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강면 사석마을이 전북개발공사와 함께 도시와 농촌간 지속가능한 발전과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양측의 상생을 목표로, 농촌일손돕기와 지역농산물 구매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난 13일 진행된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에서는 사석마을과 전북개발공사가 농촌일손돕기, 마을환경정비, 지역 농산물 구매 및 마을행사 참여 등 다양한 교류와 지원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사석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전북개발공사가 안정적으로 구매함으로써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석마을의 김갑현‧지영화 이장은 "전북개발공사와의 자매결연이 농촌마을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서로 도울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도시와 농촌 간의 상생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9일 남원의료원의 신임 감사로 정준균(55)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남원출신인 정 신임 감사는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중책을 맡게 됐다. 임기는 3년이다. 정 감사는 농업경영인 남원시연합회장, 전주지방검찰청 수사심의위원, 남원시치안협의회 위원, 남원시정책자문 위원, 민주당 청년위원장(남원순창임실지역)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원의료원에서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남원의료원은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의료기관으로, 정 감사의 합류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보다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정준균 감사는 지역적 배경이 남원의료원과 원활한 소통행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정 감사는 "앞으로 남원의료원의 전반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하면서 기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 감사 임명으로 남원의료원은 지역사회의 상호협력을 기대하고 있으며, 그의 역할이 (남원의료원) 앞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받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7일 지난 6일 김제시 공덕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21번째로 확인된 사례로, 도내에서는 여섯 번째 발생이다. 이번 확진으로 인해 해당 농장의 16,400수의 육용오리는 7일까지 모두 살처분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반경 10km 내에 있는 가금농장 35호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와 소독 강화를 비롯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는 닭 34호와 메추리 1호가 포함되어 있으며, 총 2,329천수가 관리되고 있다. 강추위로 인해 바이러스의 활동성이 증가함에 따라, 도는 더욱 철저한 방역 조치를 농가에 요청하고 있다.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소독, 축사 출입전 장화교체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확진 사례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추가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병원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시무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6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운영위원과 보직자,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병원의 미래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양종철 병원장은 시무식에서 의료계의 전반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병원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희망을 품고 꾸준히 나아가자"고 당부하며, 병원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양 병원장은 2025년 경영계획으로 필수의료체계 확립과 진료시스템 개선, 성장과 도약을 위한 적정 투자, 그리고 청렴한 병원 문화 조성을 강조했다. 그는 "진료체계를 확립하고 혁신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병원의 안정적 성장과 지속적 발전을 위한 필수사업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조직 내 분위기와 문화를 변화시켜 보다 청렴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시무식을 통해 2025년의 힘찬 시작을 알리며, 병원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과 노력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전북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암 적정성평가에서 대장암, 위암, 폐암 분야 모두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수술 및 항암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북대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진료시스템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대장암, 위암, 폐암 각각에 대해 다학제 진료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을 받은 환자 비율, 암 환자 사망 전 중환자실 입원율 등 다양한 공통 및 특이지표를 기준으로 삼았다. 전북대병원은 이러한 항목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1등급을 달성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암의 진단에서 치료에 이르기까지 최고 수준의 의료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환자 중심의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들이 믿고 찾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A씨부부의 빈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3일 오전, 남원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입관식에는 많은 이들이 참석해 마지막 작별을 고하며 깊은 슬픔에 잠겼다. 사고 발생 5일째인 이날, 장례식장을 찾은 이들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고인들의 안식을 기원했다. 방명록에는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라는 애도의 메시지가 가득했다. A씨부부는 퇴직 후 전 직장 동료들과 함께 떠난 태국 여행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생을 마감하게 됐다. A씨는 5남매의 장남으로서 책임감 있는 삶을 살아왔고, 그의 아내 B씨는 하숙집을 운영하며 자녀들과 시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등 헌신적인 삶을 이어왔다.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그들의 가족과 지인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장례식장을 찾은 조문객들은 고인의 헌신적이고 책임감 있는 삶을 기억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중년의 부부는 "참으로 안타깝게 돌아가셨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사고는 많은 이들에게 큰 상실감을 안겼으며, 희생자들을 향한 추모의 물결은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부부의 장례는 3일 장으로 치러지며 4일 오전 9시 발인될 예정이며, 장지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의 제28대 단장으로 심재학 단장이 2일 취임했다. 군산출신인 심 단장은 1996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다양한 요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무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취임으로 심 단장은 금강지구의 영농편의 증진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정부부처 및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을 실천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사업단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심재학 단장은 성균관대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전북대에서 토목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농어업토목기술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전북대병원이 경증 환자들이 응급실을 거치지 않고 신속하게 검사와 입원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FAST TRACK)'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는 전주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혈관조영실 중재적 시술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에는 협력병원에서 경증 환자가 중재적 시술이 필요할 경우 응급실을 경유해야 했으나, 이제는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본원으로 직접 연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혈관조영실과 직접 협의해 시술 세부사항을 조정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됐다. 이번 패스트트랙 도입은 전공의 공백으로 인한 응급의료센터의 진료 부담을 경감하고 필수의료 응급분야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협력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불필요한 절차를 생략하고 환자에게 안정적이고 신속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북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 및 응급, 희귀질환 환자 중심의 진료 인프라를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 협력병원과의 진료지원 기능을 확대해 경증 환자에게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질환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진료시스템을 도입해
정부가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가를 80kg 당 18만 4,700원으로 확정하면서 농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이는 2023년산 수확기 평균 산지쌀값인 20만 2,797원보다 8.8% 하락한 수치로, 농민들의 실질소득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농민들은 생활물가가 폭등하는 상황에서 쌀값마저 폭락하면서 생계에 큰 위협을 받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한 농정책을 강력히 비판하며,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정부가 농민들에게 석고대죄하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사태로 인해 농민들은 농업민생 4법, 특히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며, 정부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재의결을 통해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쌀값 하락을 방지하고 구조적인 과잉 생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농협중앙회의 벼 수매가 보장 약속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정부와 농협이 함께 나서서 쌀값 20만원 보장을 위한 보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이 AI디지털 교과서(AIDT) 사업을 강행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AIDT의 법적 지위가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AIDT 사업의 법적 근거가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도교육청은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은 사업을 중단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교조 전북지부는 31일 성명을 통해 법적근거 없는 AIDT 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도교육청의 AIDT 사업에 대해 학부모와 교사의 86%가 반대하고 있으며, 법적 지위가 상실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려는 도교육청의 태도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AIDT는 단순한 학습 보조 수단에 불과하며,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현재 AIDT의 가격 협상은 중단된 상태이며, 사업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가격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도교육청은 법적근거 없이 AIDT를 자체 예산으로 추진할 계획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교육부의 지침을 핑계삼지 말고, 학교 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AIDT 추진 중단을 명확히 전달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