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국악의 본고장 전북 남원의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이 영동 난계 국악축제, 순천 송광사에 초청되어 국악의 멋을 알리고 있다. 남원시립국악단은 영동 난계 국악축제에 초청받아 지난 13일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메인무대에서 전통 민속악 공연을 펼쳤다. 무용 입춤소고의 신명나는 소고가락으로 시작해서, 산조합주, 판소리, 교방살풀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흥겨운 남도민요로 관객의 흥을 끌어냈다. 올해로 54회를 맞은 영동 난계 국악축제는 우리나라의 3대 악성으로 꼽히는 난계 박연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박연의 고향인 영동에서 시작된 국악 축제다. 다음날인 14일엔 전남 순천시 송광사에서 산사의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국악관현악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곡인 모듬북협주곡 Heart of storm은 심장 박동 소리처럼 요동치는 모듬북 연주와 함께 휘몰아치는 안무로 폭풍을 표현해 관객들을 압도했다. 국악단은 또 오는 27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Umm Al Emarat Park에서 진행되는 2023 코리아 페스티벌 개막식 공연을 앞두고 있다. 남원시립국악단은 올해 광한루원 상설공연을 마무리 짓고 있다. 토요 상설공연 <남원창극 방자, 춘향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에서 주최하고 사)민속국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국악대제향이 오는 10월 9일 11시에 남원 운봉 소재 국악의 성지에서 개최한다. 국악의 성지는 민족의 영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남원 운봉에 있고 우리 민족의 전통과 혼이 담긴 성지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염원을 모아 조성하였으며 현재 56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매년 국악의 성지 악성사에서 개최하는 국악대제향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 남원시립국악단의 주도하에 정화무, 각 제관들의 헌례, 그리고 명창‧명인들의 헌가, 헌무 및 국악인들의 묘역참배 순으로 진행된다. 헌가, 헌무로는 판소리계의 명창인 박양덕, 김수연, 김화자, 이난초 등 8명의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공연과 임현빈 등 8명의 육자배기, 흥타령 그리고 김무길(거문고) 최우칠(장고) 등 5명의 기악합주 공연이 이어진다. 사)민속국악진흥회의 김익규 이사장은 “남원은 동편제 소리의 발상지이며 춘향가 흥부가의 배경지로서 국악의 역사가 보존 전승되어 온 국악 본고장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된 설립 취지에 따라 많은 국악인과 관계자들이 참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안숙선 국창이 “제3회 아시아 월드뮤직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되어 지난 16일 오후 1시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열리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시아 월드뮤직 어워드’는 음악을 통해 문화 교류에 기여하는 아시아의 선도적 아티스트들을 격려·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재단법인 월드뮤직센터에서 격년제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역대 수상자를 살펴보면 제1회에 천재 첼리스트 요요마와 셰계의 실력있는 음악가가 함께한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 제2회에는 이란의 작곡가이자 연주자인 “후세인 알리자데”가 선정되었다. 국가무형문화유산 판소리 ‘춘향가’의 보유자인 안숙선 국창은 전 세계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판소리계의 독보적인 인물로, 2021년 문화예술 발전유공자로서 정부로부터 은관문화훈장을 받았으며, 이번 안숙선 국창의 수상으로 한국의 판소리가 세계적인 성악임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안숙선 국창은 "우리 소리로 세계인의 마음에 울림을 줄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늘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국악계 선후배님들과 우리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통예술의 혼이 살아 숨 쉬는 유서 깊은 고장 남원에서 제20회 악성 옥보고 거문고 경연대회가 8월 26일(토)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거문고는 예로부터 백악지장이라고 해서 일백 가지 악기 중에서 최고의 악기로 불리던 현악기다. 악성 옥보고 명인은 신라 경덕왕 때 육두품에 속하는 귀족이었음에도 거문고를 들고 지리산의 운상원(지금의 남원 운봉)에 들어가 50여년 동안 거문고를 연구하고, 30여 곡이 넘는 거문고 가락을 작곡하시며, 우리 음악의 기틀을 다졌다. 남원시와 (사)악성옥보고 기념사업회에서는 그 뜻을 기리고, 전통국악을 널리 발전 보급시키고 거문고를 배우는 학생과 연주가들에게 서로의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열어주고 있다. 이번 옥보고 거문고 경연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명인부, 신인부로 진행되며 이번 해는 신인부문이 새로 생겨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악성 옥보고 선생의 맥을 잇는 경연대회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국악의 소중함을 이끌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람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김정미 기자] 판소리의 본향 전북 남원시는 제93회 춘향제를 맞아 5월 25일 오후 8시 안숙선명창의 여정에서 남원 명인·명창 국악 공연을 펼친다. 판소리와 국악의 멋과 흥을 보존하고 전승 발전하는데 기여하는 명인·명창들이 출연해 5월 밤하늘에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또 하나의 멋진 공연으로 한편의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길것으로 기대된다. 거문고 김무길, 대금산조 원장현, 한량무 박종필 등 당대 최고의 고수들과 2020년 춘향국악대전 대통령상 수상한 강길원, 2022년 춘향국악대전 대통령상 수상한 허정승의 판소리, 청년 연희단의 사물놀이, 창극 뺑파전 등으로 제93회 춘향제의 흥을 우리의 소리와 춤으로 명품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판소리의 본 고장 남원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제93회 춘향제를 맞이해 우리의 흥과 멋을 한자리에서 맘껏 즐기며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가 주최하고 춘향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50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청중평가단들을 모집한다. 또한, 대중과 함께하는 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일반부 종합 결선 및 판소리 결선 청중평가단 20명도 모집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자는 오는 5월2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5개 분야 1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대회 종목은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초․중․고 학생부)▲무용(일반부, 학생부)▲민요(일반부, 학생부)▲기악 관악(일반부, 학생부) ▲기악 현악․병창(일반부, 학생부) 부문이다. 참가자 신청 접수는 5월18일까지 우편, 방문, e-mail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는 춘향제 홈페이지 http://www.chunhyang.org/ 또는 남원시 홈페이지 htttps://www.namwon.go.kr/ 에서 내려받으면 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춘향제전위원회 국악대전운영팀 063-620-5496~8로 하면 된다.
