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임실·순창 선거구에 장수가 새로 편입되면서 치열한 3인 경선 승부를 펼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 예비후보 간 신경전이 '남원시의회발' 진실공방으로 번졌다. 남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비례 오창숙, 이숙자 의원는 5일 오후 3시30분 남원시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전 지역위원장의 갑질과 협박, 막말에 분노한다"면서 "박희승 후보는 (국회의원 후보 사퇴)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이날 기자들과 일문일답에선 갑질 폭로 시점이 문제로 제기됐다. 노문주 남원신문 대표기자는 "갑질과 막말, 협박이라 표현했는데 언제, 어떻게 일어났는지 등의 시점을 명확히 해달라"고 물었다. 오창숙 의원은 "2022년 8월 정도로 기억한다. 아마 위원장이 (박희승 지역위원장) 된 후 바로 그런 일 있었던 것 같다. 제가 일을 보는데 전화를 진동으로 해놓고 못받았다. 그 시간이 5분도 되지않은 시간에 (박희승 지역위원장이) '정치 그만하실 겁니까'라는 문자를 보냈다"며 당시 불쾌했던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이숙자 의원이 (당시 위원장이 권한을 남용해 피해를 보았다)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날짜가 2
21일 오후 스산하게 얽혀있는 전선에 윤승호 전 남원시장 선거 홍보용 사진이 윤 시장의 속내을 대변하는 것 같다. 이환주 현 남원시장과 경쟁을 벌인 더불어민주당 윤승호 전 남원시장이 경선 패배를 인정했다. 윤승호 후보는 한달여의 고민끝에 21일 오후 공식적으로 '입장문'을 통해남원시민에게 경선 패배를 인정했다. 다음은 윤승호 후보의 '입장문'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윤승호 전)시장입니다. 무릇 정치인은 시작과 끝이 분명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지방선거 경선에 실패한 뒤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송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사실 저는 그동안 현실정치를 해오면서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시작과 끝이 비교적 깨끗한 사람이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만, 이번 경선은 저의 합리적 사고와 도당의 경선 전후사정을 직시해 볼 때 너무도 석연치 않은 점이 많아 마음을 추스르는 데 한참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늦게나마 저의 부덕함으로 모든 일을 그르쳤다는 점과 그동안 관심 가져준 모든 분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을 다시 전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지방선거가 한창인지라 저의 개인적 입장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남원시의원 기초선거 예비후보 A씨가 남원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후 허위 학력을 담은 명함 100여장을 선거구내 주민들에게 배부한 명함. 6·13지방선거를 30여일 남기고 남원지역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들이 터지면서 유권자를 현혹시키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선거 분위기를 혼탁하게 만드는 후보들의 허위경력 표기는 유권자들의 표심(票心)에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유권자와 각 후보들은 법질서 확립을 위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14일 남원경찰서는 남원시의원 기초선거 라선거구 예비후보 A씨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 A씨가 수료한 학교는 이번 지방선거 경력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남원시선관위 라선거구 예비후보 등록후 허위 학력을 담은 명함 100여장을 선거구내 주민들에게 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250조에 따르면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에게 유리하게 연설·벽보·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두고 조사 중이며, 지방선거가 30여 일 앞으로
국회 이용호 의원과 함께하는 무소속 시민연대. "남원의 정치 형국을 진정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강한 추진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남원 토박이' 박용섭 남원시장 후보가 최고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남원지역 이용호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남원시 무소속 시·도의원 예비후보자들이 8일 박용섭 무소속 남원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박용섭 예비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나선 무소속 시·도의원 예비후보자들은 "박 예비후보는 36년 공직생활을 기반으로 '쇠퇴하는 남원'을 '발전하는 남원'으로 탈바꿈시킬 행정 전문가다"면서 "평생을 남원에서 산 시장, 남원 행정을 잘 아는 시장이 남원을 이끌어야 지역 발전을 억누르는 현안들을 제대로 파악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금 남원은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과 대기업의 투자 유치 등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에 중추적 역할을 할 '새만금 - 남원' 간 도로 신설도 당면 과제로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남원시장이 지역 국회의원과 한 뜻으로 일하지 않는다면 어렵게 찾아온 기회는 곧 절망으로 변질될 것이다"고 역설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순창군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황숙주 군수에 대한 각종 의혹과 송사에 휘말리면서 34일 남은 순창군수 선거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너 그 자리에 있기 싫으면 하지마” 순창군청 6급 공무원 A씨가 황숙주 순창군수를 검찰에 고소하면서 적시한 일부 내용이다. 순창군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황 군수에 대한 각종 의혹과 송사에 휘말리면서 34일 남은 순창군수 선거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황 군수는 한때 측근비리 수사로 인해 큰 위기에 직면한 경험이 있는 상황에서 군수가 공무원을 검찰에 고발하자, 현직 공무원이 군수를 다시 검찰에 고소하는 등 물고 물어 뜯는 아수라장이 되고 있다.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A씨는 8일 황 군수를 무고와 직권남용 혐의로 전주지검 남원지청에 고소했다. 황 군수가 부당한 지시를 내려 A씨가 이를 이행하지 않자 감사결과로 소명된 사안에 대해 검찰에 무고하고, 보직을 박탈하는 부당한 인사조치를 내렸다는 이유다. A씨는 고소장에서 순창군청 산림과 공원관리계장 시절 황 군수는 지난해 12월께 A씨를 부동산실명제법 위반한 혐의로 고발했으나 검찰 조사결과 혐의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올해 4월께 무혐의 통보
