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은 106주년 3·1절을 맞아 '모두의 보훈, 역사 속 태극기'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보훈을 통해 하나 된 대한민국을 구현하겠다는 비전 아래, 독립기념관에 소장된 보물‧국가등록유산인 태극기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전북자치도청에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되며, 이와 함께 국립임실호국원 제2충령당에서는 김구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회가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공헌과 희생을 되새기고, 그들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우 임실호국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공헌과 희생을 되새기며, 그들의 나라사랑 가치를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국립임실호국원이 설 명절을 맞아 참배객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국립묘지를 찾는 유가족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다. 설 연휴 동안 국립임실호국원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성묘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임실호국원과 임실역, 임실터미널을 연결하며 운행된다.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임실 지역 내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및 지자체와 협조해 교통 통제 및 주변 교통 정체를 대비하고 있다. 경찰과 국군 장병들이 성묘객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 참배가 어려운 유가족을 위해 헌화 및 참배를 대행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배를 마친후 사진을 촬영해 유가족에게 전송하는 서비스는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하며,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전화 또는 팩스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29일에는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와 함께 성묘객을 대상으로 '값진 복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새해 인사와 함께 복이 담긴 디퓨저를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임실호국원은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의미 있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국립임실호국원은 오는 22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의 날 기념 SNS 퀴즈 이벤트, 특별안보 사진전, 다시 부르는 영웅 롤콜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한다. 행사는 11일(월)부터 17일(금)까지‘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해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국립임실호국원 인스타그램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정답’을 남기면 된다. 또한, 서해수호 55명의 이름 한분 한분을 부르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다시 부르는 영웅’ 롤콜행사와 특별안보사진전, 서해수호 55용사께 보내는 감사의 마음전달 등 여러 행사가 진행된다. 서해수호 55영웅을 추모하고 국민·청소년 등 자발적인 참여로 나라사랑을 직접 생각해보며 적어볼 수 있는 계기 행사 및 원내 제2충령당에서 3월 11일(월)부터 3월 22일(금)까지 서해수호의 날 기념 특별안보사진전을 진행한다. 김상우 국립임실호국원장은 “서해수호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깊이 새기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임실호국원이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5회 전국사진공모전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사진공모전 테마는 호국원의 일상으로 호국원에서 촬영한 작품이면 가능하다. 29일 국립임실호국원에 따르면 호국원을 알릴 수 있는 작품, 전시회, 화보 등에 활용가치 등을 심사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수상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명에게 상금 100만원, 금상 1명에게 50만원, 은상 2명에게 각 30만원 등 총 22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자라나는 젊은 세대들의 국립묘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북도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등에 순회 전시된다. 윤명석 원장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임실호국원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열린 국립묘지로 더욱 발전할 것을 기대하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 고 말했다.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계기행사가 전북 임실국에 위치한 국립임실호국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다. 26일 국립임실호국원에 따르면 호국원 전 직원이 참여하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UN군 참전의 날 기념 참전국 가로기 게양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호국원 제1, 제2충령당 로비와 전북 임실군청 1층 로비에서 국가보훈처 제작 스팟 영상물이 방영되며, 원내 LED전광판에는 '함께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띄울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특별사진전을 오는 29일까지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나라사랑 테마우표 전시회와 유엔참전국 나라사랑 타투 체험행사 등을 오는 29일까지 호국원 제2충령당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