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남원이 예촌 문화지구를 중심으로 광한루원과 시내 중심지를 연결하는 '남원만이 할 수 있는 남원다운 다양한 특별 체험행사'로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남원시
지리산 남원이 예촌 문화지구를 중심으로 광한루원과 시내 중심지를 연결하는 '남원만이 할 수 있는 남원다운 다양한 특별 체험행사'로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전북 남원시가 '올해는 돼~지 돼~지 다~돼지! 소원을 말해봐!'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피그말리온 효과를 높혀가고 있다.
24일 남원시에 따르면 기해년 설 맞이 특별기획 프로그램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동안 남원예촌 문화마당 일원에서 『올해는 돼~지 돼~지 다~돼지!』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소원을 말하고 체험하는 이야기로 펼쳐진다.
먼저 '소원성취!' 체험프로그램에서는 돼~지 돼~지 다~돼지! 소원을 말해봐! 로 남원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MC 개그맨 김범준과 조래훈이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웃음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매일 오후 2시와 3시에는 황금 복~돼지 추첨과 즉석 이벤트를 통하여 모두 365명에게 복을 나눠주면서 참석자 모두가 1년 내내 복 된 날을 기원한다.
군밤체험도 할 수 있다. '화로가 전해주는 복(福)밤 속 복(福)이야기!'라는 주제로 가족과 친지, 친구가 함께 화로불에 앉아 복밤을 구워먹으며 복을 나눌 수 있다.
전통놀이체험기회도 마련된다. '온 가족이 함께하면 복(福)되지! 복 터져도 좋아 다~잘 될거야 함께라서 더 좋아'라는 체험도 열린다.
만들기 체험도 준비된다. '복(福)을 내 안애(愛) 만들면 복(福) 돼지!' 프로그램에서는 복 돼지를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남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사랑의 고장 남원과 기해년을 오래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추억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