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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춘향제,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UJ크루 등 본선 진출 24개 팀 확정

청소년과 K-POP 커버 부문 본선 진출 확정
5월 3일~ 4일 남원 사랑의광장서 열띤 경연 펼쳐져
대상 최대 200만원…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

 

남원시가 주최하는 제95회 춘향제 특별행사 ‘스피릿 춘향, 몽룡 파이터’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의 본선 진출팀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남원 사랑의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과 K-POP 커버 댄스 경연 두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창작, 스트릿, 힙합, K-POP 커버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통해 참가자들의 춤 실력을 겨룬다.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38개 팀이 신청했으며, 영상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각 부문 12개 팀씩 총 24개 팀이 선발됐다.

 

남원시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 본선은 5월 3일 오후 2시부터 열리며, 본선 진출팀은 ▲UJ크루 ▲라이트업 ▲원테이크 ▲잼스트릿 ▲티크라운 ▲THE IN ▲B&Z ▲Motion x ▲페이드인 ▲옐로 ▲세이렌 ▲보니타 댄스 등이다.

 

K-POP 커버 댄스 경연은 5월 4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본선에 오른 팀은 ▲NOIR ▲ZERO ▲어빌리티 ▲리플래쉬 ▲BLUE ▲포유알 ▲빛나리 ▲익사이티드 ▲슈포노바 ▲웨이즈 ▲키즈 보니타 ▲sure! 댄스 등이다.

 

각 부문별 시상은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에서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이 수여되며, K-POP 커버 댄스 경연은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5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춘향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