융합해 남원시를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창의적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한수 의원은 24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에서 만인공원 사업의 정책적 통찰과 창의적 조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충혼과 역사의 테마조성"이라는 790억 원 규모의 사업이 진행 중이지만, 유적·도심공원의 관광성은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국민여행조사에서 역사유적 방문이 9.7%에 불과하다는 점을 들어 유적의 관광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한수 의원은 "만인공원이 본래의 목적과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며, "'천년 도로 축'이라는 유산의 우위와 매력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새로운 개발 체계와 전문가와의 진정한 협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모범사례로 꼽히는 김병종시립미술관도 수십 차례의 설계변경과 재설계를 거쳤다"며, "전문가에게 수십 차례의 권한과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남원역사의 해결 방안에 대해서는 다양한 관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철로와 폐역이 지닌 감성적 가치를 관광자원으로 재
전기차 충전소 안전성 강화와 사용자 편의를 위해 강인식 의원이 실외 전기차 충전시설에 비가림막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강 의원은 24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단순히 충전소의 수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우리 정부도 2030년까지 전기차 420만 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전 인프라의 확대도 빠르게 진행 중이지만, 충전소의 안전성과 사용자 편의성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강 의원은 "실외 충전소 대부분이 비가림막이 없어 우천 시 감전이나 화재 사고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보조금 감소와 설치업체의 원가 절감 등의 이유로 비가림막 설치가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매우 위험한 환경을 초래할 수 있으며, 전기차 제조업체와 충전기 제조업체는 방진·방수 기능을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빗물이 커넥터나 차량 충전구에 유입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남원시가 ‘만인공원 조성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구)역사와 플랫폼 활용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만인공원 조성사업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인공원 조성사업은 남원읍성 북문 복원정비사업과 함께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와 정유재란 당시 희생된 민관군 일만여 선열들의 충혼과 역사를 기리기 위해 남원시가 역점 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2027년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사업비 304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공청회는 구)역사와 플랫폼 철거여부를 두고 시민들의 다양한 찬반의견을 듣는 중요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공청회에선 만인공원 조성을 위해 수립 중인 공원조성 기본계획(안)과 남원읍성 북문복원 정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서 매장유산 정밀발굴조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조성, 복원될 만인공원과 남원읍성 북문이 남원을 지키기 위해 순절한 선열들의 충혼을 기리고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명소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시는 미세먼지 발생원 저감으로 대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보조금 지원 대상은 5등급 경유차 450대, 4등급 경유차 400대, 건설기계 30대로 총 880대로, 남원시는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지게차, 굴착기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의 기준가액에 따라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5등급은 최대 300만원, 4등급은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하고,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에게는 기본 보조금에 100만원을 추가하여 상한액 내에서 지원한다. 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불가차량(5등급에 해당)은 최대 100만원 까지 추가지원금을 지급한다.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의 경우 배기량에 따라 최대 7,800만원 까지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남원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차량이 등록되어 있고,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 개조 이력이 없는 정상 운행이 판정된 차량이다. 배출가스 4, 5등
남원의료원이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남원시와 협약을 맺고 의료서비스 제공을 시작하였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한 팀으로 구성하여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하여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와 돌봄을 연계하고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의 지역사회 거주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남원의료원은 재택의료센터를 내실있게 운영하고자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전담인력으로 배치하고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남원의료원 오진규 원장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남원형 재택의료센터를 구축하여, 첫 사업을 시행하였다”라며, “의료취약지역 내 어르신들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원문화대학이 ‘2025년 지리산문화해설사 2급 자격과정’ 개강식을 21일 했다. 이 과정은 남원시보조금 지원으로 3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18회, 120시간 동안 강의와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강의는 지리산권 역사문화와 관광을 주제로 하며, 전국적으로 저명한 교수진이 참여해 진행되며, 40여 명이 수강을 신청했다. 개강 특강을 맡은 문동규 우석대 교수는 “남원문화대학 지리산문화 해설사 자격 과정을 다년간 함께했다”라며, “자랑스러운 지리산권 역사문화를 여러분들이 잘 계승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진영 학장을 대신해 이완구 부학장은 개강식 축사에서 “끝까지 교육을 잘 받아 지리산문화해설사 자격취득과 함께 해설사로서 역할을 잘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운영은 양경님 총괄과 서한걸 사무국장이 담당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사)평생교육진흥연구회가 검정하는 ‘지리산문화해설사 2급’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한편, 남원문화대학은 2000년 설립 후 ‘남원문화유산해설사’ 자격 과정을 운영하다가, 2014년부터 ‘지리산문화해설사’자격 과정으로 변경, 현재까지 6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남원시의회는 지난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을 선임하고 21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김한수 의원을 비롯한 7명의 결산검사위원은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15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관리 등 전 분야에 대한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검사하게 된다. 이를 토대로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해 남원시장에게 제출하고, 시장은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여 다가오는 6월에 예정된 남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김영태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적법하고 타당하게 사용됐는지 점검하는 예산 집행 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라며,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 집행을 심도 있게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한수 대표위원은 “예산이 낭비된 사례 없이 당초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결산검사가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 기간에 임시 차박공간을 처음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94회 춘향제가 역대 가장 많은 117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글로벌 축제로서 성공적으로 입지를 다진 가운데, 매년 부족한 숙박 문제에 대응하는 임시 차박 공간을 운영한다. 차박 공간은 모두 시에서 운영·관리하는 곳으로, 교룡산 국민관광지, 종합스포츠타운, 함파우 소리체험관, 요천생태공원, 금암공원 근처 공터, 유채꽃밭 근처 공터 총 여섯 곳이며 일반 승용차량과 카라반, 캠핑카를 포함해 모두 340대를 수용할 수 있다. 임시 차박공간은 정식 취사 이용시설과 샤워시설을 갖추지 못하였지만, 화장실 개방과 필요시 임시 화장실의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이용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현재 춘향제누리집에서 임시 차박 공간의 위치와 신청방법, 신청 연락처, 인근 목욕탕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4월 24일 18시까지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제95회 춘향제의 밤을 이색적인 공간에서 보내길 희망하는 캠퍼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95회 춘향제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 동안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남원시 왕정동 솔가숯불갈비 남원지점 김성원 대표가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정원 대표는 올해 1월 남원에서 솔가 남원지점을 개업하며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연내 1,000만원 기부를 목표로 했다. 김 대표는 "남원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속적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라며, "제2의 고향인 남원 발전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왕정동 오투그란데퍼스트시티 경로당 개소식에서 60여 명의 어르신에게 무료 영양 갈비탕을 제공했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무료 식사를 계획 중이다. 김은영 남원시 행정지원과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시에서도, 기부금이 의미 있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주어진다. 남원시는 이 기부금을 활용해 2024년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24명, 2억원 및 남원제일고 현장실습용 푸드트럭 8천만원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2026년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 구입 지원'을 목표로 지정기부제를 운영하며 기부금 모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 동충동 행정복지센터가 18일부터 4일간 관내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해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동장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과 시정 홍보를 직접 전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제95회 춘향제 ▲민생안정지원금 사용 독려 ▲남원 복지 안전119 앱 ▲타이머 콕 설치 지원사업 등 시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을 안내했다. 또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개최 후보지 선정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김차남 동충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 및 애로사항을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신속히 처리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