[타파인뉴스 김정미 기자] 전북 남원시가 판소리의 전통을 잇고 소리와 이야기로 판소리의 역사를 배우는 '국악과 놀자' 체험 프로그램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 5월11일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99명이 테마형교육여행으로 안숙선 명창의 여정 전시관 관람 및 판소리 체험을 했다. 3월부터 12월까지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운영되고 있는 '국악과 놀자' 체험프로그램은 직접 판소리를 배워 판소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판소리의 고장 남원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특별기획된 체험프로그램이다. 판소리 체험은 안숙선 명창의 여정 김미나 관장의 판소리 특별강좌로 이루어져 판소리 명창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전통 문화를 홍보하는 문화사절단으로써의 역할도 톡톡히했다. 한편, 명창의여정에서는 신진인재 양성을 위한 '어린이․청소년국악교실', '명예소리꾼' 판소리 강좌, '명인․명창' 공연, '안숙선명창 춘향가무형문화재' 공연 등 다양한 상설공연을 볼 수 있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전북도 무형문화재 수궁가 판소리 보유자 박양덕 명창의 공개행사가 지난 12월16일 오후 3시 남원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열렸다. 이번 공개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박양덕 명창의 실연으로 수궁가 눈대목 가창이 펼쳐졌다. 박양덕 명창은 1947년 전남 고흥군에서 태어나 열살 때부터 소릿길을 시작했다. 막내 고모부였던 동초 김연수 명창에게서 단가(여화세상)을 배웠으며, 이를 시작으로 동초 김연수 선생의 스승이신 박복선 선생님을 독선생님으로 모시고 흥보가를 비롯해 다른 바탕의 대목소리를 배웠다. 1964년 만정 김소희 문하에서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를 20년이 넘도록 꾸준히 사사 받으며, 당대 남도민요를 유명한 김경희에게서 100여곡이 넘는 남도 민요를 사사 받았다. 이후 미산 박초월에게서 ‘수궁가’를 사사받았으며, 박봉술에게서 ‘적벽가’를 사사 받아 판소리 5바탕을 다 지니게 되었으나 성우향에게서 ‘강산제 심청가’를 사사 받았다. 명창은 미산 박초월 선생님께 사사 받은 수궁가로 지난 2003년 전북도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되었으며, 수궁가 보유자로서 동편제의 맥을 이어가고 그 탯자리인 남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판소리 서편제의 창시자 박유전 명창의 고향 전북 순창 복흥에서 제2회 복흥 서편제 소리축제 및 소리대회가 오는 12월 9일 순창 복흥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박유전 명창의 고향이 순창군 복흥이라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주민들이 공연을 직접 관람을 통해 판소리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박유전은 김세종·장재백 등과 같이 순창에서 배출한 빼놓을 수 없는 명창이다. 그가 구축한 서편제가 동편제 소리와 함께 국내 판소리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어 박유전이 판소리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막중하다. 이날 행사는 박유전, 이날치, 한승호로 이어진 정통 서편제의 계보를 알리는 기림제를 시작으로 이어 복흥과 전남 담양, 경남 함양 예술단체에서 판소리, 난타공연 등 예술 교류 행사와 함께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판소리 소리대회(나도명창)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창흠 복흥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서편제의 시조 박유전의 고향 복흥에서 전통과 문화를 지켜나가는 소리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판소리는 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 예술감독에 조용안씨(사진)를 임명했다. 신임 예술감독 임기는 2022년 4월 5일부터 2024년 4월 4일까지 2년간이다. 조용안 신임 예술감독은 우석대학교 국악과 학사를 마치고, 원광대학교 대학원 음악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9호 판소리 장단 보유자로,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단장을 역임했으며, 전주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마당창극 “천하 맹인이 눈을 뜬다”의 연출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왔다. 조용안 신임 예술감독은 춘향가, 흥부가 등의 배경지이자 한국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춘향제와 흥부제가 개최되는 남원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민속음악과 관광자원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국립민속국악원만의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창극의 작품 개발과 남도음악을 모태로 한 시나위, 산조 등 다양한 민속악의 계승·발전은 물론, 가‧무‧악이 어우러지는 최고의 국립예술기관으로 발돋움하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국립민속국악원장(왕기석)은 “조용안 신임 예술감독이 그동안 쌓아왔던 공연 운영능력과 예술성을 토대로 국립민속국악원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