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국립임실호국원은 오는 22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의 날 기념 SNS 퀴즈 이벤트, 특별안보 사진전, 다시 부르는 영웅 롤콜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한다. 행사는 11일(월)부터 17일(금)까지‘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해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국립임실호국원 인스타그램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정답’을 남기면 된다. 또한, 서해수호 55명의 이름 한분 한분을 부르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다시 부르는 영웅’ 롤콜행사와 특별안보사진전, 서해수호 55용사께 보내는 감사의 마음전달 등 여러 행사가 진행된다. 서해수호 55영웅을 추모하고 국민·청소년 등 자발적인 참여로 나라사랑을 직접 생각해보며 적어볼 수 있는 계기 행사 및 원내 제2충령당에서 3월 11일(월)부터 3월 22일(금)까지 서해수호의 날 기념 특별안보사진전을 진행한다. 김상우 국립임실호국원장은 “서해수호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깊이 새기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임실호국원이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5회 전국사진공모전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사진공모전 테마는 호국원의 일상으로 호국원에서 촬영한 작품이면 가능하다. 29일 국립임실호국원에 따르면 호국원을 알릴 수 있는 작품, 전시회, 화보 등에 활용가치 등을 심사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수상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명에게 상금 100만원, 금상 1명에게 50만원, 은상 2명에게 각 30만원 등 총 22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자라나는 젊은 세대들의 국립묘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북도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등에 순회 전시된다. 윤명석 원장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임실호국원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열린 국립묘지로 더욱 발전할 것을 기대하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 고 말했다.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계기행사가 전북 임실국에 위치한 국립임실호국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다. 26일 국립임실호국원에 따르면 호국원 전 직원이 참여하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UN군 참전의 날 기념 참전국 가로기 게양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호국원 제1, 제2충령당 로비와 전북 임실군청 1층 로비에서 국가보훈처 제작 스팟 영상물이 방영되며, 원내 LED전광판에는 '함께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띄울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특별사진전을 오는 29일까지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나라사랑 테마우표 전시회와 유엔참전국 나라사랑 타투 체험행사 등을 오는 29일까지 호국원 제2충령당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