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26일 '행복하고 건강한 인권존중 일터 만들기'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장 내 갑질·괴롭힘 및 성희롱 행위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원식당에서 군산의료원 노동조합과 노·사 공동행사로 진행했다. 노·사측 10여명은 홍보문 배부와 피켓 등으로 직원들에게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군산의료원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한 인권경영을 정착하기 위해 인권경영 제도를 구축하고 인권경영 선포식 및 매년 인권영향 평가와 직장 내 갑질 실태 파악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인권 교육을 실시해 직원 간 갑질 근절과 건전한 직장문화 및 존중문화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준필 원장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직내 구성원들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지역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건강유지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군산의료원과 함께하는 군산시민 건강강좌'는 3월부터 10월까지 월1회 총 8회 실시하며, 매달 넷째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한시간 동안 다양한 건강관리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 할 예정이다. 더불어 10시 30분부터 강의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혈당, 콜레스테롤, 심방세동, 혈압 등 무료 건강 기초검진도 제공한다. 건강강좌는 군산 JB문화공간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올해 첫 강의로 3월 27일 건강강좌에는 조준필 군산의료원장의 ‘건강100세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이라는 강의와 정형외과 임종선과장의‘손목 질환 예방’이라는 강의가 진행됐다. 군산의료원은 앞으로 JB문화공간 강좌 이외에도 여러기관의 대상자에 맞는 적절한 건강지식 전달에 힘쓸 계획이다. 강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손목 질환에 관한 강의는 질환별 사진도 보여주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이해하기가 쉬었다”고 말했다. 조준필 원장은 “현대 사회는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건강에 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지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전북대학교병원 모악홀에서 열린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남원시는 2023년 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 분야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매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에 크게 기여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남원시는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1:1 유선 안내, 문자 및 우편발송 등을 실시한 결과로, 2022년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3년도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를 받는 등 2년 연속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분야의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국가 암 검진 및 건강검진 수검 독려를 위해 여러 보건사업들과 연계하여 국가 암 검진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올해 검진 대상자인 짝수년도 출생자와 홀수년도 출생자 중 대장암 및 간암 검진 대상자의 국가 암검진 수검 독려를 위해 올해도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남원시보건소는 국가 암검진 사업 이외에도 암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의료비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으니 지원이 필요하신 분은 남원시 보건소 063-62
정부가 20일 의대 정원 2,000명을 확대하겠다며, 대학별 의대 정원 배정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남원시의회 의원들과, 남원 공공의대 추진시민연대, 남원시 애향본부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남원 국립의전원 정원 강탈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부의 의대 정원 배정 계획에 따르면 전북지역에서는 전북대학교가 142명(기존 서남대 정원 32명 포함)에서 58명 증원된 200명, 원광대학교는 93명(기존 서남대 정원 17명 포함)에서 47명이 증원된 150명 배정됐다. 남원시는 그동안 폐교된 서남대 정원 49명을 활용하여 국립의전원 설립을 추진해 왔고, 의대 정원 49명이 남원 몫이라는 것은 이미 수차례 확인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을 임시 배정했던 전북대, 원광대에 포함시키면서 기존 서남대 남원 몫은 인정되지 않았다. 이에 시의회는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 강탈은 국립의전원 설립을 원천 봉쇄하기 위한 처사로 보고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해 12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해 현재 법사위에 계류되어 있는 상태로, 제21대 국회 만료 전 관련 법안이 본회의에 통과될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2021년 전국 최초로 개발한 치매예방교육용 모바일 앱 『기억하리』 사용자가 현재 누적 1만명을 돌파했다. 2021년 출시된「기억하리」앱 사용자는 3월 19일 기준 전국 사용자 1만444명으로 그 중 남원시민 6,012명이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규제해소 우수사례에 선정되었으며 22년 12월에는 보건복지부 소관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2024년 중앙치매센터 치매예방관리사업 ICT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사례 강의를 통해 전국 치매안심센터 및 광역치매센터 직무 담당자 교육 심화과정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기억하리」앱 효과성 분석을 통해 모바일 앱을 매일 20분씩 6개월간 사용한 시민들의 인지선별검사 결과를 통해 앱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됐다. 또한 사용자의 만족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인지교육용 4,000 문항 추가 개발해 기능 개선에 나서고 있다. 