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행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징수실적과 관리 및 운영 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정량평가 80점과 정성평가 20점을 합산해 이뤄졌다. 남원시는 세외수입팀과 부과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하고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의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통해 과년도 체납액 22억 원을 징수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남원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더불어 남원시는 2022년과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도 수상해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남원시의 세외수입 징수 및 체납관리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징수와 효율적인 운영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남원시가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총 230억 원 규모로, 2025년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지급된다. 남원시는 이번 지원금을 통해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지원금은 7만6,801명의 시민에게 무기명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남원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부터 지급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며, 사망자나 전출자, 주민등록말소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세대주가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세대원 전체에 대해 일괄 신청할 수 있다. 세대주가 아닌 경우에는 세대주 위임장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신청은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5부제)로 운영된다. 월요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신청자, 화요일에는 2와 7, 수요일에는 3과 8, 목요일에는 4와 9, 금요일에는 5와 0인 사람이 신
남원시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위한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시작한다. 신청은 오는 2월 10일까지 가능하며, 이 사업은 귀농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창업과 주택 마련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귀농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 원까지 제공되며, 농지 구입, 하우스 및 축사신축 등 경종 및 축산분야 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최대 7,5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대출 금리는 연 2.0%(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인 귀농인, 재촌비농업인, 귀농희망자로, 귀농·영농 관련 교육 8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자격 요건이 완화돼 농업 외 다른 산업 분야의 근로도 허용되며, 연간 농외근로소득 3,700만 원 미만 규정이 폐지됐다. 또한, 기존에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었던 것에서 청년 등 세대원도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됐다. 남원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영농정착의욕, 융자금상환 계획의 적절성 등을 기준으로 심층 면접심사를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갖춰
남원시와 남원시체육회, 남원시축구협회가 유소년축구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진흥에 이번에도 어김없이 기여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1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을 비롯한 축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축구클럽 27개 팀 선수단과 임원진, 학부모 등 약 1,500명이 남원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설날을 앞두고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내 마트, 카페, 요식업소 등에서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은 "체육시설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전지훈련 방문 팀들이 지역 내 숙박업소에서 장기 체류하며 식당과 목욕탕 등을 이용하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이 부상 없이 훈련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원시는 이러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경제적 영향을 미치고, 지역 주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유소년축구 전지훈련이 남원시 경제와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인 효과가 주목되고 있다.
남원경찰서 주생파출소가 '범죄없는 주생면'을 목표로 2025년을 맞아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주생파출소는 지난 2024년 동안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를 예방하며 주민안전을 지키는데 성공했다. 교통 사망사고와 음주사고, 농축산물 절도, 보이스피싱 피해가 0건으로 유지되며 지역사회에 모처럼 안정감을 심어줬다. 이 같은 성과는 특히 112 신고의 30%를 차지하는 고질적인 상습 신고자 문제를 해결하면서 이뤄졌다. 이들은 조현병으로 인한 이웃과의 마찰, 스토킹, 가정폭력 신고자들로, 파출소는 이들과의 수차례 면담을 통해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주생파출소는 교통사고 예방과 농축산물 절도방지, 주민 홍보에 집중해 주민의 안전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2025년에도 주생파출소는 '범죄없는 주생면'과 '고향같은 귀농1번지 주생면'을 목표로 17개 마을과 23개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및 보이스피싱 방지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이길생 소장을 비롯한 주생파출소 모든 직원들은 지난해 치안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분석해 계절별, 분기별, 월별, 그리고 취약지를 파악하고 주민 맞춤형 치안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를 통해 주
남원시의 카페 고샅과 청소방역업체 치움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두 업체는 노암동행정복지센터에 김 선물 세트 100상자를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오쌍섭과 오종하 대표가 이끄는 두 업체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오쌍섭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는 노암동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설 명절을 맞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귀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의 카페 고샅과 치움의 나눔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남원시 운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도 독거노인, 치매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 풍부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운봉읍 내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농가주부회, 의용소방대 등 4개 봉사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매월 두 차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리산노인복지센터 생활관리사와 운봉읍 맞춤형 복지팀 직원들이 배달을 맡아, 반찬을 전달하면서 취약계층의 안부까지 확인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밑반찬 지원을 받는 한 치매 어르신은 "읍장님이 직접 찾아와 반찬을 챙겨주시니 매번 너무 감사하다"며, 반찬이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한 끼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효자다"라며 "올해도 1일 1가구를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며 소통 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남원시 대강면 사석마을이 전북개발공사와 함께 도시와 농촌간 지속가능한 발전과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양측의 상생을 목표로, 농촌일손돕기와 지역농산물 구매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난 13일 진행된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에서는 사석마을과 전북개발공사가 농촌일손돕기, 마을환경정비, 지역 농산물 구매 및 마을행사 참여 등 다양한 교류와 지원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사석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전북개발공사가 안정적으로 구매함으로써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석마을의 김갑현‧지영화 이장은 "전북개발공사와의 자매결연이 농촌마을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서로 도울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도시와 농촌 간의 상생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부인회 전북지부 남원시지회가 남원시에 100만 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번 기부는 한국부인회 남원시지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진행된 특별한 나눔 행사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한국부인회는 여성의 자주성과 자립심을 고취하고 정의로운 사회와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 여성단체다. 남원시지회는 명절과 연말연시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연탄, 이불, 떡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2월에 열린 '행복바자회'에서 모인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윤명순 남원지회장은 "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이루어진 기부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한국부인회 남원시지회의 소중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나눔
남원시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59개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제, 부동산, 경제, 산업 등 11개 분야에 걸친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시민들에게 변화의 내용을 상세히 안내했다. 기획실 - 2025년 새해, 남원시가 이렇게 달라집니다!.pdf 남원시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를 대상으로 취득 주택에 대해 최대 500만 원까지 취득세를 감면할 예정이다. 이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른 조치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 및 산업 분야에서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경영안정 지원사업도 확대된다. 문화 및 관광 분야에서는 통합문화이용권의 연간 지원 한도액이 13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상향되고, 몰입테마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피오리움'이 4월에 개관한다. 교육, 체육, 복지 분야에서는 스포츠강좌이용권의 연간 지원 한도액이 확대되고, 치매치료관리비 지급 절차가 완화되는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강화된다. 또한, 노인 및 장애인 분야에서는 대상포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