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이 2026~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군은 5일 군청에서 최정일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사업 담당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열고 28개 신규 사업의 국비 요구액 154억 원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초까지 3차에 걸쳐 발굴한 신규사업을 공유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
주요 사업으로는 법무부 외국인출국지원센터 신축, 무주구천동 33경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도로 시설 개량 사업 등이다. 특히, 대전~무주~남해 철도망 구축, 전주~김천 철도망 구축, 전주~무주 고속도로 건설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도 포함돼 있다.
최정일 무주군 부군수는 "어려운 지방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고 파급효과가 큰 사업부터 우선 순위를 정해 예산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무주군은 중앙부처와의 협조체계 구축과 규제혁신을 통해 능동적인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