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손중열 위원장, 오창숙 부위원장, 김길수, 오동환, 김정현, 강인식, 이미선 위원)는 2일, 제268회 임시회 기간 중 언급된 남원시의 현안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사업계획, 추진상황과 향후 방향 등을 듣고 사전에 문제점을 검토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복합형 공공도서관,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 부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홍보관 건립사업의 현장을 찾아 현안 사업 점검차 답사를 실시했다. 이어 남원시 금동에 위치한 복합형 공공도서관은 10월 개관에 따른 추진상황 점검과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복합형 공공도서관과 나란히 연결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현장은 사업에 걸맞는 콘텐츠와 인테리어와 협소한 주차 공간을 지적했다. 다음으로, 남원시 월락동의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 건립과 관련해 공유재산 변경에 있어서 명확한 법적 근거를 토대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남원시 인월면 유곡리에 위치한 가야고분군 홍보관 건립 현장에서는 집중호우 시 대비책이 요구되며,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음에도 불구하고 남원에 가야고분군이 있다는 사실조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신경과 신규 의료진을 영입하고 9월 2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의료진은 신경과 이상암 진료과장으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석사, 박사 취득, Yale University 연수,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과장 겸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2024년 8월 서울아산병원 정년 퇴임 후 군산의료원으로 이적을 선택하고 다양하고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뇌전증환자 치료와 연구에 헌신하고 있는 이상암 교수의 영입으로 뇌전증수술, 뇌전증, 뇌염, 경련성질환, 수면장애 분야의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환자들에게 폭넓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의료원은 2024년도 외과, 치과, 신경외과, 안과,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14명의 우수한 의료진을 영입하고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0월 1일자로 외과의 실력있는 진료과장도 추가로 영입하여 전문성 높은 진료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양질의 진료서비스 제공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조준필 원장은 “새로 합류하는 의료진과 함께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는 오는 9월 30일(1회차)과 10월 7일(2회차) 두 차례 걸쳐 남원시 농업인 12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은 안전한 농촌일터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개설되었으며,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할인 교육과정과 연계된 참여형 실습병행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종류와 예방법을 다루며, 재해 현황과 근골격계질환, 넘어짐/추락사고, 농기계사고와 같은 농작업 안전재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농작업 안전 장비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익히기 위한 실습 중심의 대면 교육으로 한다.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이론, 실습)을 이수한 농업인에 한하여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업인 안전보험 5%(산재형 기준 9,660원)할인과 농기계 종합보험 3%(최대 3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산업 담당자는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에 많은 남원시 농업인이 신청하여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고, 안전보험 가입률이 높아져 관내 농작업 안전사고가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을 희망하는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 서울시를 시작으로 홍보·판매한다. 서울큰장터(9.2~9.4) 및 자매결연도시인 오산시청(9.5~9.7), 구로구청(9.11~9.12), 서초구청(9.12~9.13), 성남시청(9.13)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민선8기 들어와 수도권 지역 지자체들과 자매결연도시 및 우호협력도시를 맺어 성남시청과 오산시청이 추가되어 남원 농특산물 수도권 홍보 판매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그리고 온라인 추석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북생생장터(http://freshjb.com) 및 우체국에서 운영하는 쇼핑몰(mall.epost.go.kr)에서도 남원시 농특산품 입점 업체들의 택배비 지원 등 홍보 프로모션을 지원하여 입점 업체들의 추석 선물 판매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추석 직거래장터에는 추석 제수용으로 사용될 남원 농산물 공동 브랜드 춘향애인 농산물인 배, 포도와 농식품 김부각, 추어탕, 꿀, 청주, 탁주, 목기 등 남원만의 농·특산품 우수성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시는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9월부터 송동초, 산동초, 인월초 3학년과 4학년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시범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시범 교육에 활용되는 디지털교과서는 메타버스 속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교육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하는 ‘플레이스비’라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도로명주소 교육은 전문 교재 없이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되어 체계적으로 교육하기에는 초등교사의 부담이 있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학교에 담당 주무관이 방문하여 ‘대로, 로, 길’ 등 도로에 대한 이해부터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개념까지 직접 설명한다. 