「기억하리」앱은 전문적인 치매예방교육용 앱으로 작업치료학과 교수진 4명이 개발해 지남력, 기억력, 반응력 등 9개 영역에서 2만2,000문항의 문제로 구성됐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전국 누구나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11일부터 남원시청 민원실에서 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은 보건소 방문간호사 7명이 시민들의 혈관건강과 심뇌혈관질환예방 및 혈관수치 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는 참여자 564명 중 고혈압‧당뇨 질환 의심자 20명, 질환 전단계 73명을 조기에 발견하고 병·의원의 전문적인 치료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혈관건강은 주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을 통해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하고 이들 수치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뇌·심근경색을 예방에 매우 중요하며, 평소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어도 주기적인 측정을 통해 수치를 인지해 혈관수치가 정상수치보다 높으면 규칙적인 건강생활실천과 병원 진료 상담을 받는 것을 권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혈관건강은 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관리가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아 평소 자기혈관 숫자알기(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혈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이 환자 및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2층 출입구 승강장에서 택시 및 자가용의 문을 열어주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부축 및 휠체어 제공 등 더 나은 이동과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환자 진료 시 동행한 가족에게 직원들이 잠시나마 환자를 부축하고 안내함으로 신속하게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돌아옮으로써 병원 방문이 더욱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병원 이용이 서툰 어르신들을 위해 진료부서 안내, 무인수납기 도우미 역할 등 방문객 안내 서비스를 강화하여 환자 및 방문객들이 병원 내에서의 이용이 더욱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3월4일부터 계장급 이상의 관리자들이 내원객 고객만족도 향상과 친절 병원으로서의 이미지 제고 등 환자 응대서비스 강화를 위해 오전 9시 30분터 11시 30분까지 2인 1조로 “방문객 안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작은 변화이지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의료원의 노력으로, 군산의료원에 내원하는 모든 환자들이 편안한 환경속에서 불편함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고자 실시하고 있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재난이 남긴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해 정신건강을 지원합니다." 남원시는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가 21개여 마을에서 발생한 후 지금도 비만 오면 그때의 악몽이 생각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정신적 후유증을 줄이기 위한 재난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2022년 수해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15회 운영하여 213명이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 등 정신건강검사와 상담을 받았고, 그 중 2명의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치료까지 연계한 바 있다. 이번에도 3월부터 4월까지 수해 지역의 재난심리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 수해 피해 마을 13개소를 방문해 뇌파·맥파 분석을 통한 트라우마와 스트레스, 우울 검사를 실시하고,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상담도 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로 ‘호남권 트라우마센터’의 안정화 프로그램(아로마향기, 힐링음악 청취를 위한 스피커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재난이 발생하는 어려운 지역에 즉시 방문하고, 주민의 재난 트라우마를 극복하여 건강한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재난심리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이 신규 의료진을 대거 영입하고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더나은 의료 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신경외과, 안과, 응급의학과 분야에서 6명의 우수한 의료진을 영입해 지난 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우선 신경외과 분야에서 합류한 윤수한 과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미국오클라호마대학병원 신경외과 연구원, 아주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 역임 등 다양하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은 전문의로 고난도 치료를 제공해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선천성뇌기형, 선천성머리뼈기형, 선천성척수기형, 뇌종양, 뇌혈관질환, 수두증 등 특화된 전문 분야에서 진료를 제공한다. 또한 22년 1월부터 공석으로 의료 공백이 길었던 안과 의료진의 영입은 지역주민에게 희소식이 아닐수 없다. 안과 윤경오 과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성모병원 안과 전공의를 거쳐 천안성모안과 원장 및 서울 성모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윤경오 과장은 안구건조증, 백내장, 녹내장, 망막 등 다양한 안과 질환에 대해 전문적인 진료를 약속하고 있다. 아울러 응급실 전담 의료 인력의 적절성을 높이고 응급의료 진료 체계 강화를 위해 응급의학과 4명의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보건소는 2024년 신규사업으로 기존에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로 저소득층을 지원한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진단을 받은 65세이상 어르신으로 신청일 기준 1년이상 남원시에 거주하고,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인 자이다 지원범위는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양쪽 240만원 한도로 급여의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수술비, 검사비, 진료비가 해당되며. 신청방법은 반드시 수술 전에 최근 1개월이내 수술받을 병원의 진단서(또는 소견서)를 구비하여, 보건소 또는 가까운 읍․면 보건지소, 진료소를 통해 방문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자는 노인무릎 인공관절수술비 지원대상자로 결정 통보를 받고 3개월 이내에 수술을 받아야 하며, 단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 발생한 의료비(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는 제외된다. 또한 지원대상자에게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건강측정과 상담, 영양관리와 식이교육, 관절운동지도 등 맞춤형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방문보건팀(063-620-774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용재 시보건소장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