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는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매년 관광객이 몰리는 산내면 뱀사골 일대의 교통혼잡 사전 예방을 위해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불법주정차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토, 일, 공휴일에 비상 근무조를 편성하여 현장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단속차량을 통해 뱀사골 인근 교통혼잡구역을 수시로 순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산내면 반선주차장내 야영, 취사 행위 등 공영주차장 이용시 금지사항에 대해 안내문 배포 및 현수막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계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남원시를 위해 휴가철 산내면 뱀사골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교통정체와 사고를 유발하는 불법주정차를 지양하시고 반선주차장 등 인근 주차장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지난 6일 남원출신 ㈜광일토건환경 박노일 대표(왼쪽)가 고향인 남원시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박노일 대표는 남원시 송동면 출신으로 경기도 용인에서 ㈜광일토건환경을 이끌고 있는 기업가이다. ㈜광일토건환경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문제 개선 외에도 ‘생활의 1%를 이웃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협회 후원과 장학금 지원 및 장애인 가족의 자립을 위한 차량 무상대여 등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박노일 대표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그 근간에는 ‘나눔’이 있다. 나눠야 함께, 또 오래갈 수 있다는 믿음이 지금의 성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누며 살아가는 자랑스러운 남원인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의 다른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는 △흑돈 △부각 △쌀 △ 추어탕 △사과 △수제떡 △남원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공직사회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청렴 자가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른 부패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으로, 특혜 제공과 갑질 행위 등 주요 개선 필요 영역에 중점을 두었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주 3회(월, 수, 금), 총 4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군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내부 전산망을 통해 업무 시작 전 자동으로 실행되는 팝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습 내용은 부패 방지,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그리고 공직자 3대 비위(성희롱, 음주운전, 금품 향응 수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특히 웹툰과 퀴즈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활용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면서 “주기적이고 규칙적인 학습으로 청렴 의식을 지속적으로 상기시키고, 궁극적으로는 반부패 청렴 문화가 우리 군의 DNA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지난해 유명 셰프 이원일과 협업해 개발한 특화 음식인 ‘고추장 불고기’가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순창의 새로운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2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3억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고추장 불고기는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실적을 훌쩍 뛰어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방문객 수는 2만8000명을 돌파했으며, 매출액 역시 4억2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현재 Kㅡ푸드가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전통 발효 식품인 고추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순창 고추장 불고기는 한식의 깊은 맛과 현대적 감각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국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이번 고추장불고기 흥행으로 지역 특산물인 고추장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동시에, 순창을 새로운 미식 여행지로 부각시키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군은 여행 미식지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제2의 대표 음식 개발에 착수해 ‘미슐랭 가이드 1스타’ 출신인 유현수 셰프와 손을 잡고 ‘순창삼합’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레시피 개발에 돌입했다. ‘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나의 꿈을 JOB아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 시대와 관련해 아동들에게 항공 분야 체험 및 진로 탐색을 통해 우주 항공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사천 항공우주박물관과 진주 항공우주과학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아동들은 다양한 비행기를 관람하고 우리나라 항공기 역사를 배우는 등 다양한 항공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 항공우주과학고등학교에선 학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상담을 받으며 앞으로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는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평소 항공우주에 관심이 많은 중,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10명이 함께하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체험하도록 돕고 자원봉사자가 알고 있는 지식을 알려주는 등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비행기를 타는 비행사가 되고 싶어요.”