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지난 8월 27일 부시장 주재로 ‘19년평가(’18년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자체 합동평가 관련 해당 실·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합동평가에 대비하여 평가세부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대책, 실적 향상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편 「국가 위임사무 지자체 합동평가」는 국정운영의 통합성 확보를 위해 100대 국정과제 중심의 지표로 개발하여 국정목표(5개)-국정전략(17)-국정과제(43)-지표(156개)체계로 재편하였고 지표수 감축을 통한 지자체 평가부담은 완화하였으며, 지자체간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고 지표별 성과관리를 위해 ‘절대평가’ 지표로 개발됐다. 김동규 부시장은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각 지표담당자들이 매뉴얼을 정확히 숙지하고 평가지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중요하다”며 “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남은 기간 동안 지표별 실적관리에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는 평가대비를 위하여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9월중 지표별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목표달성을 위해 속도를 높
담당부서: 건설과 도로담당 보도시점: 2018년 8월 21일(화)부터 담 당 자: 박 정 웅 연 락 처: (063)620-6536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요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을 즐길 수 있도록 낡은 인도블록을 걷어내고 고무칩을 이용한 탄성포장재로 교체한다. 탄성포장재는 탄성이 강하고 충격흡수가 탁월해 노약자와 장애인들의 보행에 특히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 남원시는 우선 인도블럭이 낡아 요철이 심하고, 비가 오면 물고임 현상 등으로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협하고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남원대교와 동림교 인도교를 수리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6,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석 전까지 남원대교와 동림교 내 인도 연장 780.0m을 탄성포장재로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시공하는 탄성포장재는 요천 산책로와 도심 이면도로에 시설돼 푹신한 탄성이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해 신체적 피로감과 체력소모를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과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인도를 부수하거나 정비를 할 경우 탄성포장재를 사용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시를 대표하는 산책로인 만큼 누구나 걷기 편하고 깨끗
▲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금동) 제공 전북 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금동)가 "안녕하세요" 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사는 금동'은 이달 6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11개 '모정(경로당) 간담회'를 통해 '진심을 전하는 안부인사 나누기 행복의 근간'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7일 금동 관계자는 "작은 변화에서 시작되는 감동 행정을 펼쳐, 더불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사는 금동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원지역 최초로 실시하는 "안녕하세요" 운동은 그동안 일상적으로 진행됐던 형식적인 소통 창구에서 동장과 직원들이 직접 경로당 등을 찾아 주민들과 진솔한 소통을 통해 '이웃간의 정'을 연결하는 복지 운동인 셈이다. 특히 이번 모정(경로당) 간담회는 김용주 금동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사소한 "안녕하세요" 안부인사 나누기 운동을 통해 아침 저녁으로 내 이웃을 살펴 아름다운 금동을 만들자"는 취지가 담겼다. 김 동장은 "안내장엔 금동직원 연락처와 통장연락처를 넣어 독거노인, 심신질환자, 다세대주택, 원룸, 혼자사는 세입자 등 주민이 안 보일때와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신속
지난 23일 숨진 故 노회찬 의원은 생전 많은 별명이 있었습니다. 노 의원은 촌철살인의 어록을 남기며 '언어의 연금술사', '언어유희왕', '어록제조기'등의 별명을 얻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故 노회찬 의원이 남긴 어록들,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지난 16일 제2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재선 전평기 의원.(남원시의회) 전북 남원시의회 재선 전평기 의원이 지난 16일 현실적인 제안으로 박수를 받았다. 전평기 의원은 "동절기 경로당 중식도우미 지원 및 시내버스 1000원 단일요금제 시행'을 제안했다. 전 의원은 이날 제2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로당 이용이 많은 동절기에 경로당 중식 도우미를 지원하면 △건강 증진 △마을 화합△경로당 활성화 △균형 잡힌 식단 △안정적 제공 △노인일자리 등 늘어나는 효과도 있어 일거양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 의원에 따르면 "남원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지역으로 마을 경로당은 농촌 어르신들의 공동생활 공간이자 쉼터, 사랑방 같은 곳"으로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 농한기에 평소보다 경로당 이용률이 증가해 어르신들의 여가문화생활을 보급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로당에 양곡비와 난방비 등의 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지원되고 있으나 농촌지역 특성상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대부분이 70세가 넘는 고령이어서 식사준비와 설거지, 경로당 청소 등을
▲제224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강성원 의원.(남원시의회) ▲제224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염봉섭 의원.(남원시의회) 전북 남원시의회가 민주당 소속 3선의 윤지홍 의장을 선출하고, 나름 독주의 다당 구도에서 견제와 균형을 세우고 있다는 평가다. 남원시의회는 시의원 16명중 14명(비례2석)이 같은 당 소속이고, 무소속이 2명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제8대 남원시의회를 장악한 민주당 의원들이 제224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위원장에 4선 강성원 의원, 안전경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엔 초선 윤기한(무소속) 의원을 선출했기 때문이다. 한편 예결위는 부위원장에 초선 염봉섭 의원을 선출하고, 25일부터 27일까지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18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중 중점 논의된 내용과 지적 사항을 토대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예산안을 채택하고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남원시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2018년 본예산 6481억원보다 882억원(13.61%)이 증액된 총 7363억원 편성 요구했다. 강성원 위원장은 "남원시의 건전재정 운용과 주민생활 안정을 위
지난 16일 보건복지부를 찾은 이환주 남원시장이 남원출신 권덕철 차관가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조기 설립과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보건복지부와 최근 논의에서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의 설립 취지와 필요성에 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지난 16일 논의한 결과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을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출신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가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의 조기 설립과 내실화를 위해 향후 관련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의 창구를 열어놨다. 이어 이 시장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 등 관계자와 '의료의 공공성 강화'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의 설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권덕철 차관은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은 전 국가적인 관점에서 공공의료인력 양성에 초점을 두고 추진되어야 한다"며 "어떤 일이 있어도 2022년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남원시 방안에 힘을 실었다. 이에 이환주 시장은 "정치권과 함께 노력해 유치한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은 새정부의 국가균형발전과 공공의료정
▲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16일자 5급을 포함한 지방공무원 9명에 대한 인사 발령과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3선 이환주 시장의 출범에 따라 근평(근무평가) 승진 우대와 참신한 인사의 전진배치, 조직구성원이 함께 집단지성을 발휘할 수 있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
▲이환주 남원시장 민선 7기 전북 남원시의 사무관 인사가 16일 깜짝 발표됐다. 16일 남원시에 따르면 5급(사무관·행정)인 김전형 총무국관광과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16일자로 6개월간 휴직계를 냈고, 6급(세무)인 도동통 주민생활담당 신광록 계장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교육점수 미달 등 결원이 생기면서 승진 요인이 4자리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승진예정자 5급 직위승진(행정) 이현재 6급 직급승진(세무) 이차순 8급 직급승진(행정) 이유라 (공업) 김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