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경찰서 한 직원이 현직 국회의원 보좌진과 만나 짜맞추기식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남원경찰 수사과는 지난 3일 타파인 발행인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실시했다. A씨가 받고 있는 혐의는 지난 4.15 선거 과정서 당시 남임순선거구에 무소속으로 나선 이용호 후보를 남원시 한 지역 통장 신분으로 SNS를 통해 다량의 글을 게제한 것을 두고 법을 어겼다는 것. 공직선거법 제60조 제1항 7호에 동·주민자치센터에 설치된 주민자치위원과 통·반장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로 규정돼 있다. 이에 이용호 당선인 B 보좌관은 지난 5월께 A씨를 공직법 위반혐의로 고발하고 자신의 주변인에게 "A씨가 선거 당시 SNS상에서 용서할 수 없는 일을 저질러 그에 따른 법적인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남원경찰 정보과 C씨는 평소 친분이 있는 고발인 B보좌관에게 A씨의 사찰 내용을 공유한 것으로 의심을 사고 있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거짓으로 밝혀진 사실에 대해서 까지, 당시 SNS에 게제한 이유와 생각을 묻는 질문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씨에 따르면 남
전북 남원의 조용했던 시골마을에서 '묻지마 살인'이 발생해 충격에 휩싸였다. 남원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A씨(49)를 현장에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께 남원시 주생면 한 마을 B씨(88)의 집에 침입해 마당에서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후 C씨(B씨 아들 61)를 흉기로 두 차례 찌른 혐의도 받는다. 아들 C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범행 일체를 시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숨진 B씨와의 관계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3일 오후 5시께 전북 남원의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묻지마 살인' 사건이 발생해 90대 노인이 숨졌다.
전북 남원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국가유공자 어르신이 안타까운 생을 마감했다. 3일 남원경찰 등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꼐 남원시 보절면 용평마을 박모 어르신(89)이 연기에 질식에 숨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방 당국은 주택 소유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 남원에 있는 한 식당 앞에서 녹슨 다량의 총기류 등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보자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30분쯤 전북 남원시 천거동에 있는 현 식당 앞에서 다량의 총기류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식당 앞에서 남원시가 발주한 상하수도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제보자는 이날 발견된 박격 포탄이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했다.
전북 남원경찰서가 2일 서장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 임용식에는 추남옥 수사지원팀 8급 행정서기가 7급 행정주사보로 승진했다. 함현배 남원서장은 “긴 공직생활동안 경찰관들 사이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행정관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을 위한 치안활동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경찰서 <전보> ▷경정 △경무과장 이정주 △생활안전과장 이용택 △여성청소년과장 안공선(충남 전입) △경비교통과장 서승현(충남 전입) △정보보안과장 조종선 ▷경감 △수사과장 소견영 △청문감사관 한용수 △경무계장 한명신(승진 정읍 전입) △생활안전계장 박호영(전남 전입) △생활질서계장 한규근 (승진 고창 전입) △여성청소년계장 임경식(승진 완주 전입) △여성청소년수사팀장 최민호(승진 순창 전입) △수사지원팀장 신광일 △수사심사관 김광희(장수 전입) △유치관리1팀장 김형곤(임실 전입) △유치관리2팀장 정일관(임실 전입) △강력1팀장 유창훈(순창 전입) △경비작전계장 임용제(승진 임실 전입) △정보계장 황인용(순창 전입) △보안계장 임영준(승진 덕진 전입) △민원실장 강병의(승진 서울 전입) △중앙지구대장 박노근 △금지파출소장 박종현 △송동파출소장 김부곤 △운봉파출소장 박종구(순창 전입) △인월파출소장 김영중 △덕과파출소장 이재훈 ▷경위 정보화장비계장 김대기 △지능범죄수사팀장 라준채 △유치관리3팀장 김재길 △유치관리4팀장 방극인 △교통관리계장 이진기 △부청문관 김성기 △산동파출소장 김판수 △주천파출소장 유명근 △수지파출소장 하태문 △생활안전과 생활안
