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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자율전공학부, 신입생 소속감 강화위한 '꿈잡자' 프로그램 실시

신입생 대학생활 적응돕는 사전준비 프로그램
자율전공학부 신입생위한 체계적지원 필요성 증가

원광대학교 자율전공학부가 2025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 전 소속감 증진 프로그램인 '꿈잡자'(꿈꿔라, 잡아라, 자율전공학부!)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학문적·사회적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 13일 교내 프라임관 컨퍼런스홀과 숭산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이 학문적 탐구와 자기 주도적 학습의 기반을 마련하고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2025학년도 신입생 규모가 30명에서 200명으로 증가함에 따라 더욱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게 됐다.

 

행사는 오전에 참가자 접수·오프닝으로 시작해, 대학과 자율전공학부에 대한 소개, 학부 교과 및 비교과 과정 안내, 선배와의 토크 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학부모들도 별도의 간담회에서 학부 운영 계획에 대해 교수진과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신입생들이 참여하는 '자율전공학부 팀 챌린지'와 '크리에이티브 챌린지'를 통해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 능력을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한 신입생들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 친해질 수 있어 좋았고, 학과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게 되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덕민 학부장은 "자율전공학부는 신입생들이 다양한 학문을 경험하고 적합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개설됐다"며 "전공탐색 과정을 통해 학과를 선택하는 만큼 신입생들의 소속감 형성을 위해 입학 전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원광대 자율전공학부는 이번 '꿈잡자'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들이 입학 전부터 학우 및 교수진과 친숙해지고, 또래 및 선배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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