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전북 순창군수가 기획재정부를 한달도 채 안된 시점에 다시 찿아 이례적인 '발품행보'를 펼치고 있다. 21일 순창군에 따르면 "황숙주 군수는 지난달 27일엔 여의도 국회와 세종 중앙부처 등을 찾아 순창의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한편, 오늘도 국가예산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재 기재부엔 각 부처에서 예산 요구안이 넘어온 상태로 기재부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다. 순창군이 국가예산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사업은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4차로 확장사업과 국도 21호선(인계~쌍치) 시설개량사업 등이다.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사업’은 강천산 가는 왕복 2차선 도로 폭이 협소해 4차로 확포장이 시급한 실정으로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선 순위와 올해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이다.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밤재터널)’은 오랜 주민숙원사업으로 지난 2019년 예타면제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 상반기 설계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조기 착공을 위한 국비예산 증액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상황이다. 이날 황 군수는 투자선도지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차별화된 모빌리티 관광자원으로 순창읍 시가지에서 투자선도지구 간(4.5km)을 연결하는 ‘친환경 무가선
황숙주 전북 순창군수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강행군을 이어나갔다. 28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26일과 27일 여의도 국회와 세종특별시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는 것. 황 군수는 지난 26일 여의도 국회를 찾아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 이학영 산자중기위원장, 성일종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등을 만나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4차로 확장사업과 국도 21호선(인계~쌍치) 시설개량사업, 발효식품 산업화 공유 플랫폼 구축사업 등 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사업’은 강천산 가는 왕복 2차선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강천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뿐만아니라 주민들의 불편도 커지고 있어 4차로 확포장이 시급한 실정으로‘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선 순위와 올해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이다.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밤재터널)’은 오랜 주민숙원사업으로 지난 2019년 예타면제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 상반기 설계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조기 착공을 위한 국비예산 증액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또한 투자선도지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차별화된 모빌리티 관광자원으로 순창
황숙주 전북 순창군수가 4일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순창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황 군수는 지난달에도 기획재정부 실장급 공무원을 만나, 순창군 현안사업과 지역 현안상황 등에 대해 설명한바 있다. 4일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면담한 자리에서는 순창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사업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 ▲섬진강 범람 재발방지 사업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은 지난 2019년에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순창군민의 50년 숙원사업의 실타래가 풀리기 시작했다.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은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되어 내년도 사업착공이 예상되지만 밤재터널구간이 겨울철에는 위험성이 높아져 이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하루빨리 도로개설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황 군수는 올해 하반기라도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예산반영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함께 순창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강천산의 진입도로인 국도 55호선 4차로 확장공사에 대한 시급성을 강조해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에 선순위 반영과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힘을 실어
강인형 후보측 제공 6.13 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11일 무소속 이용호 국회의원(임실. 순창. 남원)이 강인형 무소속 순창군수 후보 2차 표심몰이 유세에 나섰다. 순창터미널에서 1000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유세에서 이 의원은 “군민들의 가슴속에는 일 잘했던 그때 그 사람 강인형 후보를 열망하는 훈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며 “강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이용호와 함께 신 바람나게 순창 지역을 발전시켜보자”고 역설했다. 이어 “강 후보가 당선되면 손을 맞잡고 강천산 개발과 장류산업발전 등 지역현안 문제가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면서 “특히, 순창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강천산 4차선 확장계획에 따른 예산을 확보하는데 있어 특별교부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해 유권자들로 하여금 환호를 받았다. 강인형 후보는 “반드시 6.13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해 지역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과 함께 미치도록 일 할 수 있게 표심을 모아 달라”며 “이용호 의원과 강인형이 굳게 잡은 이 두 손에 순창군민의 힘을 모아 주실 것을 확신 한다”고 당부했다.