최형규 예비후보는 남원 최초 '청년 몫' 이라는 '상징성'도 있지만, 그가 추구하려는 정치가 깨끗하고 순수하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에서 '청년 몫'을 부여받았지난 실상은 '남원의 아들'이며, 기존 남원을 이끌어온 기성인들이 지키고 키워야 합니다. 실제 그는 남원에서 태어났고, 한번도 남원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척박한 고향 남원을 지켜온 청년이라는 점에서 많은 격려와 지지가 필요합니다. [최형규 예비후보 지지자 대표] "권한보다는 의무를 먼저 이행하는 떳떳한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최형규 남원시의회 기초의원 다선거구(만 40·향교,도통,월락,고죽,광치,갈치,식정,산곡) 예비후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 예비후보의 지지층은 젊은부부들과 나이 지긋한 중년 어머니들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척박한 남원에서 청년의 목소리가 한번도 제데로 들리지 않았다. 고향 남원을 끝까지 지키며 살 것인지 그에 대한 대안 제시를 할 유일한 후보가 최형규 후보다"고 말하고 있다. 실제 그는 척박한 고향 남원을 지켜온 청년이라는 점에서 많은 격려와 지지를 받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신인 정치인'이지만 이미 여러 선거에서 얼굴을 알려 왔다. 깨끗한 이미지 최 예비후보는
▲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 남원 양림단지 그린예식장 특설무대에서 교육 3주체는 중요한 정책 2가지씩 총 6개의 정책을 후보들에게 제안할 예정이며, 공청회에 참여한 시민 등은 시장 후보들에게 현장에서 '즉석질문' 시간도 갖는다.ⓒ남원교육연구소 ▲ 지난달 30을 남원 교육 3주체가 모여 남원시장 후보에게 남원교육에 관한 정책 수립 2차 모임을 갖고 있다. ⓒ남원교육연구소 남원에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미있는 바람이 불고 있다. 전북권 최초로 교육의 주체인 학생·학부모·교사 교육 3주체가 공동으로 남원시장 후보에게 남원 교육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후보들의 교육 정책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15일 오후 6시30분 남원 양림단지 그린예식장 특설무대에서 프레시안 전북본부(대표 장홍연)가 주최하고, 남원시 학생회연합회, 학부모연합회, 춘향골 교육공동체, 지리산마을교육 공동체, 남원교육연구소 5개 단체가 주관하는 남원시장 후보자 초정 공청회가 열린다. 이번 남원시장 후보자 초정 공청회는 9일 현재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등록한 후보들을 초청, '남원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남원교육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갈 전망이다. 특히 남원
"30년 이상 시민사회운동을 하면서 항상 변하지 않고, 늘 처음처럼 남원 시민들의 뜻에 부응하기 위해 함께 한 시간을 회상합니다" 강경식 남원시의회 기초의원 바선거구(59·동충, 죽항, 왕정, 금동, 노암)에서 무소속으로 세번 시의원에 출마해 낙선했지만, 언제나 지역에서 현역 못지않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엔 기필코 민주당의 양자 대결의 예상을 뒤엎고 제 3의 반란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강 예비후보는 기호 5번을 낙점받았다. 그는 5가 가진 숫자의 의미가 나쁘지 않다고 말한다. 타파인도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말그대로 필승의 전략 카드로 강 예비후보를 낙점하고 있으며, 선전을 기원한다. 그는 '왜 민주당에 공천 신청을 하지 않으셨나요.' 질문에 "저는 삶 자체가 진보입니다. 당선을 위해서 신념을 바꿀 순 없었습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어리석어 보일정도로 순진무구한 미소를 간직한 후보. 당과 인맥이 판치는 남원 정치사엔 아까운 인물일 수 있지만, 시민의 검증이 우선하기에 그의 도전을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있다. 이번엔 당당히 정당 지지를 받았지만, 남원에서 정의당은 불모지나 다름없다. 시민이 즐거워 할 일은 무엇인지 하고 싶다는
민주당 임순남지역위 이미선 후보 노영숙 후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임순남지역위(위원장 박희승)가 비례대표 공천을 마무리하고 후보 명단을 6일 오후 발표했다. 임순남지역위는 6일 오후 2시부터 남원시 아이쿱 생협(자연드림) 나비소극장에서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자 순위선정 상무위원회 선거인단대회를 열어 비례대표 신청자 8명 중 4명의 정견발표를 듣고 이날 투표를 실시해 후보 4명을 선정했다. 임실군 비례대표 1번에는 박영자(50표) 2번에는 박귀순(41표), 순창군 1번에는 송준신(51표) 2번에는 고남숙(40표), 남원시 1위는 이미선(48표) 2위는 노영숙(28표)를 차지해 각각 후보로 이미선(남원시1번), 박영자(임실군1번), 송준신(순창군), 노영숙(남원시2번)씨를 선정됐다.
최인술 남원시의원 기초의원 예비후보가 바선거구(56·동충, 죽항, 왕정, 금동, 노암) 자신의 고향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토박이 봉사인으로 살아온 최 예비후보가 14일(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자신의 선거사무소 '남원 미래캠프' 출정식을 겸한 개소식을 갖는다. '남원 미래캠프'는 남원시 노암동 쑥고개로 53번지 노암사가 롯데슈퍼 맞은편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2018 지방선거를 뛰는 사람들 http://me2.do/FvhJB0xb 열심히 선거 운동에 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