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임실호국원이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5회 전국사진공모전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사진공모전 테마는 호국원의 일상으로 호국원에서 촬영한 작품이면 가능하다.
29일 국립임실호국원에 따르면 호국원을 알릴 수 있는 작품, 전시회, 화보 등에 활용가치 등을 심사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수상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명에게 상금 100만원, 금상 1명에게 50만원, 은상 2명에게 각 30만원 등 총 22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자라나는 젊은 세대들의 국립묘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북도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등에 순회 전시된다.
윤명석 원장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임실호국원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열린 국립묘지로 더욱 발전할 것을 기대하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