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 카페 고샅과 청소방역업체 치움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두 업체는 노암동행정복지센터에 김 선물 세트 100상자를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오쌍섭과 오종하 대표가 이끄는 두 업체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오쌍섭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는 노암동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설 명절을 맞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귀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의 카페 고샅과 치움의 나눔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남원시 운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도 독거노인, 치매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 풍부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운봉읍 내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농가주부회, 의용소방대 등 4개 봉사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매월 두 차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리산노인복지센터 생활관리사와 운봉읍 맞춤형 복지팀 직원들이 배달을 맡아, 반찬을 전달하면서 취약계층의 안부까지 확인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밑반찬 지원을 받는 한 치매 어르신은 "읍장님이 직접 찾아와 반찬을 챙겨주시니 매번 너무 감사하다"며, 반찬이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한 끼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효자다"라며 "올해도 1일 1가구를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며 소통 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가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1일 1가구' 방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도통동에 따르면 고령의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도통동은 설 명절을 맞아 특히 집중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명절 동안 가족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이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2025년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을 세심히 돌보고, '1일 1가구' 소통 행정을 통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면서 "모두가 희망찬 새해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함열읍 주민 김순례씨가 추운 겨울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함열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순례씨는 함열읍 신성마을 주민으로서,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김씨는 "몸도 마음도 추운 겨울에 나눔으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힘을 드리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재옥 함열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기탁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정성껏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순례씨의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며, 따뜻한 손길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남원시 산동면이 2025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1일1가구'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523개 가구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측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집하며 낙상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산동면은 생활지원사와 요양보호사와의 연계를 통해 사각지대없는 돌봄망을 구축하고,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계의 위협을 받는 어려운 계층을 위해 주거개선사업, 이웃돕기 물품 증정, '향기가 피어나는 빨래방' 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양근 산동면장은 "새해를 맞아 초심을 다잡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쳐 모두가 살기 좋은 산동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원시에 거주하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 소식이 전해졌다. 익명의 기부자가 500만 원의 성금을 남원시에 전달한 것이다. 7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익명의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이 알려지기를 원치않아 익명으로 기부했다는 것. 기부자는 남원시를 고향으로 두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이번 기부가 어려운 형편에 처한 남원시 내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성금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계획임을 밝혔다. 남원시는 이러한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존중하며, 기부받은 성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시 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허인선 남원시주민복지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마트타운 금동점(대표 김한세)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 대표는 지난 2일 금동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됐으며, 화장지 40개(30롤)와 라면 30박스, 총 환가액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포함됐다. 이 물품들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한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의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노환순 금동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준 김한세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운봉읍(읍장 이은주)은 지역 내 기관단체들의 공익적 활동을 소개하는 ‘운봉읍 행복 전염 칭찬릴레이’ 8월 주인공으로 운봉생활개선회 김순자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운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2회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영양 풍부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데, 이번 달 칭찬 주인공이 속한 운봉생활개선회도 반찬 나눔 봉사에 도움을 주는 단체이다. 김순자씨는 운봉읍에서 치킨 가게를 운영하며 지난해부터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밑반찬으로 치킨 10마리씩 연 6회 기탁해 이웃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 20일 칭찬패를 수여받은 김순자씨는 “작은 성의가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운봉읍을 위해 꾸준히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이렇게 주민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여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운봉읍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이 된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북 순창군이 올해부터 주거급여 지원 대상 기준을 중위소득 44% 이하에서 45% 이하로 확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주거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차료와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반영한 월소득 인정액을 기준으로 중위소득 45%이하(4인 가구 기준 213만7128원 이하) 가구를 대상자로 하며,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과는 무관하게 지원된다. 임차급여는 기준 임대료를 상한으로 실제 임차료를 지원하며 지난해보다 7.5% ~ 9%가 인상된 최대 23만9000원(4인 가구)까지 지원받게 된다. 수선유지급여는 자가 가구에 대해 주택 노후 정도에 따라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구분된다. 대보수의 경우 지난해 보다 21% 인상된 최대 1241만원(7년 주기)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순창군은 올해 510여 임차가구의 임차료 지원을 위해 7억8000만원과 자가 가구 수선유지를 위해 5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13억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한편 주거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농촌개발
남원시는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을 위해 총 5억2,200만원을 투입, 저소득층 1,500세대에 고효율 LED조명등을 교체한다. 시는 전기분야 전문기관인 전기안전공사와 협약을 맺어 가정 내 전기설비의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사업추진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전담 A/S팀을 운영, 사업의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는 취약계층 전 세대에서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별 경로당에 대해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