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이 곤충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원시에 따르면 곤충을 활용한 체험교육이 청소년들의 관찰력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착안해 지난해 4월부터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곤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본격적인 곤충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시관 조례를 개정, 입장료를 유료화하고 이달부터 12월까지 백두대간곤충교실을 운영한다. 곤충교실은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으로 주 2회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50분에 진행한다. 1회 참여 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3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시는 체험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체험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이환주 남원시장이 매월 주요 사업현장과 민생현장을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 문제해결에 나서는 현장행정 일환이다. 올해 첫 번째 운영은 광치산업단지에서 개최됐다. 이환주 시장은 20일 주요사업 부서장과 담당을 대동하고 광치산업단지내 공사용 자재 생산기업 10개소를 방문하고 업체 브리핑과 함께 생산시설을 견학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판로문제 해소를 위해 입주기업과 사업부서간 정보교류 활성화,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동시장실은 29일 노암산업단지 11개소 방문으로 이어진다. 이환주 시장은 “지역 주민이 생활하고 있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행정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주요현안 사업장과 민생현장, 민원사업장 등을 수시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시보건소는 자살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고,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19일 실상사에서 ‘종교계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이날 불교신자 200여명에게 남원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안내하고, 생명사랑서약 운동을 통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명사랑·생명존중문화조성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4대 종단과 함께 하는 생명사랑 캠페인은 생명존중문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큰 공감과 지지를 얻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남원시의 자살률을 낮추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가 새학기를 맞아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섰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이란 아이들이 자주 다니는 길에 아이들을 임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정된 곳이다. 도통지구대 관내에는 현재 12개소가 있다. 도통지구대는 통학로 주변에 위치한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찾아가 시설물을 점검하고 위급상황 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또 24일까지 실시하는 안전드림앱을 이용한 ‘아동안전지킴이집 이벤트’에도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홍보했다.
남원시는 2017년도 특별교부세 대상사업 9건을 발굴하고 예산확보에 총력하고 있다. 대상사업은 행정자치부 소관 4건 35억원, 국민안전처 소관 5건에 40억5,000만원이다. 사업별로는 청소년수련관건립 10억원, 어린이청소년도서관건립 10억원, 덕과 사율~신양도로 개선공사 10억원, 동부절 사정교정비 7억5,000만원, 주생 내동마을 교량정비 8억원, 주천 회덕마을 세월교정비 10억원, 보절 진기앞뜰 세천정비 9억원, 주천 내송마을 뒷천정비 6억원이다. 특별교부세는 보통교부세 산정시 반영할 수 없었던 자치단체의 지방재정 여건변동과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에 보전하는 재원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난해에는 4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으며, 올해는 이용호 국회의원과 남공회원 등 중앙부처 네트워크를 통해 60억원을 확보, 시민생활 편익 증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서 덕음산 철쭉공원조성사업 특별교부세로 5억원을 확보했다. 덕음산은 2000년도에 화재가 발생, 수목이 훼손된 곳으로 시는 이곳에 철쭉을 보강 식재하고, 산책코스를 확대 조성해 시민건강 증대와 관광객유치에 기여할 계획이다.
