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2024년 ‘다같이해서 더가치있는’ 환자안전 캠페인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 대한환자안전학회,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중앙환자안전센터 공동 주최로 세계보건기구 지정‘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 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문화 조성 및 진단 향상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2024년 캠페인의 주제는‘환자안전을 위한 진단 향상’으로,‘정확하게, 안전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9월 9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00개 보건의료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진행됐다.
군산의료원은 환자, 보호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을 위한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안전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환자안전 포스터, 5행시 전시, 가치나무 완성하기, 다같이 더가치 퍼즐맞추기, OX퀴즈, 환자안전을 위한 우리의 다짐 및 1분 숏츠 영상 촬영, 추억의 선물 뽑기, 환자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캠페인에 참여한 전국 100개소의 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협업성, 충실성, 참신성의 세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대상 1개소, 최우수상 2개소, 우수상 5개소, 장려상 8개소를 선정했다.
군산의료원은 계획에 따라 환자, 보호자 및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병원장의 내원객 대상 교육, 의사직의 ‘정확한 진단’을 위한 영상 참여, 세대 간 화합을 위한 환자안전 퍼즐맞추기 등 주제에 부합한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며, 환자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환자와 의료진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활동을 수행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준필 의료원장은 “이번 수상은 군산의료원이 환자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앞으로도 환자안전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