그리고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을 이용해 친구 집을 캐릭터로 함께 찾아가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찾는 방법을 배우며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안전사고 발생 시 소방‧경찰에게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으로 위치 찾는 요령을 초등학생 단계부터 습득하게 한다면 실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공공도서관(시립․어린이청소년)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 읽는 기쁨을 느끼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원시립도서관에서는 △(시니어)천연화장품만들기(20일), △(부모랑아이랑)쿠킹클래스 체험프로그램(27일), △그림책 원화전시, △북빙고 이벤트, △2배로 도서 대출, △연체지우개(1일~29일) 이벤트가 운영될 계획이다. 남원시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요리조리 벌룬쉐프 공연(28일), △원데이클래스-모루인형 만들기(21일), △도서 원화전시(그림의 방), △도서 전시(과학아! 안녕?), △연체 지우개, △행운의 뽑기(1일~29일) 이벤트가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체육과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한만큼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채롭고 풍요로운 9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namwon.go.kr/lib/)나 전화(063-620-8978, 063-620-5290)로 문의하면 된다.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는 지난 8월 30일 저녁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영유아가족을 위한 팝페라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경험하고, 클래식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팝페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기획하고 주최했다. 이날 공연은 가벼운 피크닉 형식으로 간식과 함께 영유아들이 자유롭게 뛰놀며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전문 팝페라 가수의 부모를 위한 가곡과 뮤지컬곡 공연은 물론 영유아를 위한 동요 함께 부르기와 애니메이션 OST 공연이 진행되어 부모와 영유아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에 참석한 부모들은 "아이들이 함께 춤추고, 따라부르며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 “단순한 공연을 넘어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영숙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음악회가 지속적으로 시행되어, 많은 아이들이 음악의 매력을 경험하고 그와 동시에 보호자들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도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폭염을 견뎌낸 들녘이 황금물결을 준비하는 시절, 오곡백과 풍성한 추석이 다가온다. 2024년 한가위를 맞아 남원시에서 특산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지리산 자락 청정 농산물을 직접 가공하여 믿을 수 있고, 지역을 살리는 상생의 가치가 담겨있어 소중한 이들에게 정성을 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 남원시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서덕교)와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안상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 14개소가 준비한 선물세트 50여종 공동 홍보행사를 기획했다. 차례상 준비에 빠질 수 없는 기름과 한과류, 수제 과실차, 전통주와 김부각, 도토리묵, 추어탕 등 다양하고, 1만원~6만원대 가격대로 구성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선물세트 주문은 9월 6일(금)까지 접수 가능하며, 택배 배송 마감일은 9월 10일(화)이다. 명가의 솜씨를 그대로, 남원 김부각과 추어탕 남원의 대표 향토 음식 김부각은 활용도 높고, 저장성도 좋아 인기있는 선물 아이템. 예비사회적기업 (유)하이오백이 지리산 해발 500미터 청정지역에서 생산하는 김부각은 도톰한 찹쌀꽃과 현미유가 고소한 식감을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2024년도 인라인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단 전지훈련이 남원시에서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7일간 지도자, 선수, 운영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시 종합스포츠타운 인라인스피드 경기장과 트랙 및 로드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2024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를 대비해 개인종목 및 단체종목 훈련과 유소년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들이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훈련 기간 중 개인별 장·단점을 분석하여 실전 경기 능력 배양으로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 위탁기관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보영)는 지난 22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50인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사회복지시설에 사업 취지 및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등록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50인 미만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이 센터에 등록하면 ▲위생‧영양 순회 방문지도 ▲대상별 교육(급식소 이용사, 조리원, 종사자, 시설장 등) ▲맞춤형 식단 제공 ▲이용자별 영양관리 지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위생·영양관리가 취약했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센터 등록을 희망하는 시설은 남원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063-626-111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