남원시 환경과 제공 남원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함파우 유원지와 연계한 주촌천(함파천)이 생태하천으로 복원될 전망이다. 10일 오전 남원시 환경과 최은주 주무관에 따르면 "남원시 노암동 롯데수퍼에서 어현목기단지에 이르는 주촌천(함파천) 3.45km구간이 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고 밝혔다. 최 주무관은 "복원사업은 2018년 3월부터 2020년까지 함파우 유원지주변 함파천과 주촌천 일원에 95억원을 들여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친수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사업은 오염퇴적물 준설, 친환경 호안정비, 콘크리트보를 철거해 생태여울로 조성한다. 특히 어류가 자유롭게 이동하는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으로 만들 계획으로 이곳에 생태서식공간, 생태수로, 생태관찰·탐방로 등을 설치해 생태체험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복안이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올해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무리 짓고 설계 단계부터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하면서 생태하천 복원 전문가의 자문도 함께받을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주촌천과 함파천은 노암산업단지와 함파우 유원지 개발지역과 인접해 있어 그동안 생태복원사업이 요구됐
임실군은 10일자로 팀원급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김진모 지방행정주사.△전경숙 지방행정주사△가현미 지방시설주사△김미경 지방보건주사△양세선 지방행정주사보△오승준 지방행정주사보 △김회인 지방공업서기△성현덕 지방운전서기△형영우 지방행정서기△박현호 지방세무서기△김흥배 지방기계운영주사△김화수 지방보건주사△박충신 지방의료기술주사△이경철 기획감사실 근무.△박찬생 기획감사실 근무△김지섭 농업정책과 근무△김진웅 농업정책과 근무△문화인 농업정책과 근무△임상철 농업정책과 근무△윤석 축산산림과 근무△김종수 축산산림과 근△신현정 문화관광치즈과 근무△이정현 문화관광치즈과 근무△김아연 안전관리과 근무△김철규 안전관리과 근무△이경숙 안전관리과 근무△백수진 행정지원과 근무△정덕호 행정지원과 근무△소경미 재무과 근무△이혜숙 재무과 근무△백완종 재무과 근무△이형준 재무과 근무△양아름 재무과 근무△양현진 재무과 근무△조혜영 주민복지과 근무△정희정 주민복지과 근무△진신우 건설과 근무△정진숙 지역경제과 근무△하현 지역경제과 근무△강동식 지역경제과 근무△이화섭 지역경제과 근무△김희봉 민원봉사과 근무△조은영 민원봉사과 근무△이명순 보건사업과 근무△한미연 보건사업과 근무△이송이 보건사업과 근무△안옥임
△ 승진(서기관) 이선효 주민행복과장(지방서기관) △ 공로연수 한창연, 임재호 △ 직위승진(과장급) 김종태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직무대리), 김수곤 적성면장(직무대리) △ 전보(과장급) 설제훈 순창읍장, 최종국 유등면장, 서성만 보건사업과장, 박종환 금과면장, 설태송 풍산면장, 최영록 행정과장, 정성휘 민원과장 △ 승진(6급) 김도희 환경수도과, 김은숙 일자리창출계장, 황현철 산림축산과, 양용숙 보건사업과, 오태영 친환경농업과 △ 공로연수 허종진, 김낙성 △ 보직부여(6급) 고진석 쌍치면계장요원, 문효녀 인계면계장요원, 송창섭 축산경영계장, 송경석 특화연구계장, 박서린 소득경영계장, 강민정 복흥면계장요원, △ 전보(6급이하) 정대균 환경정책계장, 임강호 산림경영계장, 장춘원 건강산업계장, 한표 지역개발계장, 강승구 소도읍개발계장, 김정숙 풍산부면장, 설순웅 복흥부면장, 이용옥 안전총괄계장, 김성민 농업기반계장, 정영호 건축계장, 신인수 서무계장, 신희술 상수도계장, 김현자 팔덕면 계장요원, 한정환 복지희망계장, 김선욱 순창읍 계장요원, 김요식 의사계장, 강수영 구림면계장요원, 한현정 풍산면계장요원, 양상숙 보건의료원, 임송호 산림축산과, 최진숙 적성면, 방미숙
도통동 조경훈·박도식 부부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조경훈씨 부부는 2008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데 그동안 불우이웃 16세대와 복지시설 2개소에 1,000여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올해도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의 뜻을 밝히며 28일 남원시청을 찾아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조경훈씨는 “바쁜 일상을 챙기다 보니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그만큼 없었던 것 같다”며 “비록 여유롭지는 않지만 힘이 닿는 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원 백제약국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터미널점과 남원의료원점이 각각 500만원씩 출연해 총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백제약국은 그동안 보청기 지원, 구급상자 전달, 무료청력검사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에는 백제약국 직원들이 1년 동안 모은 사랑의 저금통(약 200만원)과 백제약국 주차장 관리인들이 폐지를 모아 마련한 성금이 보태져 더욱 뜻 깊은 성금전달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