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RISE-UP 추진전략 설명회’를 23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RISE사업(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에 대한 구성원 이해를 높이고, 지역과 상생을 위한 대학의 미래 역할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교무위원회 보직교수와 학과장, 행정관리자, 산학협력단 직원을 비롯해 LINC3.0사업단, 창업지원단, 농생명바이오사업단, 대학혁신사업단 등 특별사업기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ISE사업 추진방향을 이해하고,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설명회는 첫 번째 세션에서 정영길 건양대 교수가 ‘RISE사업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RISE 사업의 주요 정책과 전략적 방향을 소개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혁신적인 발전 모델 제시에 이어 RISE사업이 지역사회와 대학 간 긴밀한 협력 속에서 어떻게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정책적 비전을 설명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조영삼 산학협력단장이 ‘RISE사업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원광대가 RISE사업에서 어떻게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조영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교고용지원팀은 군산기계공업고 2, 3학년 재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특별반’ 프로그램을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및 고용환경에서 중·장기적으로 자기 주도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NCS 필기전형 대비 수리, 문제 해결, 의사소통 능력에 중점을 둔 교육이 이뤄졌다. 강지숙 미래인재개발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직무와 관련된 역량을 확실히 다지고, 고용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건축공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이재인, 김채영, 윤주호(사진 왼쪽부터) 씨가 수행한 ‘철강 부산물인 페로니켈슬래그 골재를 사용한 무시멘트 복합체의 강도 및 염화물침투 저항 특성에 관한 연구’가 국제 SCI(E)급 학술지인 Materials (Q1, IF 3.1)에 게재됐다. 건축공학과 최세진 교수 지도를 받아 수행된 이 연구는 탄소중립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무시멘트 복합체에 철강 산업 부산물인 페로니켈슬래그 골재를 천연골재 대체재로 사용한 시험체의 강도특성 및 내구특성을 평가한 연구로, 건설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대체골재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학생들을 지도한 최세진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4 글로벌 기초연구실(BRL) 지원사업인 ‘미생물/나노복합소재 기반 Net-Zero 건설재료 연구’의 책임자로서 다수의 국내·외 연구논문과 학생들의 논문 지도를 통해 연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레일 호남권 신규직원 채용 필기시험이 2024년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원광대에서 진행됐다. 지난 19일 원광대 캠퍼스에서 시행된 코레일 채용시험은 권역별로 진행되는 가운데 호남권의 경우 그동안 광주에서 시행됐으나, 원광대 철도시스템공학부 신설에 맞춰 2023년에 체결한 전북도청-코레일-원광대 간 업무협약 후속 조치 일환으로 올해부터는 익산시로 응시자들이 모였다. 이러한 결과는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윤재훈)가 강력히 건의한 사항이 본사에서 수용된 것으로,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코레일 신규직원의 35%를 반드시 지방대 출신으로 채용하도록 법적 의무화돼 지역 대학생들의 한국철도공사 취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송문규 철도시스템공학부장은 “전북도청 및 코레일과 체결한 지·산·학 업무협약이 실효를 거둔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채용 필기시험이 무사히 진행되도록 협조해 주신 코레일과 대학본부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오토캐드(AUTOCAD) 기초 다루기 특강’ 프로그램을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무료로 개설된 이번 특강은 기계, 건축, 디자인 분야에서 도면을 만드는 데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오토캐드를 쉽게 이해하고, 기초 사용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상반기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데 힘입어 하반기에 연이어 진행됐다. 특히, 오토캐드 강의를 하는 곳이 많지 않아 관심 있는 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갖는 거리 및 비용 부담을 해소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청년들의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창업지원단은 2024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 일환으로 IR(Investor Relations) 대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 재도전성공패키지사업을 수행 중인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재)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재)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재)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성남산업진흥원, 경북대 산학협력단, 씨엔티테크(주), 제피러스랩 등 7개 주관기관과 함께 IR대회를 준비하고, 예선을 거쳐 최근 본선 대회까지 마쳤다. 이번 대회는 원광대 창업지원단에서 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 노디(대표 유덕관)는 노코드보다 더 쉬운 MVP 확보 솔루션 O2O 플랫폼 앱 자동 생성 서비스로 본선에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우순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수상은 재도전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우리 팀의 노력과 헌신에 따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 혁신적이고 유용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고,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기업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통일교육사업단이 교내 숭산기념관 제1세미나실에서 통일동아리 Dynamic MZ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이종화 대학교당 교감, 문경숙 통일교육사업단장, 염미란 지도교수를 비롯해 통일동아리 학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생들은 통일동아리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공유하고, 회장에 김민지(가정교육과), 부회장에 강세창(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을 각각 선임했다. 통일동아리 Dynamic MZ는 통일교육사업단과 원광대, 지역사회의 통일 공감 및 통일이음 역할을 맡아 학기마다 통일과 평화 현장학습에 참여하고, 방학 기간에는 통일 관련 NGO 기관 인턴쉽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매주 통일평화 공부모임 등 정기 모임 시간을 통해 스스로 통일과 평화에 대해 사유하고 체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은 축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열정을 계속 키워나가 그 꿈을 확고히 하고, 미래 통일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의 노력과 성과가 전국의 모든 대학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경숙 통일교육사업단장도 “통일에 대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고창영선고 생태조경과 및 자동차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진로설계 및 취업의식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고교생 및 지역 청년에게 실질적인 진로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과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테마를 바탕으로 미래 직업군과 인공지능 분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1일 차에는 미래직업 디자인을 주제로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군을 탐색하고, 자기이해 및 강점 찾기를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과 1:1 컨설팅이 이뤄졌으며, 2일 차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 직업의 비전,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 등 자동차 산업기술 관련 강연도 펼쳐졌다. 캠프에 참가한 자동차과 학생들은 “평소 관심을 두었던 자율주행 차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셔서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교고용지원팀은 전북특별자치도 직업계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IAP(개인별취업활동계획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원광대와 우석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졸업 전에 명확한 취업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취업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월 한 달 간 참가자를 모집해 심사를 거쳐 지난 8일 우석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심사는 목표의 명확성 및 희망 진로와 취업 목표의 일관성에 중점을 뒀으며, 희망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 취업 목표에 따른 활동의 적절성, 희망 직업과 관련된 구체적인 활동 계획, 참여 기관, 일정의 명확성에 대해서도 평가 대상이 됐으며,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한국한방고 구채움 학생에게, 우수상은 각각 덕암정보고 길재영 학생과 진경여고 서은성 학생에게 돌아갔다. 한편, 경진대회 참가 학생들은 소감문과 활동 후기를 작성하고, 자신의 참여 동기와 목표를 성찰하는 등 이번 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IAP 작성 과정에서 명확한 취업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남원시가 19일 한일장신대학교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8년 서남대학교가 폐교됨에 따라 지역 내 대학이 사라지면서 젊은 세대의 봉사가 침체되어 활성화하고자 상호협력에 나선 것이다. 협약식이 열린 한일장신대학교엔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과 배성찬 한일장신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관 간 상호 협력·지원 ▲대학 자원봉사센터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관학 연계 자원봉사의 우수 사례 발굴·보급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남원시-한일장신대학교 간 자원봉사 교류·협력의 첫 시작으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 100여명의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주대, 광주대 등 전국의 여러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을 찾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교육, 문화공연 등 다양한 전공을 살려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