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개최
남원시가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와 함께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으며, 7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발대식에는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곽철곤 회장,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전하며 행사를 시작했다. 곽철곤 회장은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영상을 통해 제공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노인회는 올해 응급안전 안심도우미 사업단과 스마트 경로당 도우미 사업단 등 총 11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고, 스마트 경로당 이용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조작 방법 안내 및 보조를 제공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