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전국 최고 평가를 받는 쾌거를 거뒀다.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전국 130개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전국 새일센터 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9년 7월 문을 연 남원새일센터는 지난 14년간 남원을 비롯한 주변 지역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새로운 일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사업 실적을 토대로 취업 성과, 직업교육훈련 및 인턴십, 사후관리, 고객만족도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남원시는 도내 전북여성새일센터와 함께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새일센터는 결혼과 출산 등으로 경력이 이탈된 여성을 대상으로 상담과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취업 알선, 경력단절 예방사업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800명 이상의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올해 취업에 성공한 취업자를 대상으로 열린 간담회에 참여한 취업자들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높기만 했던 취업 문턱은 낮게, 새 일을 통해 이어진 경력으로 자존감을 회복시켜 준 고마운 친구 같은 곳”이라고 입을 모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북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센터와 전라북도 교육청 공동 주관, 전북도와 남원시가 후원하는 ‘전북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도전(SW‧AI Challenge) 대회’가 오늘부터 12일까지 스위트호텔 남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전북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의 일환에서 추진된 것으로 대회에는 전북 도내 초‧중‧고등학생 150여 명이 참가, 소프트웨어(SW) 융합을 주제로 사회문제(고령화사회, 기후, 디지털 범죄 등) 해결을 위해 사전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교육에서 배운 지식 응용 및 창조적인 산출물을 구현하는 뜨거운 대결을 펼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사전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교육에서 배운 지식 응용, 소프트웨어(SW) 융합을 주제로 한정된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을 통해 프로토타입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우수작에 대해서는 △미래인재상(도지사상) △창의듬뿍상(도교육감상) △재능가득상(남원시장상) △희망채움상(전북테크노파크원장상) △꿈채움상(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상) 등을 시상한다. 박혜연 아나운서로 진행하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 광치농공단지에 소재한 주식회사 명성화학(대표 신이봉)이 11일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춘향인재 사랑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신이봉 대표는 현재 춘향장학재단 수석 부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2015년 1억원의 장학기금 기탁 협약을 맺은 후 매년 1천만원씩 기탁하고 있다. 신이봉 대표이사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꿈을 위해 노력하고 남원시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최경식 이사장은 “갈수록 지역경기가 침체되고 있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인재 양성에 관심 있는 성원과 격려로 장학사업이 활성화 되어가고 있다”면서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지역 인재양성의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춘향장학재단은 매년 남원의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하여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서울지역에 진학한 남원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면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서울 보문동에 남원장학숙을 개관하여 운영 중에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MG새마을금고중앙회 박혜식 전북지역본부장은 동남원새마을금고(이사장 소인수)와 함께 ‘2023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맞아 산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박혜식 본부장은 “새마을 금고는 수익의 많은 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전북지역 60개 새마을금고는 지역 상생 금융협동조합의 정체성을 발전시켜나가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밝게 웃으며 지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산동면(면장 이현재)은 “어려운 시기에 산동면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고, 관내 도움이 필요한 면민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는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한 술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정신을 계승한 모금 운동으로 1998년부터 누적 모금액 1,100억 원이 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올해에도 겨울방학을 맞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국악교육프로그램인 청소년 국악강좌 <틴틴창극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틴틴창극교실>은 어린이들이 창극과 판소리에 대해 배우고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국악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판소리 <수궁가>를 주제로 판소리와 전래놀이, 국악동요 등을 배우며 창극 <별주부전> 공연 등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협동심, 표현력 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접수 기간은 12월18일(월)~20일(수) 3일간이며, 대상은 초등1학년~6학년(16년생~11년생)으로 선착순 20명이다. 수강료는 5만원이다. 교육은 1월 4일(목)~19일(금) 12일간 실시하며(토, 일요일 제외) 교육장소는 국립민속국악원 내 연습실이다. 마지막 차시인 1월 20일(토) 오후 3시에는 <별주부전>을 무대에 올린다. 