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산동면은 6일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며 참여자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 내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로, 총 65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참석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인들이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통해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노인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 진행 순서는 면장 인사말과 참석자 소개, 노인일자리 기본방향 및 운영규칙 안내, 협약서 작성후 본격적인 노인일자리 활동을 시작하기 전 참여자 안전교육으로 구성됐다.
지양근 산동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노인들이 생산적인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노인들에게 일자리와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산동면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