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산림조합이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 원 기탁하면서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려는 남원산림조합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남원산림조합은 1963년 출범 이래 2444명의 조합원과 산주 임업인을 위해 산림경영지도, 금융업무 지원, 국산목재 생산 및 유통 등 임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산림재해 예찰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허윤영 남원산림조합장은 "조합이 지역 내 다양한 활동과 봉사에 앞장서며 지역민과 상생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조합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기탁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학업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이자 춘향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남원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부에 앞장서 주신 허윤영 조합장님과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인재양성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 산동면에 훈훈한 설 명절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산동면에 따르면 동남원새마을금고가 복지허브화 지정기탁을 통해 120만원 상당의 현금을 기부하며 명절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소인수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재경산동향우회도 고향 주민들에게 스카프와 식품 등 21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하며,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을 기원했다. 이명철 회장은 "고향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하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또한 (유)그린건설환경은 50만원의 현금을 기탁했다. 정봉수 대표는 "좋은 일에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복지사업에 유용하게 쓰이길 희망했다. 지양근 산동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고 베풀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면민이 풍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기관장 모임인 남춘회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23일 남춘회는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와 남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내 중학생 2명에게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남원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남원중학교와 용성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다. 남춘회는 매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지역 내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최경식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 목표를 달성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남춘회가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미래 남원지역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춘회는 남원시 지역 내 25개 기관장의 모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인재 지원을 통해 남원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순창군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순창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물품 분류와 배송량이 급증해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집배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종석 의장은 "순창군민의 발이 되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물류 배송을 책임져 주신 집배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추운 날씨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모두가 따뜻하고 정다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순창우체국을 찾은 손 의장과 의원들은 명절 선물이 가득한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집배원들을 만나 직접 격려했다. 아울러, 우체국 창구직원들에게도 군민들이 우편 및 물류배송 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순창군의회(의장 손종석)는 설 명절을 앞둔 23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에서는 옥천요양원, 노인전문요양원, 로뎀나무 등을 찾아가 생필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을 전했다. 손종석 의장은 시설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손 의장은 이번 방문에 대해 "다가오는 설을 맞아 넉넉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라며, 주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순창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나누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익산시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지역협의회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연탄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한 것이다. 익산지역협의회는 이날 기탁식에서 물품 전달과 함께 취약계층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옮기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유화석 협의회장은 "다가오는 명절을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연탄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로타리클럽 연합회가 지역사회의 봉사단체로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익산시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기탁해준 익산지역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지역협의회는 익산지역 로타리 클럽 1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9월 익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익산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발 빠르게 나섰다. 시는 23일 강영석 부시장 주재로 '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총사업비 1조 7,740억 원 규모의 47개 신규사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미반영된 사업과 새롭게 발굴된 사업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전북진로융합교육원의 설립과 웅포곰개나루 관광지 수상관광 활성화 사업 등이 포함됐다. 전북진로융합교육원은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시설로, 전문적인 진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웅포곰개나루 관광지 수상관광 활성화 사업은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복합센터와 유람선, 수상레저 선착장 등의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익산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사업 발굴에 집중해 왔다. 시는 정부의 정책 방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중점사업을 모색한 결과, 이번 대규모 신규사업 발굴에 성공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지역의 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신규 국가예산 사업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전 행정절
㈜동광재활용산업이 설 명절을 맞아 순창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2일 김양술 대표는 순창군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의 의지를 밝혔다. 동광재활용산업은 순창군 금과면에 위치한 건축자재 제조업체로, 콘크리트 타일과 기와, 벽돌 등을 생산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김양술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최영일 군수는 "동광재활용산업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순창군은 설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안전, 의료, 생활환경 등 7대 분야에 걸친 체계적인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연휴 기간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민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고, 쓰레기 처리, 상하수도 관리, 교통 및 물가 대책, 의료 서비스, 재난 대응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해 성수품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며, 순창사랑상품권 사용을 권장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방침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교통대책 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귀성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 대중교통 운행 지도, 교통사고 취약 지역 순찰, 음주운전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의료서비스 분야에서는 연휴 동안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소방서 구급대와 112 순찰차를 활용한 긴급후송체계를 마련했다.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를 통해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군민들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특히 취약
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에 (유)신마트타운이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22일 금동 행정복지센터의 노환순 동장은 신마트타운의 김한세 대표에게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와 소상인이 매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하는 가게에는 '착한가게'라는 상징적인 현판과 함께 세제 혜택이 제공되며, 기부금은 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된다. 노환순 동장은 김한세 대표의 기부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더 많은 상인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한세 대표는 "어려운 시기지만 많은 가게들이 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모두가 잘사는 남원시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일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