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들에게 '홍삼 선물세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항로(61) 전북 진안군수가 18일 검찰에 다시 출석했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 군수를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군수는 최근 구속된 공범들과 함께 지난해 설·추석을 앞두고 선거구민에게 2,000여 만원 상당의 홍삼 선물세트를 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이 사건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이 군수 측근 4명을 구속했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 군수를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군수는 최근 구속된 공범들과 함께 지난해 설·추석을 앞두고 선거구민에게 2,000여 만원 상당의 홍삼 선물세트를 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이 사건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이 군수 측근 4명을 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