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5일 전북 남원시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늘리기 시책을 위해 '숫자로 보는 인구, 인구로 보는 미래'란 주제 특강을 개최했다./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는 25일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늘리기 시책을 전 공무원이 다시 공유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 앞서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인선 인구정책담당으로 부터 ‘숫자로 보는 인구, 인구로 보는 미래’ 주제의 특강을 들었다. 허 담당자는 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 일자리 창출, 고령화대응, 정주여건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지역돌봄공동체 문화조성, 초보아빠 육아교실, 온종일 돌봄교실은 물론 향교동 택지개발지구에 핑크하우스를 조성해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는 시책을 인구늘리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지방 소멸위기, 인구감소 현황과 원인, 시민의식조사를 분석한 자료를 공유하고 젊은 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정책의 시급성, 외국인 지원과 관리에 대한 준비 등 장기적으로 준비해야할 다양한 과제를 제시했다. 작년 전라북도 저출산 극복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
▲2019년 2월 22일 전북 남원시장(왼쪽 첫 번째)은 더불어민주장 제6정조위원장인 신경민 국회의원(오른쪽 첫 번째)을 만나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 통과와 공공의료대학원의 필요성을 확산시킬 수 있는 공청회 개최를 건의하고 있다./사진=남원시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을 당초 계획한 2022년에 개교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나섰다. 22일 이환주 전북 남원시장은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 통과를 위해 정부 여당과 보건복지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을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계획된 국립공공의료대학원 개원시기를 맞추기 위해서는 관렬법률 통과가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이날 더불어 민주당 제6정조위원장인 신경민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 박종희 수석전문위원, 환경노동위원회 김양건 수석전문위원, 조원준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전문위원을 방문해 법률(안) 통과와 공공의료대학원 필요성을 확산시킬 수 있는 공청회 개최를 건의했다. 김동규 남원 부시장도 전북도를 방문해 공공의료대학원 설립부지 확보 추진상황, 설립부지 예산 도비지원을 건의하고 도 차원에서 폭넓은 지원을
▲전북 남원시는 22일 치매돌봄 사각지대 고위험군 전수조사에 앞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는 치매 돌봄 사각지대 고위험군 5,100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앙치매센터에서 발표한 통계자료를 보면 남원시의 치매환자 추정수는 2,647명이다. 그러나 남원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등록관리하고 있는 치매환자는 1,654명에 불과해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1,000여명 미등록 환자를 찾아 단계별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사기간은 이번 달 25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조사대상은 75세 이상 독거노인과 2019년에 만 75세가 되는 1944년생이다. 읍면동 보건사업담당자와 독거노인 생활관리사가 2인 1조를 이뤄 각 가정을 방문해 치매선별검사와 함께 독거노인의 건강상태, 주거형태, 경제상황 등도 조사한다. 이날 남원시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와 보건사업담당자 124명에게 전수조사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지해주는 치매 파트너 양성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오는 3월 29일에는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남원 만들기
▲남원시청사희귀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이 확대된다. 전북 남원시는 '2019년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지침' 개정에 따라 지원 대상 범위가 기존 희귀질환자 133종 894개에서 951개로 확대된다고 21일 밝혔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은 만성신부전, 혈우병 등과 같이 진단과 치료가 어려울 뿐 아니라 지속적인 치료가 요구되어 의료비가 부담이 되는 희귀질환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희귀질환자와 그 가족의 사회 경제적·심리적 안녕을 도모하고 시민건강과 복지수준에 이바지 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사업 지침 개정에 따라 지원 대상 범위가 확대되고 부양의무자 가구 기준이 완화됐다. 또 오는 7월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간병비 지급 기준 변경(예정) 등이 포함됐다. 지원 기준은 희귀질환자 산정특례에 등록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가운데 환자가구,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재산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해당 조건이 충족되면 남원시보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대상자로 등록되면 요양 급여비용 가운데 본인부담금을 지원 받게 된다. 또 사업지침에 따라 보장구 구입비, 호흡보조기 및 기침
