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백미 10kg 70포(환가액 2,100천원 상당)를 금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는 데 마음을 보탰다. 연합회에서 기탁한 백미는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 행정 방문 시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예정으로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금동 관내 곳곳에 전해질 예정이다. 남원시의용소방대연합회 공은태 남성회장은 “풍요롭고 넉넉하다 하는 추석이 누군가에게는 외롭게 다가올 수 있다”며, “작은 보탬이 이웃에게 따뜻함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윤기 금동장은 “명절을 맞아 잊지 않고 작은 사랑 실천으로 기부해 주신 사회단체에 깊은 감사 드리며 기부자의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고, 행정에서도 촘촘한 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청소방역전문업체 「치움」과 카페전문점 「고샅」(대표자 오종하)이 19일, 노암동에 건강식품 100박스를 기탁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오종하 대표는 평소 지역 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을 갖고 남원시 애향운동본부 청년위원장, 행정안전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명절에도 어김없이 이웃돕기에 참여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해당 물품은 침향과 홍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암동 취약계층 집중 살핌 기간, 가정 방문 대상자에 전달된다. 임점숙 노암동장은 “이웃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암동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집중 살핌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부 희망자 접수 등 이웃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북 남원시 내 발급된 여권은 4,44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45건보다 4배 이상 급증했다. 시는 증가하는 여권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 2월부터 「목요 야간 민원실」 운영을 재개했으며, 이러한 운영은 직장인, 맞벌이 부부 등 바쁜 생활로 업무 시간 내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 「목요 야간 민원실」은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1층 민원실에서 운영하며, 여권 신청·교부 및 통합민원 서비스(주민등록, 인감,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가족관계등록부, 지적·토지·건축 등 제증명 발급)이용이 가능하다. 여권 신청은 거주지 상관없이 △신분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유효기간 남은 기존 여권을 지참하면 가능하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목요 야간 민원실 운영으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신기술을 인식하고 미래산업을 대비하기 위해 20일 오후 3시 시청 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4차 산업혁명시대 공직자 정책역량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 신정진 교수(한국데이터사이언티스트협회 대표이사, 명지대학교 응용소프트웨어학부 겸임교수)를 초청, 「4차산업혁명 시대 인사이트 강화를 위한 챗GPT활용」주제 아래 △4차산업혁명의 신기술 변화 △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한 실무적용(문서요약, 문서작성, 함수없이 엑셀하기, 코딩없이 분석하기)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신정진 교수는 90분 동안의 강의를 통하여 남원시도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직원들이 미래 AI시대에 맞는 마인드, 지식 능력 등을 함양할 필요가 있다며 공직자 정책역량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남원시는 앞으로 4차산업혁명시대 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에 걸맞는 지능정보서비스 개발은 물론 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더욱 강화, 양질의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도가 도내 국가하천의 재해예방과 쾌적한 친수공간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19일, 환경부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에서 국비 12억원을 추가 확보해 도내 만경강, 동진강 등 11개(352㎞)의 국가하천에 대해「하천법」에 따라 재해예방 등 유지관리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하천 유지관리를 위한 총 사업비는 68억원이며, 금번에 추가 확보한 12억원은 환경부에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우기철 재해 대응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유보금으로 도에서 이중 일부를 지원받게 됐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로 하천시설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하천 유지관리 사업의 목적은 선제적으로 치수·친수시설을 점검·유지관리를 통해 자연재해를 방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는 데 있다.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방, 수문 등 치수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등급이 낮은 하천시설에 대해서는 긴급보수를 추진해 구조물에 대한 내구성을 강화한다. 또한, 하천범람, 제방붕괴 등에 취약한 구간은 하천준설, 제방보수 등을 통해 매년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한다. 도민들이 친수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이 20일부터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2020. 1. 1. ~ 2023. 8. 31. 