심 민 후보측 제공 기호 7번 무소속 심 민 임실군수 후보가 민선 7기 임실군민을 위한 7대 파격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11일 "고령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농축산 농가, 학부모, 35사단 장교 등 임실군민 모두를 위한 맞춤형 행복공약을 마련,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심 후보는 70세 이상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에 1년에 100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예탁송아지 1농가 20두 이내 이차보전을 시행하고, 농업인 월급제 확대 및 도매시장 물류비도 지원해 농가 부담을 덜어주는 공약을 내놓았다.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무상교복을 지급하는 한편 지역 초·중·고등학생 수학여행시 교육보조지원사업으로 경비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심 후보는 임실군에 거주하는 전 군민의 안심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임실거주 장교 부사관에게 연 30만원 상당의 임실사랑 상품권 지원을 약속했다. 심 후보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살고 싶은 임실을 위해 맞춤형 공약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동원 남원시장 후보는 6·13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활기찬 남원을 위한 취임 100일 플랜’을 발표했다. 강동원 후보는 남원시장으로 당선될 경우, 안정적이고 힘 있게 남원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남원시장 인수위원회 때부터’ 이 계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취임 100일 플랜’을 통해 "37년간 남원시 공무원으로 일한 박용섭 선대본부장의 경험에, 문재인 대통령·각 부처 장관·국회에 막강한 인맥을 가지고 있는 강동원의 힘을 더해 기필코 위기에 빠진 남원을 구해내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남원시장 당선 시 최우선 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동수당, 농가수당 등 지역화폐 발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역화폐는 남원시에서만 유통되는 것으로, 7세 미만 아동에게 연 120만원, 농가 1가구당 연 120만원,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연 360만원, 월남전 참전용사에게 연 12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유통하게 함으로써 연간 400억원 규모의 경제 활성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또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 지리산 산악철도의 재추진을 위해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국정자문단 공동단장이었던
11일 강인형 순창군수 후보 캠프가 ‘순창지역노조간부 노조사무실 건립약속 선거법 위반혐의 고발’이라는 언론보도와 관련 논평을 내고 만일 그와 같은 일이 사실이라면 검찰은 하루빨리 수사해 그 진위를 밝혀 명명백백히 군민에게 알려 억울함을 해소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 후보측 관계자는 “강인형 후보는 자세히 기억할 수 없지만 당시 양대 노총의 다툼이 있는 상황으로 이해하고 있었고, 노조가 주차장 조성을 건의하자 주차장을 조성하면 양대 노총이 화합 할 것으로 판단, 정책적 일환으로 동의한 기억이 있지만 이를 선거에 활용하려는 의도는 절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런데도 이를 마치 자신들의 단체에 기부를 약속 한 것인 냥 사법부에 고발하고 특정언론에 공개한 행위는 황후보측과 거래가 없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상식 밖 행위다”고 비난했다. 그는 “황 후보측이 지난 2011년 재선거에서 이홍기 후보의 녹취록이 공개되어 이후보가 구속에 이른 사건이 생생하다. 황 후보는 불리한 상황을 역전시키고자 저급한 목적의 음모를 했다면 군민을 분열시키려는 행위로서 엄중하게 경고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립공공의료대학 개교 서두르겠다 이환주 후보= 지난 민선 6기엔 주민소득과 직결되는 관광을 위해 도심권과 산악권 관광을 연계하는 관광인프라 조성을 꾸준히 다졌다. 이 후보= 이를 기반으로 관광객의 동선을 더 고민해 더 머무르고 더 소비하는 관광싸이클을 통해 소득이 있는 관광도시, 그리고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남원을 완성하겠다. 남원 문화관광 융성시대 완성하겠다/좋은 기업·일자리 많이 만들겠다 이환주 후보= 노암 제3농공단지 완공과 사매일반산업단지 정상 추진해 좋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역량 있는 안정된 기업을 유치하고, 서민경제 중심축인 전통시장의 특성화와 재생활성화,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하겠다. 희망 넘실대는 행복한 공동체 완성하겠다 이환주 후보= 지역민 모두가 편리한 생활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는 행복한 지역공동체, 시민여러분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 창조적 농업경영으로 돈 버는 농촌 만들겠다 이환주 후보= 특화작목개발을 포함한 지역특화 틈새농업을 개발하고, 유통 구조를 개선하여 창조적 농업경영으로 돈버는 농촌을 만드는 환경을 완성하겠다. 이 후보= 이도향촌(移都鄕村)의 시대를 맞아 귀농귀촌 문을 활짝 열어
농가수당·아동수당 등 지역화폐로 지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지역화폐 발행. 강동원 후보= 200억 소득효과 기대, 200억 매출증가 효과로 지역상권 살리겠다. 지리산 산악철도 재추진 2015년 국회에서 관련법 개정으로 확정된 사업.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임에도 예산 불용처리한 의혹이 있다. 강동원 후보= 지리산 산악철도는 남원시민의 최대 현안으로서 꼭 현실에서 이를 재추진해 아시아 최고 관광지로 개발하겠다. 열기구 관광캠프 유치 지리산과 섬진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남원에 새로운 사업. 강동원 후보= 열기구 관광캠프를 설치해 '찾아오는 관광, 머무르는 관광'을 만들겠다. 재단법인 남원 역사문화재단 설립 천년고도 역사문화도시 남원시는 전북 1위, 호남 2위, 전국 10위의 역사문화유적이 산재하고 있다. 강동원 후보= 그동안 문화재의 복원이 이뤄지지 않아 지속적으로 훼손되고 있다. 따라서 재단법인 남원역사문화재단을 설립해 체계적인 복원을 통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중·고생 해외연수/ 무상 교복/ 교통카드 지급 남원지역의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하겠다. 강동원 후보= 세계화 시대의 선도적 역할을 꾀하고
지난달 31일 오전 무소속 시민연대를 이끈 국회 이용호 의원이 박용섭 남원시장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경민 기자 제공)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 12일 성명을 내고 민평당 강동원 남원시장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성명에서 “강동원 시장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많은 시민들과 지지자들의 의견을 듣고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저는 시민야권단일후보인 강동원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며 특정 정당 지지와는 무관하다”며 “남원 시민들의 간절하고 준엄한 요구에 따른 것이며, 이 같은 결심을 분명하게 표명하는 것이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할 도리이며 책무라고 판단했다”이라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은 “지금의 암담한 남원의 현실은 십수 년 동안 기득권에 안주했던 세력들에게 그 책임이 있다”며 “시민들은 당파를 떠나 국회의원과 시장이 허심탄회하게, 진심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저는 강동원 후보와 서로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살려서 남원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치의 모델이 되겠다”며 “국회의원과 시장이 손잡고 시민들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함께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