▲지난 2016년 2월 전북 남원 부영2차 아파트에 붙은 분양전환 촉구 현수막./사진=타파인 DB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을 두고 지자체와 임대사업자의 다툼이 3년여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18일 법무법인 호민에 따르면 지난 14일 대법원은 전북 남원 부영2차 아파트의 분양전환 승인처분이 적법하다는 전주지방법원 원심 판결에 대해 불복한 주식회사 부영주택의 상고를 기각했다. 부영주택은 남원시 월락동에 부영 2차 아파트 686세대를 짓고 지난 2001년 3월부터 임대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의무임대기간은 5년으로 2006년부터 분양전환이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부영주택의 임대사업은 계속 됐다. 특히 늦게 임대사업을 시작한 부영3차와 5차 아파트의 분양전환이 완료됐음에도 2차의 경우에는 분양전환이 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2016년 초 2차 아파트 임차인 대표회의에서 분양전환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게재하는 등 단체 행동에 나섰고 같은해 11월에는 남원시에 분양전환 승인을 신청했다. 다음 달인 12월 남원시에 신청이 받아들여져 분양전환이 되는가 싶었지만 부영주택은 분양전환가격 산정방식과 절차가 잘못됐다며 소송을 냈다. 하지만 법원은 남원시와 임차인들의 손을 들어줬다. 2017년
▲전북 남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숲가꾸기 현장./사진=남원시전북 남원시는 올해 14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정책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은 890ha의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으로 조림지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큰나무가꾸기, 덩굴제거 등 ‘나무의 나이에 맞는’ 사업설계·시공으로 산림자원의 가치증진 산림재해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매년 정책숲가꾸기사업을 통해 산림육성이라는 본래의 목적 외에도 재해예방, 고급목재생산, 야생 동・식물 서식환경 개선 등 경제・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본 사업 참여근로자 연 6,000여명의 고용효과로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업시 발생한 부산물은 화목 사용자의 땔감 등으로 이용토록 함으로써 목재의 활용가치를 높이는데 있다.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양식하고 있는 토종 미꾸리./사진=남원시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남원산 토종 미꾸리 생산량 증대를 위해 토종 미꾸리 양식 기술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미꾸리 양식 기술 교육은 기존 관내 미꾸리 생산농가는 물론 귀농귀촌자 혹은 미꾸리 양식에 관심 있는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약 20명 정도 선발해 진행할 예정이며 2019년 3월부터 10월까지 시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동안 토종 미꾸리를 대량생산 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이번 교육에서 그동안 시험연구를 통해 축적된 양식기술을 교육할 방침이다. 특히 바이오플락(Biofloc)기법을 도입한 무환수 미꾸리 양식기술과 어미 선별, 인공수정, 치어육성 기술 등 미꾸리 부화부터 성어 생산까지의 기술을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바이오플락 기법으로 활발히 양식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국립수산과학원과 노지 양식법을 통해 양식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선진 민간 양식장등 현장견학을 실시해 견문을 넓히고 발전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미꾸리 양식기술 연구센터 시험수조를 활용해 철저히 실습위주로 교육을
▲전북 남원시가 지리산 자락에 추진하고 있는 연수관광지 예정부지 조감도./그림=남원시 지리산 자락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가 들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1일 전북 남원시는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리산중심도시인 남원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부지확보의 용이성 등의 장점을 내세우고 있어 유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가 축구종합센터 후보지로 제안한 부지는 운봉읍에 위치한 지리산 자락의 연수관광지 예정부지다. 해당 부지는 해발 600m 고원지대에 위치해 최적의 축구훈련장 조건을 갖추고 있는 데다 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연수관광지와 연계해 종합적인 개발이 가능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120억원 상당의 부지를 매입해 20년간 무상임대하고 90억원 상당의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부지 무상임대 기간이 만료되면 대한축구협회에 관리 위탁해 지속적으로 축구종합센터가 남원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연령별 대표팀 선수와 지도자, 심판들의 훈련과 교육, 일반 국민과 다른 종목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시설
▲전북 부안군은 8일 2019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타파인DB전북 부안군은 8일 2019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8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승진자는 총 57명으로 인사기준은 과장급의 경우 조직 통솔력과 업무추진 능력 등을 고려했으며, 6급이하는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업무추진 우수자, 조직의 기여도 등을 배려했다고 밝혔다. ◇과장급 ▲지방행정사무관 직위승진 (나용성, 채연길, 최현옥) ▲지방사회복지사무관 직위승진 (김미옥) ▲지방농촌지도관 직위승진 (김종구) ◇6급 직급승진 ▲지방행정주사(김민정, 김세진, 김현영, 박미영, 이기철, 이상원, 최주오, 허서윤) ▲지방세무주사(김영설, 두권실) ▲지방사회복지주사(김영환) ▲지방환경주사(허영원) ▲지방시설주사( 안경진, 오창선, 임규현) ◇7급 직급승진 ▲지방행정주사보 (강정선, 김경진, 김희영, 배은미, 양지훈, 유지은, 이순옥, 이인재, 장미현, 차은미, 허 웅, 홍선영) ▲지방사회복지주사보(김미경, 박수필, 박은희, 최선주) ▲지방사서주사보(신미란) ▲지방공업주사보(박지연) ▲지방농업주사보( 조재식) ▲지방보건주사보(강버들) ▲지방시설주사보(장혜성) ◇8급 직급승진 ▲지방행정서기 (박지성, 박
◇ 사무관급 전보▲ 스마트 시티 추진단장 조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