접수는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을 통해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민속국악원 장악과 (063-620-2319)로 문의하면 된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보건소는 ‘2023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국가 예방접종 사업 분야에서 전북도지사 표창 등 우수기관으로 선정,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을회관 방문교육 및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하여 농업인, 공공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전광판, SNS, 농협 조합원 대상 안내 문자 전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힘썼다. 그 결과 지난해 동기간 대비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약 35%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국가 예방 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률 향상과 홍보에 기여한 유공으로 국가 예방 접종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결핵, 한센병 관리 분야에서도 공무원 2명이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방교육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남원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전라북도 주관 2023년 도로 정비 시군 평가에서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시와 군 단위별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하는 평가에서 남원시는 완주군과 함께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도로 정비 평가는 춘계 도로 정비 실적과 추계 실적을 각각 40%와 60% 반영하며,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불법 도로 점용물 정비 등을 통한 도로 환경 유지 항목과 수요자 중심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시설 정비 항목을 계량화하여,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심사를 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손된 포장도로의 신속한 포장 복구 시행과 시설물의 적기 보수 및 불법 도로 점용물 정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관련 시상은 12월 19일 「2023년 전라북도 건설교통공무원 워크숍」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전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평가심사를 통해 2023년 자살수단 차단사업 우수기관과 우수업체로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노암주공마트’가 선정‧수상했다고 밝혔다. 남원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 자살 수단으로 가스중독 사망이 3명 발생함에 따라 가스중독 사망을 낮추기 위해 번개탄 판매업소 대상으로 업무협약과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캠페인, 자살의 심각성을 인식시키는 등의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마트, 슈퍼 등 46개소를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하여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번개탄 판매 방법의 개선을 위해 번개탄 보관함과 자살예방 스티커를 배포하는 등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실시하여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우수업체로 선정된 ‘노암주공마트’의 경우 자발적으로 자살수단 차단사업에 참여하여 번개탄 보관함을 활용하여 구매자의 용도를 묻고 직접 꺼내주는 판매방식을 도입하고, 자살예방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남원시보건소장 한용재는 "자살사망률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생명사랑 실천가게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자살 수단차단을 위해 노력할 것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광한루원은 오는 12일부터 한달간 자연의 바람과 사람의 염원과 사랑의 바람을 표현한 바람의 詩를 주제로 깃발 설치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광한루원은 예로부터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을 간직한 전통 정원으로 예술적 영감과 모티브가 풍부한 명승지로 현대미술을 만나 예술 정원으로 탈바꿈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 최고의 명승지에서 깃발 현대미술 작품과의 조우로, 광한루원에 볼거리를 더하고 멋과 격조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며, 관객들이 광한루원의 깊어가는 계절에 작품 감상까지 곁들여 즐기며 문화 충전과 남원이 예술의 고장임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는 남원시관광시설사업소 주최로 김해곤 미술기획자의 주도하에 전국에서 활동하는 작가 및 남원 작가들의 작품 2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종학 관광시설사업소장은 “광한루원은 수많은 역사적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관광명소로, 이번 깃발 전시회로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멋스러운 전통 정원과 함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추억을 제공함은 물론 24년도에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7일 도로명 부여 및 도로구간 변경 심의·의결을 위한 2023년 제5회 남원시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했다. 남원시 인월면과 아영면에 소재한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가야고분군은 올해 9월 17일 유네스코 제45차 세계문화유산위원회에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확정됐다. 2023년 10월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가야 고분군 관련 도로명 부여 신청으로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아영면, 인월면, 남원문화원, 성내마을 주민 등에 가야 관련 도로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의견수렴 결과 모두 예비도로명 “가야로”를 추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아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월면 성내마을까지 이어지는 1,031m 도로구간에 대하여“가야로”도로명 부여와 유곡로 일부 도로구간 변경을 결정했다. 심의결과는 10일 내 고시된다. 고시 후에는 남원시“가야로”를 검색하면 유곡리와 두락리 가야고분군과 연결되는 도로구간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권혜정 민원과장은“이번 위원회를 통하여 가야로라는 도로명이 부여되어 남원의 가야문화 홍보와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가야고분군 위치찾기 편의를 향상시키겠다”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