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관 안전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 ▲김영태 운영위원회 위원장 ▲한명숙 총무위원회 위원장 전북 남원시의회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지난 6일 남원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전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김종관(민주당) 의원, 총무위원회 위원장은 한명숙(민주당) 의원, 운영위원회 위원장에 김영태(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한편 운영위 부위원장엔 민주당 비례대표 노명숙 의원을 총무위 부위원장엔 김정현(민주당) 의원, 경건위 부위원장엔 윤기한(무소속) 의원이 뽑혔다.
정성균 의장, 신정이 부의장, 이기자 운영행정위원장, 손종석 산업복지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왼쪽부터) 전북 순창군의회는 5일 제232회 임시회와 개원식을 시작으로 4년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의 제8대 군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임시회로 제8대 순창군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의장엔 정성균 의원, 부의장 신정이 의원, 운영행정위원장 이기자 의원, 산업복지위원장 손종석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정성균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의장에 당선된 기쁨보다는 순창 발전과 군민을 위해 소중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행하는 모범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열린의회, 알찬의정을 통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 군민 위주의 현장 의정활동, 집행부와는 견제와 균형의 역할 수행과 서로 협력하는 동반자적 의회가 될 것"을 피력했다.
김동규 남원시 제14대 부시장. 전북도가 4일 남원시 부시장에 김동규 전북도 대외협력국 국제협력과장을 오는 6일자로 내정했다. 김동규 부시장은 1961년생이며, 남원 남원고와 전주대(법학과)를 졸업했다. 김 부시장은 도 건설교통국과 농축수산식품국, 자치행정국, 국재협력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김 부시장은 남원 주생면 출신이며, 남원시 제14대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타파인DB 전북 남원시가 민선 7기 하반기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4일 남원시는 시 보건소장에 이순례 과장을 최초 자체 여성 보건소장으로 인선했다. 이어 감사실장엔 박흥근, 시민소통실장 김순기, 총무과장 류흥성, 홍보전산과장 양일규, 관광과장 김전형, 교육체육과장 장종석, 주민복지과장직무대리 강환구, 환경과장 류장기, 관광시설사업소장 서동우, 경제과장 김완식, 안전재난과장 방동주, 원예허브과장 이강조, 도시과장 남정식, 건설과장 진영신, 환경사업소장직무대리 강인식, 보건지원과장직무대리 박은순, 건강생활과장직무대리 공외숙, 전문위원직무대리 이영진, 주천면장직무대리 양순철, 송동면장직무대리 이선재, 주생면장 강병훈, 금지면장직무대리 조남이, 대강면장직무대리 양인환, 산동면장직무대리 장진숙, 이백면장 김희정, 아영면장 김광채, 산내면장직무대리 우남제, 동충동장 조환익, 금동장 김용주. 한편 남원시는 4일 하반기 부서장 인선에 이어 오는 9일 6급이하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타파인DB 전북 남원시가 민선 7기 시작부터 승진인사 논란에 휩싸였다. 민선 7기 이환주호가 3일 발표한 남원시 하반기 승진인사에서 근평을 무시한 '내정인사'라는 비난 여론이 확산되면서 논란의 이유가 됐다. 익명을 요구한 남원시 공무원은 이번 인사에 대해 "나이순인지, 근평순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인사"라고 혹평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인사를 앞두고 '인사 청탁자에 대한 불이익은 물론 연공서열보다'는 '일 잘하는 사람 우선 승진' 원칙을 천명한 바 있다. 이를 반영하듯 3일 승진인사엔 이 시장 의지가 반영된 '파격인사'가 공개됐다. 이 시장의 자의적인 인사권 행사에 대해 지역정가 사이에서도 해석이 분분하다. 한쪽에선 "인사의 권한은 시장에 고유 권한이다"며 "시장 권한 안에서 충분이 가능한 인사였다"고 말한다. 반면 "이해가 되지않는 인사였다"며 시장을 향한 날선 공격을 이어갔다. 이번 인사에 특징은 5급 인사에서 근평 2순위까지 밀렸다는 것. 근평 2위는 일만 열심히 한 '일개미공무원'이 됐고, 승진한 사무관 일부는 일보다는 '특별함'을 인정받은셈. 4일 남원시 입장은 "연공서열을 반영한 인사로, 특히 부당한 근평으로 능력에 비해 저평가된 직원들을 크게
윤지홍 의장 양해석 부의장 남원시의회가 3일 오전 10시에 제223회 임시회를 가졌다.(남원시의회) 남원시의회가 3일 오전 10시에 제223회 임시회를 가졌다.(남원시의회) 전북 남원시의회가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제8대 의회를 시작했다. 남원시의회는 3일 오전 10시에 제223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의장단 선거를 실시, 전반기 의장에 윤지홍 의원(3선), 부의장에 양해석 의원(3선)을 선출했다.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윤지홍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소중한 뜻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제8대 의회 임기 동안 시민 여러분과 소통, 화합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윤 의장은 "남원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이자 최고 의사결정 기관으로서 의회의 모든 업무와 의정활동을 시민 중심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남원시의회 예정된 개원식 당초 오후 2시에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태풍 북상 등에 따른 재난 대비를 위해 취소했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6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갖고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함으로써 제8대 남원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모두