전북 남원경찰서는 3일 오전 박민정 경위 등 2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치관리팀 경사 박민정이 경위로, 여청수사팀 순경 신희선이 경장으로 각 1계급 승진했다. 함현배 남원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오늘의 명예로운 자리는 가족과 동료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앞으로도 무거워진 어깨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을 위한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 남원경찰서가 남원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10일 남원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저녁 남원署 중앙지구대 지역 여성안심귀가를 위해 범죄취약지을 중심으로 남원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에 앞서 중앙지구대선 함현배 남원서장이 각 지역 방범대 우수대원 4명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고 자율방범대와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덧붙였다. 합동순찰엔남원경찰과 자율방범대연합회 및 동충·죽항·향교·금동·왕정,·노암·도통지대 대원들이 참석했다. 남원경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리적 프로파일링을 활용한 현금다액취급업소와 여성범죄 취약지역, 학교주변 공·폐가, 공원, 원룸주변,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에 대한 합동 순찰을 이어갔다. 간담회에서 함현배 서장은 "추석명절 특별 방범기간 중 자율방범대와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도모하며,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이 11일 경찰개혁추진TF팀장에 유윤종 서울 방배경찰서장을 발령하는 등 총경 270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총경 전보 <본청> △경찰개혁추진TF팀장 유윤종 △교육정책담당관 배대희 △생활질서과장 장우성 <경찰대학> △교무과장 남제현 △기획협력과장 최영우 <경찰인재개발원> △운영지원과장 전용찬 △학생과장 곽병우 <경찰병원> △총무과장 김진복 <서울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이재훈 △지능범죄수사대장 박동주 △보안2과장 엄기영 △제5기동대장 박영수 △국회경비대장 박경정 △경찰특공대장 박준성 △성북서장 김종민 △동작서장 양우철 △강북서장 진종근 △금천서장 최성영 △방배서장 손동영 △경무과(대기) 곽정기 이범규 박근주 △국무총리비서실 김병우 △수사과(형사사법) 박찬우 △경무과 장정진 조우종 △경무과(치안지도관) 이용욱 △경무과(교육) 최인규 서기용 김상형 홍원표 오세찬 최진태 백남익 이정수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형철 △정보화장비과장 강일웅 △수사과장 정성학 △형사과장 석봉구 △사이버안전과장 조정재 △과학수사과
묘목을 훔친 뒤 이를 재배해 되팔려 한 일당이 검거됐다. 18일 전북 남원경찰서는 다른 사람의 묘목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A(33)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작년 11월 중순께 B(48)씨가 수년 째 남원시 대강면의 한 도로변과 야산에서 키우고 있는 조경수 묘목을 낫 등으로 자른 뒤 1톤 트럭으로 자신들의 밭이 있는 전북 완주군까지 옮겨 이식하는 등 1달여 동안 1차례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의 묘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이 훔친 묘목은 노랑말채와 황매화 등으로 줄기나 가지 일부를 잘라 심는 꺾꽂이 방식으로 번식하는 나무로 사전에 묘목 특성까지 확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주변을 탐문하던 중 조경수 농장을 하고 있는 A씨 등을 특정해 검거했다. A씨 등은 훔친 묘목을 자신들의 밭에 심어 기른 뒤 이를 되팔려고 한 것 조사됐다.
전북 남원경찰서가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12일 오전 경찰서장과 각 과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예로운 승진임용식이 열렸다. 이날 승진임용식에는 △정보보안과 정보계장 경위 김준호 △생활안전과 질서계장 경위 정태영이 경감으로 △경비교통과 경사 소순현이 경위로 각각 1계급씩 승진했다. 최홍범 서장은 승진자에 대한 임명장 및 계급장을 수여하고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오늘의 명예로운 자리는 가족과 동료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앞으로도 무거워진 어깨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을 위한 치안활동에 전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