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는 2024학년도 입학식을 4일 학과별로 마련하고, 실시간 영상을 통해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총장 환영사 및 이사장 치사와 학사안내,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와 같이 전체 68개 학과가 각각의 공간에서 진행한 올해 입학식은 학과 교수와 선배, 신입생들이 참석해 오리엔테이션과 소속 교수 소개, 교육과정 안내, 신입생 수강신청 등이 이어졌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공모를 거쳐 선정한 응급구조학과 임유현, 경찰행정학과 권수영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선서를 통해 “재학하는 동안 학칙을 성실하게 준수하며, 열의와 성심으로 면학에 정진하여 지덕을 겸수 하고, 도의를 실천할 줄 아는 유능한 인재가 되어 사회발전에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의예과 배서윤 학생이 봉황1종 장학생으로 선정돼 12학기 수업료 및 학생생활관비를 지원받는다. 박성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지역혁신사업의 농생명바이오 분야 중심대학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시책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연구역량 강화, 학사구조 개편, 교육환경 개선 등 혁신을 견실히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빛을 발하는 것은 지식 그 자
17일 전북 순창군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발대식을 갖고 이상진 초대회장을 선출하고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당시 발대식은 코로나19 관계로 외부 인사 입장을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상진 회장은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시장상황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은 전에 없던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앞으로 소상공인들의 애로와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기관에 전달하는 소상공 정책의 허브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순창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개선 및 권익보호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 건의 ▲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 ▲창업·경영활동 등에 관한 정보 제공 ▲구매 및 판로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의 순창군지회로서,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연대 활동 및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국내 경제7단체(전경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은행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중 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