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부터 26일까지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ChatGPT를 활용한 직원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AI와 ChatGPT 기술을 농업 분야에 적용해 효율성을 높이고, 농촌지도사업의 혁신적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날인 4일에는 생성형 AI와 ChatGPT에 대한 기본 이해를 돕는 강의가 있었다. 이어 11일에는 ChatGPT 활용 심화 실습이 진행됐고, 18일에는 의사소통 및 협업 도구로서의 활용 방안을 학습했다. 마지막으로 26일에는 업무 최적화를 위한 심화 활용을 다루며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해 새로운 농업 사업을 발굴하고, 보다 빠르고 정확한 보고서 작성법, 데이터 분석 및 자료 정리와 같은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농업 분야에서의 AI 활용 능력을 키우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AI 기술을 잘 활용하면 농촌지도사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업무 효율화와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남원시 인월면이 재활용품 분리배출 모범 마을로서 주목받고 있다. 인월면은 외건마을이 하반기 분리배출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10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에 자래마을이 장려상을 받으며 5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한 것에 이어, 인월면의 환경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결과다. 외건마을의 우수상 선정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이 이루어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분리배출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며, 마을 주민들의 협력을 통해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상반기에는 자래마을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인월면 주민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 이를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분리배출 활동이 이뤄졌으며, 자래마을은 분리배출 시스템 정비와 주민 교육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도연 인월면장은 “외건마을과 자래마을 주민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우리 인월면이 분리배출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추진하며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인월면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
남원시 향교동행정복지센터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실태를 점검하며, 필요한 월동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추위 속에서 센터는 겨울이불, 탄소매트, 전기히터, 방한용품 등을 전달하며 주민들이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전기장판이나 난로 등 전열기구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도 홍보하고 있다. 권혜정 향교동장은 "연말을 맞아 진행 중인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향교동 주민들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며 "행정복지센터는 추운 날씨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매일 한 가구씩 방문하고 마을별로 한파 대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향교동의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소외계층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온정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와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활동과 후원,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금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복지와 행정서비스를 책임지는 지역의 중심 기관으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보육 및 교육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통해 육아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를 향상시키고,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까지 포괄하는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노환순 금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두 기관의 협력으로 지역 주민들은 보다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육아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역사회의 통합적 발전과 주민 신뢰 및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에서 개최한 2024 동·동·동화축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1일, 22일, 25일 3일간 예촌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7천여 명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four동! 포동!'이라는 독특한 콘셉트 아래 겨울 동(冬), 아이 동(童), 함께 동(同), 움직일 동(動)이라는 4가지 테마로 꾸며졌다. 대형 산타와 루돌프, 크리스마스 트리 등 동화 같은 포토존이 설치돼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제공됐다. 특히 관서당 남성재 마당에서는 군고구마, 군밤, 쫀드기, 떡가래 구이 등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화톳불 체험이 마련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관광시설사업소의 박준기 소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체험장을 제외한 크리스마스 포토존과 에어돔은 연말까지 유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원시의 겨울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며 많은 이들에게 잊지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삼성태권도 드림점프 줄넘기(관장 소병천)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지난 26일, 이들은 모현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소병천 관장은 "지역에서 받은 도움을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성금뿐 아니라 재능기부를 통해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성 태권도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태권도 드림점프 줄넘기는 매년 아동을 위한 성금 기탁을 이어오며 꾸준히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익산시 오산면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오산면 이장협의회가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백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 이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백미 10㎏ 106포를 구입해 이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취약계층 가정까지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수 오산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을 주고자 이장들이 마음을 모아 백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오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면 이장협의회는 55개 마을 이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익산시 왕궁면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명진산업개발의 숲속애소와 왕궁포레스트는 왕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총 500만 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왕궁면 이장단협의회 역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숲속애소는 왕궁면에 위치한 소고기 전문 식당이며, 왕궁포레스트는 아열대 식물원과 카페, 숲 놀이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두 업체는 착한가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왕궁면 이장단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형일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관심을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장단협의회의 이용선 회장도 "주민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의 구심체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회원들과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남희 왕궁면장은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내년에도 취약세대를 위한 복지사업에 정성껏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익사시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상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착한가게' 캠페인의 결실을 맺고 있다. 27일 협의체는 '대패명가 영등직영점'과 '본죽 익산영등점'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패명가 영등직영점은 신선한 채소로 구성된 샐러드바와 저렴한 대패삼겹살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본죽 익산영등점은 정성 어린 죽과 비빔밥으로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재현 대패명가 대표는 "영등2동의 캠페인을 통해 착한가게를 알게 되어 가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은미 본죽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방용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신 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가입과 나눔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꾸준히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정기 후원금을 통해 이웃애 돌봄단, 명절 사랑의 꾸러미, 입학용품 지원, 청춘 시네마 나들이, 김장김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익산시에 자립준비 청년과 보호아동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익산시는 순복음중앙교회가 자립준비 청년을 위해 200만 원을, 익산 종가집이 보호아동 지원을 위해 3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자립준비 청년의 등록금과 보호아동의 의료 및 경제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바울 목사는 연말을 맞아 성도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자립준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밝은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경일 대표는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영석 부시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아동과 청년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