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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축구협회, '한 자리에'

박달주 회장 "남은 임기동안 축구 개혁 앞장설 것"
22일 축구협 정기총회
3부 '축구인의 밤'선 연예인 공연 펼쳐

 

▲남원시축구협회 정기총회에서 염남식 경기이사가 신임 부회장으로 신임 경기이사엔 방규철, 백우원씨가 선출됐다. 22일 오후 4시부터 남원 지리산하이츠콘도에서 2018정기총회가 열렸다. 2부 축구인의 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됐다. /이상선 기자
 
전북 남원시축구협회(회장 박달주)는 22일 오후 4시부터 남원 지리산하이츠콘도에서 2018정기총회 및 축구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 날로 4년 임기 중 2년이 남은 박달주 회장(47)은 정기총회에 앞서 인사말을 갖고 그동안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각 팀의 회장단과 축구인들에게 인사말을 건넸다.
 
박 회장은 2017년 연예인축구팀 초청경기를 유치했으며, 남원지역 농아인자녀 등에게 문화공연을 통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남원 거점스포츠클럽 초등부 축구선수 후원과 남원시장컵 리틀K리그 성공적 개최를 견인하는 등 남원지역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자신의 남은 임기동안 해야 할 일들을 차분히 소개해 나간 박 회장은 "2019년엔 축구인들이 보다 더 행복한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전북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경기장 내 폭력 사태에 대핸 단호하게 잔여게임 출전 정지 등 중징계를 내리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선 2018 운영이사로 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염남식 이사가 2019 신임 부회장으로 신임 경기이사엔 칼라FC를 남원 최강팀으로 만든 방규철 전 회장과 백우원 회원이 지명됐다.

 

박 회장은 "축구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각 클럽 회장단과 축구인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남원 축구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부 축구인의 밤 행사는 허성민 부위원장(남원축구협 운영) 사회로 김대은 회장(전북도축구협회), 윤지홍 의장(남원시의회), 진봉모 회장(남원거점스포츠), 오창숙 회장(남원여성체육회) 등 축구인과 가족들 200여명이 참석했다.

 

3부 사회는 개그맨 김현철씨가 풍미를 살리는 맛깔스런 사회로 보는 재미와 함께 축구인들에게 즐거운 한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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