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금지면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한다.
20일 금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50명의 노인들이 참석해 안전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낙상사고 방지와 한파시 행동요령, 교통수칙, 안전관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비상 연락망 구축과 응급상황 대처 방법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이 사업은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지역 환경을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으로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인환 금지면장은 "겨울철 한파가 지속되는 만큼 건강에 유의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참여자들이 일하는 즐거움을 통해 빛나는 인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