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24일부터 남원의 공용버스터미널, 철도역, 전통시장 등 주요 거점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2024년 고향사랑 기부금 활용 현황을 안내해 기부자와의 신뢰를 쌓고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귀성객들은 입간판을 통해 남원 미래인재 해외 영어캠프와 특성화고 푸트드럭 지원 사업의 추진 실적 및 참여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한 귀성객은 자신의 기부금이 남원청소년 인재 양성에 쓰였다는 소식을 듣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하며, 올해도 고향사랑기부를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대해 남원시 관계자는 기부자들이 신뢰와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기부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원시는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최대 50명에게 춘향애인참미 10k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기부자들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추첨 결과는 2월 10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
남원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행복 나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센터 등록 회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의 장애인 등록 현황은 전체 인구의 9.74%에 해당하는 7,371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인구는 453명으로 전체 등록 장애인의 약 6.14%를 차지한다. 그중 234명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되어 있으며, 이들은 센터를 통해 약물관리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센터는 회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약물복용 및 증상관리 상태를 상담하고, 떡국떡과 사골국 세트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명절의 기쁨을 함께 했다. 박지영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설맞이 행복 나눔 캠페인을 통해 회원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왔다"며 "약물복용 및 증상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재발을 방지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원
장수군이 지난 23일 장계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문화 의식 제고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장수군, 장수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과속운전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의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박문철 건설교통과장은 "설 명절은 귀성객 증가와 대규모 차량 이동으로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시기"라며 "가족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교통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장수군의 노력의 일환으로, 명절 기간 중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귀성길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익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24일 익산역과 익산미륵사지휴게소에서 전북농협과 함께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전북농협, 익산도시관리공단, 익산애향본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방문객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기부 참여를 당부했다. 익산시는 올해부터 1인당 기부한도가 2,000만 원으로 상향되는 등 제도 변경에 맞춰 기부제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답례품을 추가 발굴하고, 시기별 맞춤형 홍보와 지정 기부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익산을 찾은 모든 분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지난해에도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답례품 발굴을 통해 6억 6,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2.6% 증가한 금액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순창군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순창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물품 분류와 배송량이 급증해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집배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종석 의장은 "순창군민의 발이 되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물류 배송을 책임져 주신 집배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추운 날씨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모두가 따뜻하고 정다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순창우체국을 찾은 손 의장과 의원들은 명절 선물이 가득한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집배원들을 만나 직접 격려했다. 아울러, 우체국 창구직원들에게도 군민들이 우편 및 물류배송 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순창군의회(의장 손종석)는 설 명절을 앞둔 23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에서는 옥천요양원, 노인전문요양원, 로뎀나무 등을 찾아가 생필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을 전했다. 손종석 의장은 시설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손 의장은 이번 방문에 대해 "다가오는 설을 맞아 넉넉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라며, 주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순창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나누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water 동화권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은철 지사장은 22일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선물세트 40개를 기부했다. 이번 활동은 남원지역 장애인 및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임은용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매년 지역사회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K-water 동화권지사 박은철 지사장님과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복지관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water 동화권지사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행복을 나누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장애인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영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남원을 찾는 귀성객들 안전한 밤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특별 사전점검 및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원지역 내 23개 읍·면·동에 설치된 가로등 6,487개소와 보안등 1만,828개소를 대상으로, 총 1만 7,315개소에 달한다. 점검은 건설과 건설행정팀 3개조가 일몰시간 이후 진행하며, 지역 내 각 읍면동의 협조를 통해 모든 가로등과 보안등의 이상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이상이 발견된 가로등과 보안등은 설 명절 전까지 집중적으로 보수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설 명절에 남원을 찾는 귀성객과 명절을 맞는 시민들 안전을 위해 가로등과 보안등의 특별 점검과 집중 보수를 설 명절 전까지 완료하겠다"며,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 노암동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차미화 동장과 직원들은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취약계층 집중살핌기간을 운영하며, 1인 가구를 비롯한 취약계층 안전을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노암동은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와 난방 상태를 확인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후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며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적극 운영해 청소방역 전문업체 ‘치움’으로부터 김 113박스를 기탁받는 등 총 35건의 기부를 접수했으며, 257가구에 지원을 펼쳤다. 노암동에서는 특히 본인을 드러내지 않은 채 기부금을 놓고 가는 익명의 기부자들이 연이어 나타나 지역 사회에 따뜻한 정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기부 행렬은 설 명절을 맞아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차미화 동장은 "모든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장수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군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설 명절 민생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 운영되며, 장수경찰서와 장수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종합상황실을 가동할 예정이다. 장수군의 명절 종합상황실은 총 6개 반으로 구성된다. 종합상황반, 재난관리반, 물가안정반, 생활민원반, 도로교통반, 의료·가축방역반이 그것이다. 이들은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명절을 불편없이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난관리대책반은 재난 및 재해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며, 물가안정대책반은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철저히 지도·점검해 물가 안정을 꾀한다. 생활민원대책반은 각종 민원을 빠르게 처리하고, 도로교통대책반은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터미널 상황을 관리하며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상황 파악 및 보고를 담당한다. 또한, 의료·가축방역대책반은 연휴 동안 진료대책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해 군민과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통해 군민과 귀성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