출생자)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시기는 연령대별로 다르며, 8세 이하 중 생애 처음으로 독감을 맞는 어린이는 20일부터, 백신을 한 번만 맞아도 되는 9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산부는 10월 5일부터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또는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어린이의 경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시 보호자 동행이 필수이며, 임신부는 임신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및 진단서 등)를 제시해야 한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경우 10월 11일부터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또한 14세부터 64세 의료급여수급자와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10월 19일부터 순창군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단. 14세부터 64세까지 순창군민은 10월 19일부터 순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에서 접종이 가능하나 유료다. 관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순창군 홈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는 최용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산 수산물 전면금지 촉구 결의문」을 지난 19일 채택했다. 최 의원은 “지난 8월 24일, 일본 정부는 자국민과 주변국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강행했다”며, “이는 인류와 자연생태계에 결코 돌이킬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르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직후 한국 수산업계가 큰 피해를 봤음에도 이에 대하여 한마디의 유감이나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한 적이 없다”고 지적하며, “국민의 생명과 미래세대의 안전을 위한 정부의 책임과 수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정부는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단 조치를 즉시 일본 전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순창군의회는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즉각 중단할 것과 대한민국 정부가 일본 정부를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해야 하며,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에만 금지하고 있는 수산물 수입을 전역으로 확대하라는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국회의장과 행정안전부장관 및 외교부장관,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송부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과정 수료생 11명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2일과 19일에 걸쳐 그동안 리빙케어 정리수납과 가구업 사이클링 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토대로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남원에 한 초등학교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봉사활동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다문화가정 집안 곳곳을 정리수납부터 수납 가구 제작, 업사이클링, 가전제품 점검 및 노후 조명기구 교체하는 등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 안전한 주거환경을 선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수료생 외에도 직업교육훈련과정 강사진을 비롯해 행복채움정리수납(대표 최미진), 초록나무협동조합(대표 우혜진), 쓰임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변수봉), 삼성전자서비스남원센터(센터장 임동관) 등의 자발적 참여로 성사됐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수료생 A씨는 “직업훈련으로 전문기술을 익히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재능기부로 봉사활동까지 이어져 직업과 보람을 함께 느꼈다”며,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도움을 준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강사진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센터장 지양근)은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취업시장
선선한 가을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것이 여행 가기 참 좋을 요즘 제31회 흥부제, 2023 남원문화재야행 까지 그야말로 축제 진수성찬이 펼쳐질 남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예전 같으면 이런 날씨에 많은 여행객들이 들로 산으로 전국을 찾았겠지만 요즘 같이 여기저기 축제들이 봇물처럼 쏟아질 때면, 축제여행도 사뭇 괜찮다. 이럴 때,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북 남원에서 10월 초부터 대규모로 축제 진수성찬을 차리기 때문. 실제로, 국내 최초로 펼쳐지는 ‘FAI 남원세계드론레이싱대회’ 등이 포함된 ‘2023 남원세계드론제전(10.6~10.9)’을 필두로 남원 대표 가을 축제 ‘흥부제(10. 7~9), ’남원 문화재야행(10.7-9), K-명승(광한루원) 달빛유희 야간관람까지 같은 기간에 다채로운 행사들을 한 상 차림으로 연달아 차린다. 그야말로, 남원 곳곳에서 사방팔방 풍성한 즐길거리, 볼거리가 펼쳐지며, 남원의 밤 풍경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그 면면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에서 ‘드론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경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바로 전 세계 최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흥부제전위원회(위원장 이동식)가 자체 심의를 거쳐 제31회 흥부제 “흥부 가족상” 3개 부문(우애·나눔·보은)의 수상자 3명을 확정했다. 흥부가족상은 흥부정신인 『우애, 나눔, 보은』을 실천하며 지역과 이웃을 위해 살아가는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흥부제를 기념하여 매년 흥부제전위에서 해당 대상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화목한 다자녀 가정 위주로 한 명만을 선정해 수여했던 것을 갈수록 각박해지는 세태에 흥부제가 지향하는 우애와 나눔, 보은이라는 가치의 소중함과 실천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수상 분야를 확대했다. 먼저, 우애상에는 아영면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유선진’ 씨가 선정되었다. 유 씨는 2010년에 남원으로 귀농하여 의용소방대, 학교 운영위원 등 각종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아영면 작은 도서관 건립 등에 기여하며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평소 극진한 부모 봉양은 물론 가족간, 동기간 우애가 깊어 주위 사람들의 칭찬이 높았다. 다음으로 나눔상은 대산면에 거주하며 중증 장애인시설인 편한세상을 운영하는 ‘하송범’ 씨가 선정되었다. 하 씨 역시 새만금잼버리 홍보대장,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