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대한작업치료학회와 전국대학작업치료교수협의회가 공동주최한 2022년 대학생 캡스톤경진대회에서 장려상 및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대학생 캡스톤경진대회는 작업치료 전공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창의적 안목과 작업치료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 원광대는 작업치료학과 3학년 박다은, 박승혜, 박혜인 학생팀이 ‘맞춤형 점자스티커 제작’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송민섭, 서지인, 서은서, 서명교 학생팀이 ‘척수손상 환자를 위한 개조된 안전벨트 개발’, 안지윤, 양채우, 안윤주 학생팀이 ‘동측성 반맹증 환자를 위한 시야 확장용 내비게이션 개발’로 각각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최유임 작업치료학과장은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 및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개설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다양한 분야의 임상에서 전문가로 활약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작업치료사 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과 더불어 보조공학사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24일 남원시에 따르면 제59회 전북도민체육대회 남원시 선수단 해단식을 지난 14일 춘향골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제59회 도민체전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남원시 선수단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다. 이날 자리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양심묵 남원시체육회장, 신병기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선수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남원시는 이번 도민체전에 37개 종목에 635명의 선수가 출전해 학생부는 3종목 1위, 3종목 2위, 2종목 3위, 일반부는 볼링 1위, 6종목 2위, 4종목 3위 등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종합 2위 성적을 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거둔 종합 2위라는 성적은 남원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남원체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남원시 선수단과 체육회 관계자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남원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는 지난 26일 남원시 춘향골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명감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양심묵 남원시체육회장, 선수단 350여명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선전을 기원하는 퓨전국악팀 공연를 시작으로 선수·지도자 대표 선서, 승리다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경식 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한 선수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무엇보다 참가한 선수 모두 다치지 않고 최선의 기량을 펼쳐 개인과 우리 지역의 명예를 드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남원시에서 개최되며, 남원시는 37개 종목에 750명의 선수단(임원 111명, 선수 639명)이 참가한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김종인(사진 한국보건복지학회장) 명예교수가 노르웨이 노에이지센터(NO-Age Centre) 국제위원에 위촉됐다. 노에이지센터는 노화와 건강에 관한 노르웨이 국가자문단으로써 국제위원은 광범위한 고령화 연구 분야의 국제적 리더로 인정받는 하버드, 옥스포드, 케임브리지대학 교수 등이 참여해 국제적 영향력과 명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특히 3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이 노화의 다양한 측면을 연구하고 있다. 국제위원으로 위촉된 김종인 교수는 줌 자문회의, 장수관련 강의 및 토론 등에 참여하며, 노에이지센터는 홈 페이지를 통해 김종인 교수가 최근 출간한 도서 '장수 사회학‘을 100세 생존확률에 미치는 사회적 요인을 다루고 있는 최초의 분야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종인 교수는 한국보건복지학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최근 3년간 교육부 창의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초융합적 장수요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가 오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2022년 서울소재 남원장학숙 입사생을 추가 모집한다. 추가 입사생 선발예정 인원은 2명으로 장학숙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7월 27일 합격자를 발표 한다는 계획이다. 수도권 소재(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2년제 이상의 고등교육법상 대학(교)‧대학원에 입학예정인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다. 부·모·학생 중 1명이상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남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초‧중‧고를 남원시 관내 학교에서 졸업한 학생들은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추가 입사생은 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1순위는 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다. 2순위는 지역 내 초·중학교 졸업자 중 관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3순위는 지역 내 초등 또는 중학교 졸업자이다.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한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그 자녀, 소년소녀가정의 대상자, '장애인복지법'상 2급 이상 장애인 자녀,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 자녀의 경우에는 특례가점 3점을 부여한다. 