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AI 활용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6일 교내 학생지원관에서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교양교육원이 주관한 이 공모전은 디지털·데이터 리터러시 교양교육 확대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숏츠영상 공모전’과 ‘내가 바라는 교양교과목 공모전’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총 620만원의 장학금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 제공 등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한 결과 253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공모를 통해 학습 및 교양 교과목에 대한 학생 수요를 파악하는 기회가 됐다. 심사 결과 내가 바라는 교양교과목 공모전에서는 김현중(디지털콘텐츠공학과 3년) 학생이 ‘생성형 AI를 이용한 일러스트 제작법’ 교과목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김현중 학생은 “배우고 싶은 교양 교과목을 직접 설계하면서 만들어보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고, 제안한 강의가 실제로 개설된다면 더욱 영광일 것 같다”며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강의가 더 많이 개설되기 위해 많은 학우가 공모전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숏츠영상 공모전은 1등상 없이 ‘AI 학교생활 타임어택’을 주제로 영상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족센터(센터장 주영욱)는 8일 지;역 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30만원씩 총 90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0월 행복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정기적으로 후원인의 도움으로 마련됐다. 학교생활에 모범적이면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고등학교 3학생을 대상으로 10개소 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기관 3개소 및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여성가족과에서 추천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 2013년부터 교복 지원 및 난방비지원을 시작으로 현재 11년째 장학금을 지원해 장학금 누적 7000만을 달성해 타 기관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주영욱 센터장은 “올해는 매년 진행해오던 바자회 수익금을 통한 장학 지원금이 누적 7천만 원을 달성하여 더 의미가 크며 바자회에 함께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 “매년 행복 나눔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남원시가족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조경훈·조훈민 부자가 7일 동충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정기탁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조씨 부자는 15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과 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손길을 전하고 있다. 또한 조훈민씨는 지역봉사단체 임원으로 활동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후원을 위해 참석한 조경훈·조훈민 부자는 “지역사회 내 보호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문훈 동충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며 “기부자의 뜻을 헤아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동충동 복지허브화사업에 활용 예정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2023 남원시 옻칠갈이교육’ 수료식 및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12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남원시청 강당에서 개최한다. 본 교육은 남원 목공예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관련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4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2개분야(옻칠,갈이), 6개반(옻칠 초급·중급·고급반 / 갈이 초급A·초급B·중급반)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옻칠 과정에서 함지영 등 28명과 갈이 과정에서 진교소 등 20명을 포함한 총 48명의 수강생이 수료했으며, 수강생들이 약 6개월에 걸쳐 갈고 닦은 배움의 결과물들을 선보였다. 또한 생활 옻칠 목공예품 특별할인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하며, 그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남원제일고 목공예과, 전북대 지역산업학과(목칠공예산업 전공), 옻칠갈이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옻칠 목공예 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 사업을 추진해 지역 특화산업인 옻칠 목공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고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에서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명품농업대학을 운영해 지난 7일 제14기 졸업식을 진행했다. 제14기 남원명품농업대학은 여성농업인반, 미래농업반, 드론농기계반 등 3개 과정으로 지난 3월부터 학사일정을 운영하였으며 11월까지 9개월간 이론, 실습·현장 견학을 추진했으며, 90명 입학생 중 8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명품농업대학 학장인 최경식 시장은 졸업장과 공로상을 시상하고, 축하 인사와 함께 지역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남원시의회 이미선 부회장님은 전평기 의장님을 대신해 총학생 총무에게 모범상을 시상했다. 농협중앙회 오영석 시지부장님은 우수학과상을 시상과 함께 졸업생들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인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농업 발전과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명품농업대학 운영에 힘쓸 것이다”며 “오는 2024년 명품농업대학 모집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최근 중앙정부와 국회 등을 오가며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강행군을 펼쳤던 발품 행정이 특별교부세 확보라는 소기의 성과로 나타났다. 순창군은 8일 국도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하반기 특별교부세 23억원을 확보해 군정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민선 8기 최영일 군수는 상반기 23억원과 하반기 23억원을 추가 확보해 총 4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내며 현안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었다. 이번에 추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섬진강 뷰라인 주차장 조성 7억, ▲강천산 군립공원 내 상하수도 관로 정비사업 5억, ▲쌍치 원옥교 재가설공사 8억, 경천 하상정비사업 3억원 등 총 4개 사업이다. 그중에서 ‘섬진강 뷰라인 주차장 조성사업’은 채계산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안전 및 편의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 예산 확보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아 조기에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강천산 군립공원 내 상하수도 관로 정비사업’은 여름철 악취 민원과 노후된 상수도 관로로 인한 수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상수관로신설을 통해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장수지부(지부장 임영란)는 지난 5일 백화여자고등학교 교장실에서 2학년 배정은 학생에게 장학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장수지부 임영란 지부장, 양정숙 부지부장, 최숙희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장수 백화여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배정은 학생은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성실하게 실천하며 학업에도 열심히 매진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대상자로 선정됐다. 임영란 지부장은 “남을 위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해 준 배정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단체에서도 아낌없이 협조 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노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노암 어르신 알음알음 마음산책' 지난 11월8일부터 주민자치문화공간에서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교육과 함께 인지강화 어플 '기억하리' 소개 및 사용법을 안내하고, 이후 색칠 공부와 퍼즐 맞추기를 추가로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집중력을 높여 교육에 참여하며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색칠 공부와 퍼즐 놀이를 할 때는 “내가 유치원생이 된 것 같다", “집에 가서 마저 해보고 싶다”면서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노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엔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을 함께 운영했다. 올해로 3번째 운영한 찾아가는 영화관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임점숙 노암동장은 “알음알음 마음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노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북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선정에 대한 홍보 및 주민 협조를 요청해 주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의회 오수환 행정복지위원장이 최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복지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은 사회 각 분야에서 빛나는 업적을 이뤄 사회 여러 방면에 기여한 선도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 도민일보 등이 주관했다. 오수환 위원장은 깊은 사명감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제9대 순창군의회 의원으로서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맡아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 목표에 맞춰 대외적으로는 군민들의 민원 해결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대내적으로는 행정.농업분야 등 5개의 조례 대표발의, 2건의 건의문 발표, 3건의 5분발언, 현장특위를 통한 중점사업 점검 및 대안 제시 등 수준 높은 의정활동과 행정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면적, 인구수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이장수당을 차등 지급할 수 있도록 ‘이장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전북도 지방소멸 대응기금으로 추진 중인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2023년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전북 총 10개소 중 3개소(대강면, 산내면, 금지면)가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남원시의 경우 기초거점을 중심으로 해당 지역 내 거점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민관 논의구조 운영, 지역 면민 수요에 맞춘 서비스 발굴, 지역민 중심의 서비스 제공, 주체 그룹을 양성하는 등 장기적인 운영전략 마련에 초점을 둔 점이 우수했다는 평가이다. 이를 통해 선정된 각 지구별 사업비 1억 원씩 총 3억 원을 확보한 남원시는 2023년도에 이어 ▲지역사회서비스 주요 플랫폼 운영(생생마을 관리소) ▲사회복지분야 민관거버넌스를 지향하는 논의구조 운영 ▲지역민 필요 서비스 발굴 ▲서비스제공 주체그룹 양성 및 활동지원 ▲지역 맞춤형 보편적복지 정책 개발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 등을 추진하여 실질적인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추진전략 수립을 비롯 사업이 종료된 이후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는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회서비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