심 민 군수는 송하진 도지사가 방문한 운암면 입석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임실군) 심 민 전북 임실군수가 2일로 예정된 민선 7기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곧바로 태풍피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임실군은 당초 이날 제46대 임실군수 취임식을 군민회관에서 개최키로 했으나, 제7로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으로 취임식을 취소하고, 대신 태풍피해 위험지역을 찾는 것으로 민선 7기 첫 업무에 돌입했다. 또한 심 군수는 이날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여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한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방지 대책을 강구하는 등 임실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다. 이날 심 군수는 송하진 도지사가 방문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피해가 예상되는 운암면 입석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지역은 2010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어 군에서 집중관리하고 있는 재난위험지역이다. 2017년 정밀점검을 실시하여 붕괴위험지역 D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28억원의 급경사지 정비사업 국고지원을 받아 실시설계를 완료한 상태다. 군은 7월중에 사업을 발주하여 2019년 상반기에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입석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2일 오전 9시 30분 이환주 남원시장이 남원시청 안전재난실에서 각 실과 부서장들과 안전대책에 대해 회의를 하고 있다.(남원시) 2일 이환주 남원시장이 남원시청에서 취임식을 기자회견으로 대체하고 있다.(남원시) 1. 당선 뒤 처음 무슨 생각이 들었나? “지난 7년 여 동안 남원발전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일했다고 나름대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선거운동기간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아 한편으로 가슴이 아팠습니다. 민선 7기는 보다 과감하고 획기적인 도전을 하겠습니다. 공직내부 논리에 머물지 않고 창의적인 사고로 더 많이 생각하고, 더 열심히 일해 남원발전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2.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쉬운 선거가 없다고 하지만 이번에도 저에게는 힘든 선거였습니다. 더구나, 그동안 3선에 성공한 시장이 없었던 것도 부담이었습니다. 다행히, 시민들이 서두르지 않고 남원의 미래발전을 위해 묵묵히 시정을 추진한 저를 믿고, 중단 없는 남원발전을 지지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인 정부와 함께 더 당당하고 더 큰 걸음으로 남원발전을 이뤄내 시민들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3. 민선 7기의 핵심공약
순창군 제49대 황숙주 순창군수는 2일 직원들과 함께하는 간소한 취임행사에서 순창의 4년 희망의 문을 힘껏 열었다. 이날 취임행사는 당초 향토회관에서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태풍대비와 주민들의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하는 간소한 행사로 대체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숙주 군수, 권필남 여사, 직원 300여명이 함께 했으며, 개식선언, 국민의례,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축하메시지 낭독, 꽃다발증정, 군민의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황 군수는 이 자리에서 “오늘 이 자리를 있게 한 군민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선거 과정에서 갈등과 반목을 없애고 3만 군민 모두의 군수로서 순창 대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서 황군수는 민선 7기 군정발전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시한 민선 7기 6대 발전 방향은 ▲농민이 행복한 순창 ▲관광이 돈이 되는 순창 ▲문화가 살아 숨쉬는 순창 ▲교육일번지 순창 ▲복지가 먼저인 순창 ▲경제활동이 활발한 순창 이다. 황 군수는 “민선 7기는 6대 군정방향을 바탕으로 그동안 추진한 사업들을 완성하고, 공약사업 등 새로운 사업들을 성공리에 추진해 그동안 뿌린 씨앗을 수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