장학숙 입사생은 내년 2월 중순까지 생활할 수 있으며, 입사비는 7만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지부(지부장 송욱진)는 12일부터 전북도교육청 앞에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도교육청을 규탄하는 천막 농성에 돌입한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3월 개학과 동시에 오미크론 확산으로 학생과 교사의 확진이 늘어나 학교 현장이 대혼란에 빠진 상황에서도 별다른 지원책을 마련하지 않는 도교육청을 비판하면서 다양한 요구와 제안을 해왔다. 여러 차례의 성명서와 기자회견, 공문 발송과 항의 방문, 전화통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다른 시·도 교육청의 사례를 언급하며 대체인력 확보나 방역업무 부담 해소 등 안정적인 학사 지원을 위한 종합 대책을 주문했다. 전교조는 "심지어 3월 23일에는 전북교사 1만인 선언 조직과 전북교사 총궐기 개최를 선포하고, 2주 동안 교사 5천명의 서명을 수합했다"며 "단순히 전교조 조합원뿐만 아니라 비조합원 교사들까지 분노하고 있음을 충분히 헤아릴 수 있는 수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황이 이러함에도, 교육감은 부담스럽다며 전교조의 면담 요구를 거절했고 그러면서 부교육감을 만나라 해서 전교조는 4월 11일 부교육감을 면담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보결 전담 대체 강사 확대 등 안정적인 학사 지원 종합 대책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11일 오전 10시30분 도교육청 2층 브리핑룸에서 전교조 전북지부 역대 지부장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 역대 지부장)는 전북교육이 다시 부패와 부도덕으로 얼룩졌던 과거로 퇴행할 위험에 놓여있다는 사실에 큰 위기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민주진보 교육감 시기 이전의 전북 교육행정이 어떠했는지를 생생히 기억한다"고 했다. 전교조는 그 이유로 ▲뇌물을 받거나 성적을 조작한 자들에 대해 솜방망이 처분으로 제식구 감싸기 ▲학생 체험학습 승인 등 교사의 정당한 행위에 대해 징계를 남발해 교직사회의 민주주의와 인권 후퇴 ▲이런 분위기 속에서 교육현장에 비리 만연 ▲결국 당시 교육감마저 뇌물 수수로 징역형을 확정받아 복역 중. 이에 전교조는 그 이후 민주진보 교육감을 견인해 학교혁신과 학교자치, 인권 신장, 사학 민주화, 부패방지와 우수한 청렴도라는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왔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3월 중순쯤 한 지역의 학부모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전교조와 진보교육감이 전북교육을 망쳤다"며 “전북에 자질 없는 교사들이 너무 많다"고 망언했다. 또한 “교사나 교장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원광대 자동차부품 및 전장기술사업단이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는 지역특성화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2년도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 지원 사업은 현장 중심의 융복합산업 전문 인력 필요에 따라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특성화과정을 개발해 기업과 대학 간 일자리 미스 매치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비와 등록금 또는 생활비 지원 등을 통해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원광대 자동차부품및전장기술사업단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으며, 전라북도 내 취업률이 꾸준히 향상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사업 선정에 따라 원광대 사업단에서는 스마트자동차공학과, 기계공학과, 기계설계공학과 3,4학년을 대상으로 신규 참여 학생을 모집하고, 학생 선택에 따라 등록금 지원형(등록금 전액) 또는 취업 지원형(연 480만원)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실습, 산학프로젝트 지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비교과 교육프로그램, 학원비 및 시험비 지원), 참여 학업 장려금(1인당 300만원 이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원광대가 배출한 미래의 한의사들이(졸업생) 2022년도 제77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111명, 졸업자 1명 등 응시생 112명 전원이 합격해 화제다. 8일 원광대 한의과대학 한의학과에 따르면 2022년도 한의사 국가시험 전국 평균 합격률이 97%를 보인 가운데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 정명수 학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정상적인 국가시험 공부가 힘들었지만, 학생과 교수진 간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학업에 매진하여 졸업 실기평가와 지필평가 등을 통해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이어 “1972년 설립된 원광대 한의과대학은 지금까지 4,200여 명의 한의사를 배출한 전통 있는 대학으로 올해는 설립 5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며 “졸업생들이 한의사로서 맡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졸업 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는 익산, 전주, 광주 등 3개의 부속 한방병원을 비롯해 장흥통합의료병원, 원광 대산본병원에 한방전문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대한한의학회 미래인재상 발표에서 6개 부분 미래 인재상을 받아 11개 한의과대학과 1개 한의학전문대학원 중에서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 김권식 교수(사진)가 국토교통업무 및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원광대 토목환경공학과를 졸업한 김권식 교수는 졸업 후 국내·외 건설 현장에서 도로와 상하수도 설계 및 사업 관리를 담당했다. 이어 모교 교수로 부임한 이래 발주, 설계, 시공, 유지관리로 이어지는 공공 및 민간의 사업관리 체계와 불합리한 제도, 시공성이 결여된 설계과정 자문 및 심사에 참여해 공기단축과 원가절감 등 국토교통부 원가 혁신에 기여해 왔다. 김권식 교수는 “건설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에게 실무를 겸비한 이론수업과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가상 현장 체험을 통해 토목 기술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학습능률을 향상하여 취업에 강한 학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