라며 항공우주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앞으로 진로를 선택하는데 다양한 경험과 체험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본격적인 폭염기간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 체조강사 등 총 80명의 전문인력을 투입, 경로당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로당 건강관리 사업인 「싱싱생생 건강교실」은 총 85개소를 휴강 없이 연중 운영하며 무더위 쉼터 경로당을 활성화하고, 체조강사 31명을 활용하여 참여 어르신의 온열질환 예방법, 응급 상황 대처교육과 함께 흥겨운 건강체조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또한 경로당 400개소에 대해 주 1회 이상 방문하여 건강측정과 내소자의 안부확인, 폭염기간 만성질환자의 복약관리 지도 등 건강한 생활습관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어르신의 건강을 촘촘히 살피고 있다. 더불어 남원시는 지난 5.20부터 남원의료원 응급실과 연계 온열질환 환자 발생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8월 5일기준 사망자 없이 총 10명의 환자(질병관리청 온열질환 표본감시체계 통계: 전북 110명/사망자 0명, 전국1,781명/ 사망자 14명)가 발생하여 시민들에게 경로당 IPTV, 마을방송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법을 집중 홍보하여 폭염에 대응하고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아열대 과수인 패션프루트 일명 백향과가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끌면서 남원시 금지면 등에서 고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패션프루트는 100가지 향이 난다고 해서 백향과로 불리는 다년생 덩굴성 과수로서 비타민 C가 석류보다 7배 많이 들었다. 칼륨과 니아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성분이 많아 ‘여신의 과일’로 불리운다.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유지 변비를 예방하며 다양한 영양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노화방지와 면역력 향상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시는 2014년부터 패션프루트가 도입되어 2024년에는 노력절감 및 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수분수정에 화분매개벌을 활용한 기술보급과 패션프루트 병해충 물리·화학적 종합방제 기술보급을 8농가 0.84ha에 대해서 패션프루트의 안정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패션프루트 기능성 확보를 위한 재배실증을 진행중에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화분매개벌에 대한 지역적응성과 기술정립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중이다. 이중관 남원시농업기술센터 ONE푸드팀 담당 농촌지도사는 “아열대 과수 패션프루트가 고소득 작물, 지역특화품목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콩」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ACC재단’)과 함께 ACC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How Fun(하우펀) 예술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원시와 ACC재단은 지난 3월 콘텐츠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5월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가족문화축제 ‘하우펀 10’에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의 작가 연계 교육키트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 바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콩」에서 ACC 어린이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10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남원시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로 운영되며, 남원시 누리집에서 매월 1일 신청할 수 있다. ‘콩’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마찬가지로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운영문의는 전화 063-620-5716 으로 가능하다. 주소는 남원시 함파우길 65-16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폭염기간 경로당 건강관리사업 집중 추진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본격적인 폭염기간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 체조강사 등 총 80명의 전문인력을 투입, 경로당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로당 건강관리 사업인 「싱싱생생 건강교실」은 총 85개소를 휴강 없이 연중 운영하며 무더위 쉼터 경로당을 활성화하고, 체조강사 31명을 활용하여 참여 어르신의 온열질환 예방법, 응급 상황 대처교육과 함께 흥겨운 건강체조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또한 경로당 400개소에 대해 주 1회 이상 방문하여 건강측정과 내소자의 안부확인, 폭염기간 만성질환자의 복약관리 지도 등 건강한 생활습관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어르신의 건강을 촘촘히 살피고 있다. 더불어 남원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남원의료원 응급실과 연계 온열질환 환자 발생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8월 5일기준 사망자 없이 총10명의 환자(질병관리청 온열질환 표본감시체계 통계 : 전북 110명/사망자0명, 전국1,781명/ 사망자14명)가 발생하여 시민들에게 경로당 IPTV, 마을방송을 통해 온열질
거창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 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귀촌, 거창에서 한 달 살기' 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타 시군구 지역 거주자 중 거창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며, 모집인원은 총 17팀으로 1팀당 최대 2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거창군 각 읍면에 위치한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머무르며, ▲지역 문화탐방 ▲주택·농지 탐색 ▲농촌체험(일자리) 등 향후 귀농·귀촌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전 준비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참여 기간 중 경남도립거창대학 하이브(HiVE)사업단에서 진행하는 농촌 관련 교육과 공공기관 견학 등 귀촌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은 9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총 2차에 걸쳐 참여할 수 있다. 1차는 9월 23일 주간(최대 14팀), 2차는 10월 21일 주간(최대 12팀)에 입주하게 된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촌에 관심을 두고 있는 많은 도시민에게 '거창에서 한 달 살기'는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산 좋고 물 좋은 거창에 오셔서 인생 이모작을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